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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91196069643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20-07-0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왜 지금, 차이나인가
제1부 실현되지 못한 중국몽中国梦
위험한 꿈, ‘중국몽中国梦’ | 13
세대를 뛰어넘는 실용의 문화, 그것이 중국몽 | 19
위챗微信, WeChat 세상 | 25
‘위챗페이WeChatpay’ 사용설명서 | 29
‘공유경제’천국 | 35
‘띠디추싱滴滴出行’의 세계 | 40
‘차茶의 나라’ 중국에서 펼쳐지는 커피전쟁, ‘루이싱瑞幸’
커피 스토리 | 46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중국생활 | 53
중국 IT기업의 상징, ‘샤오미小米’ | 59
짝퉁천국 중국, 지적재산권 보호의 전면에 | 65
자동차강국 중국 | 71
‘칭뿌야오팡샹차이请不要放香菜’. 향신료 이야기 | 77
제2부 신중국, 그들의 세상
백계왕百鸡王과 공공정부公共情夫 | 85
‘푸뿌푸扶不扶?’, 신중국의 공중도덕 | 96
소수민족 천국(?) | 103
중국이 만만한가? | 109
농민공 그들은 누구인가 | 114
폭발호爆发户, 벼락부자의 세상 | 119
샤오황디小皇帝, 빠링호우, 지우링호우(80后, 90后) | 127
단골常客은 없다 | 132
황금연휴黄金周 | 136
신용사회(?) 중국 | 140
간체와 번체 | 144
미스터리 중국부동산 | 148
제3부 신중국, 중국공산당 세상
서기书记는 비서인가? | 155
중국공산당에 입당하려면 … | 159
통제사회 | 168
신중국 최고지도자약사略史 | 174
중국은 공산당 일당독재 | 180
홍위병의 시대 | 184
톈안먼 광장 그리고 천안문 | 189
사회주의 신중국은 ‘공평公平’한가 | 195
중국의 파워엘리트, 태자당太子党 | 200
공산주의청년단의 퇴조? | 205
당국의 발표를 믿지 않는다? | 209
중국의 분열 혹은 붕괴 | 214
중국은 악의 축인가, 코로나 사태가 던진 교훈 | 219
에필로그 중국이라는 이름의 거짓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기존의 모든 관습마저도 좌파적 시각에서는 수정주의자, 주자파의 잔재였다. 심지어 “교통신호등의 ‘빨간색’이 정지신호라는 것은 우파들의 사고”라며 “혁명을 상징하는 적신호는 전진을 의미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교통호체계마저 바꿨고 자동차의 우측통행은 ‘미제국주의자의 유산’이라는 명분으로좌측통행으로 바꾸려고 하기까지 했다.
대학생인 아들은 살아남기 위해 아버지를 고발했고, 교수인 아버지는 학생들 앞에 끌려 나가 집단린치를 당해 사망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홍위병)
“‘백계왕百?王’이라 불린 저우융캉周永康 중국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공공정부公共情夫’라는 별명을 얻을정도로 20여명의 고관대작 부인들과 파격적인 불륜행각을 벌인 루이청강芮成綱 전 CCTV 앵커. 저우 전 서기와의 관계는 물론이고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서기, 저우 전 서기와 함께 반부패혐의로 기소된 쉬차이호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신중국의 최고위급 인사들과 불륜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탕찬湯燦 전 전우문공단 가수는 ‘공용정부共用情婦’로 불린다. 이들 중에서 최고수준은 아무래도 백계왕일 것 같다.
고위 인사와 연예스타들의 부패스캔들과 동시에 더불어 회자되는 신중국의 불륜스캔들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제 웬만한스캔들이 터지더라도 중국에선 크게 놀라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도 폐지가 된 ‘간통죄’는 중국에선 아예 없었다. “(백계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