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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철학수업

1교시 철학수업

(비판적 시민을 기르는 프랑스 교실의 비밀)

뤄후이전 (지은이), 박소정 (옮긴이)
이터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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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철학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교시 철학수업 (비판적 시민을 기르는 프랑스 교실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600744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11-13

책 소개

철학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답을 프랑스의 고등학교에서 찾는다.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철학을 가르치는데, 이 책에서는 특히 프랑스의 교실로 찾아가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프랑스 고등학교에서는 왜 철학을 가르칠까?

PART 1 철학을 동사로 바꾸다 : 혁명에서 탄생한 프랑스 고등학교 철학수업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배운다?!
프랑스의 철학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다
혁명에서 탄생한 프랑스의 고등학교 철학교육
철학수업의 목표는 사고를 자유롭게 하는 것
프랑스 입시의 첫 시험은 바로 철학
프랑스 입시 철학과목에는 구술시험도 있다
누가 철학을 가르치는가? 프랑스의 철학교사 양성
[철학교사시험의 응시자격은?]
철학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철학을 배우는 게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운다
프랑스 학생들은 4시간 동안 8쪽의 논설문을 쓴다
[프랑스 고등학생의 논술 답안]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는 데서 시작한다
[학생들이 철학수업에서 제기한 문제]

PART 2 교실은 전쟁터다 : 프랑스 고등학교의 철학교사들
사고하기 시작할 때 학생들의 눈빛이 맑아진다
학생들이 자기만의 철학난제를 구성하도록 이끈다
쓸모가 없기 때문에 철학이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존재의 의미를 가르친다는 것
고3 때 처음 수학을 배운다고 생각해보세요
교재나 필기를 줄줄 외우는 것은 최악
[바칼로레아 철학시험의 재기발랄한 답안들]
철학수업에서 사회를 이야기하다
서양철학수업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학생들이 철학수업에서 한 질문(1)]

PART 3 프랑스 고등학생에게 철학수업이란 : 그들은 이렇게 컸다
프랑스 대학생들이 철학수업을 회상하다
프랑스에서 자란 리허가 경험한 철학수업
사고의 토양을 갈아엎다, 타이완의 실험철학수업
철학을 배우는 것은 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다
[학생들이 철학수업에서 한 질문(2)]

맺음말 철학에서 찾는 기쁨과 자신감
부록 01 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논술 기출문제
부록 02 현행 프랑스 고등학교 철학수업 요강

저자소개

뤄후이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이완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기자이자 수필가이다. 아시아인의 시선으로 프랑스와 유럽사회를 바라보며 사회·문화에 관한 기사와 글을 쓴다. 이번에는 철학과 교육의 문제에 눈을 돌려 프랑스의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철학수업을 받은 학생들을 인터뷰해 이 책을 엮었다. 프랑스의 철학수업을 통해 철학이 우리 사회에 가져다주는 가치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비매품, 파리巴黎不出》, 《파리의 굿 라이프巴黎生活派》, 《타이완 엄마 인 프랑스台灣媽咪在法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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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대학원 졸업 후 잡지와 논문 등을 번역하고 삼성, CJ 등 기업체에서 중국어 회화를 강의했다. 현재 번역집단 실크로드에서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1교시 철학수업》, 《심리죄: 프로파일링》, 《당신의 재능이 꿈을 받쳐주지 못할 때》, 《식물학자의 식탁》, 《새는 건축가다》, 《순죄자》, 《미처 몰랐던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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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랑스 고등학교에서는 철학 시험을 본다. 4시간 동안 달랑 한 문제를 푸는데 놀랍게도 학생들은 또박또박 15쪽을 꽉 채워 쓴다. 거의 소논문 한 편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런 내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값비싼 뇌영양제를 먹는다고 해서 기를 수 있는 능력도 아니다. 프랑스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고3이 될 때까지 쓰기와 독해 훈련을 한다. 10년 동안 독해, 언어표현, 쓰기 능력을 훈련하는 목적은 바로 고등학교 3학년 철학수업을 준비하는 것이다.


쿠쟁은 일찍이 고등학교 철학교육과정을 제정하면서 “철학수업은 프랑스 대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연장선상에 있다. 철학수업의 목적은 독립적인 사고력을 갖춘 시민을 길러내기 위함이지 철학자를 양성하려는 게 아니다. 또한 교육을 보급하기 위함이지 엘리트를 양성하려는 게 아니다. 부디 학생 개개인이 견문을 넓히고 학식을 연마하며 문화적 소양 쌓기를 게을리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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