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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괜찮은 말들

이상한 나라의 괜찮은 말들

(당신과 나의 이상함을 껴안은 눈부신 여행)

하정 (지은이)
좋은여름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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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괜찮은 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나라의 괜찮은 말들 (당신과 나의 이상함을 껴안은 눈부신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6702991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2-12-12

책 소개

아일랜드의 맵쌀한 회오리에 휘말려 바닷마을 다락방에 추락한 저자 썸머. 열쇠 없는 문을 박차고 나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김 없는 김밥을 싸며 그렇게 이상한 나라의 괜찮은 하루가 굴러간다.

목차

1부. 아일랜드
그때 어떤 일이 있었냐면
무언가를 ‘안’ 하는 연습
첫날
베이커리의 비극
새하얀 지옥
어른, 어른 노릇, 어른스러움
첫 번째 친구
좋은 캐치볼 상대란?
바람이 불기도 전에 고개를 숙이는 버릇
밥하듯이 만드는 빵
정리에도 용기가 필요해
이제 너를 조금 알 것 같다
온전한 축복
365개의 하루하루
싫은 마음도 중요하다
밤은 어둡지 않다
근사한 추락
시간의 파도, 경험의 산맥
사람이 있기에 일이 있다
더 자주 웃고 우는 인생
‘완벽할 필요 없어’ 주의
무슨 일이 있어도, 문은 꼭 열어두세요
‘어찌어찌 된다’의 법칙
그렇게 케이크가 된다
“나도 그랬어”라고 말해주는 사람
이토록 아름다운 난장판
무지개 끝 금화 상자
지금이어서 좋은 일
우리가 서로에게 남는 법
내 것이 아닌 여름 대신

2부. 벨기에 - 체코 - 오스트리아
여행의 레시피
문을 열어주는 사람
사람을 어떻게 믿습니까
친구. 때론 친구 이상!
벨기에 해변에서는 한 번도 없었던 일
모든 비는 그친다
여자들은 진짜를 만들지

3부. 프랑스 - 이탈리아
제대로 프랑스적인 삶
오해의 쓸모
죽은 마을의 산 것
같이 뛰어내리는 거야!
복숭아 씨앗을 발라내며
집에 가자
사라지지 않아도 좋은 상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는
새로운 향을 맡을 준비
이탈리아에서 임자를 만나다
너는 젤라또
낭만에 대하여
닥치고 나폴리 피자
괜찮아, 다 괜찮아
고양이를 버리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될 것도 없다!
떠나지 못하는 남자
만남도 이별도 없는 여행
시라쿠사의 처방전
시장이 좋으면 다 좋다
백지 사전
부록

저자소개

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북촌에서 잘생긴 고양이 동동이와 산다. 어려서는 엄마가 좋아하는 대로 살고 어른이 되어서는 살고 싶은 대로 산다. 여전히 미래직업과 장래희망을 궁리한다. 무엇을 하고 살든지 내게 일어나는 사적이고 사소한 사건을 '대단하지 않되 그럴싸한 책'으로 엮는 일은 꾸준히 하고 싶다. _쓴 책 『이상한 나라의 괜찮은 말들』(좋은여름, 2022) 『나의 두려움을 여기 두고 간다』(좋은여름, 2020) _ 옮긴책 『친절한 인테리어』(에디터,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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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나라에서는 불편한 것, 모자란 것을 버리는 게 아니라 삶에 데려가는 방안을 궁리했다. 공간과 물건, 시간은 점유하는 게 아니라 타인과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일은 배워서 하는 게 아니라, 하는 것으로 배운다고 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되며 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한다고 했다.


이상한 나라였다. 그 나라에 살며 마주한 말들은 어색하고 때론 의심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차차 괜찮아지더니, 한국에 돌아와서는 처음부터 나의 말이었던 양 자연스럽게 늘어놓게 되었다. 그러자 그 말들을 닮은 사람들이 하나둘 서로를 당겨 함께 취미를 즐기고 일을 도모하는, 같은 결의 공동체가 되었다.


일단 무언가를 ‘안’ 하는 연습을 해봐. 너희는 1년이라는 공간을 만들고 그 안을 꽉 채우려는 것 같아. 봉사 기간이 끝나고 나서 Very good 배지를 받지 못하면 큰일이라도 나는 양,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으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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