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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민들레 홀씨처럼 (민들레 소녀와 바보의사 장기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02612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12-2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02612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12-25
책 소개
간호사와 광부가 취업을 위해 독일로 떠나던 시절, 열아홉 소녀 은애는 가난을 이기고 공부를 하기 위해 홀로 머나먼 타국 스웨덴으로 떠난다. 은애가 열심히 일하며 공부하던 때, 그녀의 힘이 되어 준 분은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님. 박사님이 보여주신 응원과 진실된 사랑 덕분에 은애는 그곳에서 간호사로 성장한다.
목차
이야기를 엮으며
이야기를 시작하며
1부 만남
2부 다시 피어난 민들레
이야기를 맺으며
리뷰
책속에서
이야기를 엮으며
가만히 돌아보면 이 땅 곳곳에, 그리고 이 세상 곳곳에 장기려 박사님이 값없이 뿌린 사랑의 씨앗들이 쑥쑥 자라 환하게 꽃을 피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마음을 다해 살아내는 삶들이 조금 더 많아진다면 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리라 믿으며 이 책을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
어린 시절 나의 별명은 ‘민들레 아이’였습니다. 친구들은 가난하고 힘든 삶을 씩씩하게 살아내는 내 모습을 보며 추운 겨울을 이기고 딱딱한 땅을 용감하게 밀고 나와 봄을 맞이하는 민들레 같다고 했습니다. 장기려 박사님도 언 땅을 박차고 나온 민들레 같은 분입니다.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이기고 폐허 같던 한국 땅에 자신이 가진 의술의 힘으로 사랑의 꽃을 피우신 분입니다. 온 힘을 다해 꽃을 피우고 사랑의 마음을 담은 홀씨를 세상 이곳저곳으로 날려 보내셨습니다. 박사님이 날려 보내신 민들레 홀씨 중의 하나가 바로 ‘나’입니다.
1부
“은애야, 이거 가져다가 가난한 환자들한테 모두 나눠주어라.” 박사님은 언제나 아무것도 아까워하시지 않고 환자들을 위해 내어주시는 분이셨다. 자신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환자들에게는 끝없이 사랑을 베푸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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