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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강적들

전문가와 강적들

(나도 너만큼 알아)

톰 니콜스 (지은이), 정혜윤 (옮긴이)
오르마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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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강적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문가와 강적들 (나도 너만큼 알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6043131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7-09-07

책 소개

전문가의 자리를 어설픈 지식으로 무장한 채 떠들어대는 사람들이나 유명인들이 대체하고 있다. 너무 많아진 대학들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학점과 학위를 남발하고 있고, 비판적인 지식인을 기르기보다 고객인 학생들의 근거없는 자존심을 부추기는 데에 급급하고 있다.

목차

서론_ 전문지식의 죽음

제1장 가짜 전문가가 판치는 세상
해설자들로 넘쳐나는 나라
이게 새로운 현상일까?
맞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게 무슨 문제라도 된단 말인가?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대부분의 유권자들
과연 전문가란 누구인가, 왜 일반인은 전문가가 되기 어려운가

제2장 확증편향, 속설, 미신, 그리고 음모론
제 얘기도 한번 들어보시라니까요
아마 우리 모두가, 그냥 멍청한 건지도 모른다
확증편향: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문제이기에
속설, 미신, 그리고 음모론
고정관념과 일반화의 함정
평등편향: 나도 맞고, 너도 맞고 식의 공생 화법

3장 대학 교육, 학생은 고객이고 고객이 왕이다
황홀한 대학 생활 155 환영합니다, 고객님들!
그냥 이메일로 연락하면 안 되나요?
이름만 종합대학?
학생님! 좋게 평가해줘요
대학은 안전한 공간이 아니다

4장 검색해 봐야지
스터전의 법칙Sturgeon’s Law
무한정 쏟아지는 정보가 우리를 더 바보로 만든다
물론 전부 다 확실하죠, 제가 구글해 봤다니까요
대중이 내놓는 지혜의 함정 155 친구 맺기 취소합니다

5장 신新저널리즘의 폐해
신문에서 읽었는데
아무리 좋은 것도 과유불급
라디오가 비디오 스타를 누르다
미국이 인질로 붙잡히다
아무도 믿지 마!
언론인이 전문가 맞아?
결국, 문제는

6장 전문가가 틀렸을 때
전문가는 사절
실패의 민낯들
전문가가 타락할 때
너, 의예과 아니었어?
제가 예언컨데…
관계 회복하기

결론 전문가 살리기
전문가들은 정말 형편없어!
‘전문가 죽이기’가 민주주의를 죽음의 소용돌이로
아는 사람 따로, 결정하는 사람 따로
우리는 ‘공화국’입니다. 그게 뭔지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나 너나 뭐가 달라
전문가들의 반란

주 주요 용어 색인

저자소개

톰 니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태어나 컬럼비아대학에서 국제관계학으로 석사 학위를, 조지타운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특히 러시아 문제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TV 퀴즈 쇼인 <제퍼디!>에서 5회 연속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1994년도 통합 챔피언에도 올랐다. 다트머스대학과 조지타운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재직 후, 현재는 미국 해군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에 반대하는 Never Trump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논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성한 명분 Sacred Cause》 《세계를 이기기 Winning the World》 《파괴의 전야 Eve of Destruction》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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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산책을 좋아하고 문학과 인문·사회 분야 도서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H마트에서 울다』, 『내가 알게 된 모든 것』,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작가의 책』, 『지금, 호메로스를 읽어야 하는 이유』, 『디베이터』, 『예정된 전쟁』, 『전문가와 강적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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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지금 전문지식이라는 이상 자체의 죽음을 목도하고 있다. 말하자면 전문가와 일반인, 선생과 제자, 이미 지식을 가진 사람과 궁금증을 가진 사람, 특정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사람과 전혀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구분이 완전히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위키피디아로 인해 시작된 이 붕괴는 구글 때문에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으며, 마침내 온라인 전체가 비전문가들의 블로그 글로 도배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검색 엔진과 함께 아침나절을 보냈다는 이유로 10년은 걸려야 쌓을 수 있을 만한 지식을 습득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전문지식을 가졌다는 착각에 빠져서, 마치 지적 기량이 풍부한 사람인 양 허풍을 떨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약간의 정보로 무장한 사람들이, 계속 늘어만 가는 문제들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고집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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