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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7014802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0-07-08
책 소개
목차
무신론의 필연성
박애주의자 협회 설립의 제언
권리 선언
엘린버러 경에게 보내는 편지
자연식의 옹호
이신론에 대한 반박
사형에 대하여
샬럿 공주의 죽음과 관련하여 인민들에게 보내는 글
사랑에 대하여
생명에 대하여
내세에 대하여
문예 부흥에 대하여
형이상학에 대한 단상
도덕에 대한 단상
아테네 사람들의 문학과 예술과 풍속에 관한 시론
시의 옹호
어새신
『프랑켄슈타인』의 서문
편지들
부록
옮긴이의 덧붙임 시인의 날개와 개혁자의 시선
리뷰
책속에서
“상상으로, 즉 예언적으로 사물을 마음속에 그릴 수 있는 정신력은 진보의 모든 단계를 밀고 나아갈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이다.”
ㅡ 「도덕에 대한 단상」에서
시는 참으로 신성한 무엇이다. 시는 지식의 중심인 동시에 원주이기도 하다. 시는 모든 과학을 포함하는 것, 모든 과학이 반드시 기반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시는 다른 모든 사상 체계의 뿌리인 동시에 꽃이기도 하다. 시는 모든 것을 발생시키고, 그 모든 것을 장식하는 것이다. 그것이 말라버리면 열매도 씨도 달리지 않고, 이런 불모의 세계에서는 생명의 나무를 키울 수도 없다. 시는 모든 것의 완벽한 외모이고 꽃이다.
ㅡ 「시의 옹호」에서
말없는 바람 속에 웅변이 있고, 흐르는 개울과 그 개울가에 무성하게 우거진 갈대 잎의 바스락거림 속에 멜로디가 있지만, 그것들은 영혼의 안에 있는 것과 상상하기 어려운 관계를 가짐으로써 숨막힐 것처럼 황홀한 춤으로 정신을 눈뜨게 하고, 신비롭고 상냥한 눈물이 눈에 고이게 한다.
ㅡ 「사랑에 대하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