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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2

빈센트 반 고흐 2

김영숙 (지은이)
유화컴퍼니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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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빈센트 반 고흐 2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96325053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19-04-10

책 소개

명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원화 퀄리 티에 가까운 특수 그림 인쇄를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탄생하였으며, 큰 판형의 일반적인 책에 미술용지 같은 고급 용지를 사용하여 지금까지의 일반 명화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목차

4 Life of Vincent 빈센트의 삶
8 Art of Vincent 빈센트의 미술
17 Bridge in the Rain (after Hiroshige) 빗속의 다리
Flowering Plum Tree (after Hiroshige) 꽃이 핀 자두나무
Oiran (after Eisen) 오이란
21 Portrait of Père Tanguy 탕기 아저씨의 초상
25 The Restaurant de la Sirène at Asnières 아니에르의 시렌 레스토랑
29 Imperial Fritillaries in a Copper Vase 구리화병의 왕관패모꽃
33 Portrait of Joseph Roulin 룰랭의 초상화
37 The Night Café in Arles 아를의 밤의 카페
41 L'Arlésienne: Madame Ginoux with books 아를의 여인(책을 들고 있는 지누 부인)
45 Red Vineyard at Arles 붉은 포도밭
49 Ladies of Arles (Memory of the Garden at Etten) 아를의 여인들(에텐의 기억)
55 Gauguin’s Chair 고갱의 의자
Vincent’s Chair 빈센트의 의자
59 Self-Portrait with Bandaged Ear 귀를 자른 자화상
63 Iris 붓꽃
67 The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
71 Country road in Provence by night 밤의 프로방스 시골길
75 Iris 붓꽃
79 The church in Auvers-sur-Oise, view from the Chevet 오베르 쉬르 우아즈 교회
83 Portrait of Doctor Gachet 가셰 박사의 초상
89 Wheat Field with Crows 까마귀 나는 밀밭
95 Tree Roots and Trunks 나무뿌리와 줄기

저자소개

김영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만 년을 거슬러 현재에 다다른 예술 작품들 속에서 아름다움과 재미, 감동을 짚어내며, 지식의 저변을 넓혀주는 미술 에세이스트이다. 세종문화회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법제처, 용인문화재단 등을 비롯한 공공단체나, 여러 기업과 갤러리, 도서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했고, 미술과 관련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했고, 주한 칠레 대사관과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일했다. 마흔 살 즈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미술사를 공부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 《365일 명화 일력》,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등 40권 이상의 미술 관련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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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890년 7월 27일. 그날, (중략) 다음 날 테오가 달려왔을 때 빈센트는 "이번에도 실패했어"라 고 중얼거렸다. 종일 파이프를 물고 있던 빈센트가 마지막 가쁜 숨을 몰아쉬자 테오가 그를 안

고 팔베개를 해주었다. "나는 이제 돌아가고 싶어." 빈센트가 마지막 남긴 말이다.
서른일곱 살, 미완성의 《뿌리》를, 그리고 역시나 미완성인 자신의 삶을 이젤에 걸어둔 채로 그 가 떠났다. 채 피어보지도 못한 빈센트 반 고흐라는 꽃이 젖은 뿌리 위로 툭 떨어졌다. 1882년, 화가로서의 꿈에 부풀어 오른 그가 한 말이 허공을 울린다.
"나는 사람들이 내 작품을 보고 이렇게 말했으면 좋겠어. 이 사람은 깊이 느끼고 있구나, 강렬 하게 느끼고 있구나!라고…."(1882년 7월 21일)
눈을 감는 순간, 그는 자신이 실패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그의 그 림을 통해, 그가 얼마나 깊이, 그리고 강렬하게 느꼈고, 그 강렬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자 얼마 나 거칠 수밖에 없었는지를 말할 수 있다. 그는 그림으로 울었던 사람이다.

-갤러리북시리즈 2,《 세 개의 뿌리 》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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