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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속의 유령 The Ghost in the Machine

기계 속의 유령 The Ghost in the Machine

전소정, 안정주, 김성우 (지은이)
오르간프레스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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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속의 유령 The Ghost in the Machine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계 속의 유령 The Ghost in the Machine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9699689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2-09-01

책 소개

안정주와 전소정의 작품 《기계 속의 유령》과 연계하여 발간되었으며,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2)전시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눈을 갈아 끼우며 미술관을 무대로 펼쳐진 구조와 사물들 사이를 가로지른다.

목차

눈에서 눈, 그리고 또 다른 눈, 김성우
기계 속의 유령, 민구홍 매뉴팩처링
나폴리탄 괴담, 윤율리
머리 전달 함수, 이상우

저자소개

전소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영상 언어와 글쓰기를 통해 역사와 현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환기시키는 비선형 시공간을 구축하며, 개인의 삶에 내재한 미학적이며 동시에 정치적인 요소를 드러내는데 관심을 기울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스위스 베른 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비엔날레, 오사카 국립미술관 등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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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매체나 일상 등에서 채집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변형하고 변주하며, 이를 분절, 반복함으로 독자적인 서사구조를 획득한 영상 작업을 선보여왔다. 독자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이들은 p.2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성 콜렉티브를 구성하여 《장미로 엮은 이 왕관》 (아뜰리에 에르메스, 서울, 2015))을 진행하기도 했다. 때로는 ‘검은 밤’이라는 밴드형식을통해음악과시각언어사이모종의정치적가능성을《허구의 마찰》(Fictional Frictions)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광주, 2018), 《검은 밤, 비디오 나이트》 (d/p, 서울, 2018) 등을 통해 탐색하기도 했다. 이들의 공동 작업은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동맹이기보다는, 각자가 형성한 기존의 테두리 너머를 살피기 위해 서로의 눈을 빌고, 감각을 동원하는 자생의 행위에 가깝다. 그리고 언어의 교환 속에 질문을 덧붙임으로 새로운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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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큐레이터로서 주로 전시기획과 글을 쓴다. 전시라는 시공을 바탕으로 질문지를 생산하는 방식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개인의 주체적 삶의 형태를 담아내는, 혹은 발생시키는 전시의 방법론을 고민 중에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아마도예술공간을 운영, 기획 총괄했으며, 현재 기획자 중심의 공동 운영 플랫폼인 WESS의 공동 운영자 중 한명이다. 2018년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토리얼 콜렉티브 중 한명으로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2020년 부산비엔날레에 큐레이토리얼 어드바이저로 참여하였다. 기획한 전시 및 프로젝트로는 박선민 《A Walk into You》(원앤제이 갤러리, 2022), 안정주《kick, clap, hat》(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2021), 이혜인 《어느날, 날씨를 밟으며》 (갤러리기체, 2020), 전명은 《글라이더》 (갤러리2, 2020), 《아나모르포즈 : 그릴수록 흐려지고, 멀어질수록 선명해지는》 (WESS, 2020), 《MINUS HOURS》 (우민아트센터, 2019), 《검은 밤, 비디오나이트》 (2018, d/p), 《2018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관, 2018), 로와정 《sunday is monday, monday is sunday》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2018), 《누구의 것도 아닌 공간》 (아마도예술공간, 2016), 《platform B》, (아마도예술공간, 2015) 등이있다. 또한, 책이라는 매체를 하나의 전시적 시공으로 상정하여 『기계 속의 유령』(오르간프레스, 2022), 『전명은 : Glider』 (프레스룸, 2020), 『정희승: 기억은 뒷 면과 앞 면을 가지고 있다』(헤적프레스, 2019) 등을 기획/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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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계 속의 유령>에는 거기에 존재하는 복수의 눈들을 통해 주체와 객체의 위계가 사라지거나 뒤틀린, 시간과 거리의 관념이 변화된, 모종의 경로와 궤적으로부터 발생한 복수의 시공이 공존한다. 탈중심화된 이 세계에서는 그 누구도 세계의 근거이자 조건이 될 수 없다. 그저 기계들의 눈을 따라 마주하는 경로에서 관객은 시간과 거리의 인식, 현실에 대한 관념이 전복된 미증유의 시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때때로 당도한 시공은 현실과 포개어지고 미끄러지길 거듭하며, 위계로부터 해방된 세계라 할 수 있다.


유령은 그저 보기만 할 뿐 말이 없는 법이다. 유령의 시점을 체험한 끝에 그들은 구상을 실체화하고, 비로소 가제에 제목의 권위를 부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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