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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을로 출근한다

나는 마을로 출근한다

(대안여행 시대 공정여행과 마을을 얘기하다)

조문환 (지은이)
놀루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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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을로 출근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마을로 출근한다 (대안여행 시대 공정여행과 마을을 얘기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97301209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21-02-15

책 소개

건강한 공동체란, 단지 ‘무브먼트’ 만으로는 지탱해 내기 어렵다. 민주적 방식으로 다수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형태의 ‘비즈니스’가 함께 해야 한다. 그 시작점이 마을이고 주민이고 청년이다.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놀루와 방식’ 여덟 가지로 풀어내는 소소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목차

제1부 여행을 블랜딩하라

다시 광복절
Discovery Korea!
江心
어떤 여행후기
첨단병기들
나는 시를 탕진하는 탕자
야반도주를 권함
내 눈 앞의 천방지축 아이들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힘을 주는 언어, 엄지 척!
여행을 블랜딩하라!
향수본능을 자극함
결국은 나를 해설하는 것
와이 낫 코리아
5월의 양보
여행,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
點, 線 그리고 面
완벽한 미, 달마중의 경우
만약 하동에 茶가 없었다면
어머니들을 새 신부로

제2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꼴찌로 등수가 매겨지는 공동체, 협동조합
골짜기 메우기
언어효용체감의 법칙
거장들에게
이론과 현장
세월 이겨내기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 멋진 날씨!
아무 일 하지 않으면 아무 일 일어나지 않는다
청년인재가 살아갈 보금자리를 구합니다
쉽게 생각하고 왔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갑니다
우리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지 않나니
잠시 멈춰선 것일 뿐
BACK TO THE BASIC
오독(誤讀) 대 공감
立社할래 入社할래
철저한 준비 느슨한 대응
아이를 돌봐드리겠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 청년
시골 공무원으로 커밍아웃 시킨 3백 번의 러브레터

3부 마을주의자

마을, 침노하는 자의 것
한다사 마을학교
MORE THAN THIS
사람의 힘
평사리들판 슬로워크를 마치고
슬로시티, 6하원칙으로 읽기
촌아 울지마! 그러나 울 힘조차 없는 마을
의심받는 지속가능성
아주 특별했던 여행의 승무원 되어
나는 당신을 알아버렸습니다
도무지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민병갈을 기억하며
귀농,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일
여행도 복지다?
마을 만들기 = 마음 만들기
주민여행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는 10가지 질문
내 속에 흐르는 피, 시골공무원
매계라는 마을
평사리들판을 달군 누님 사단
스카이 캐슬에 사는 금수저
백두대간의 대미 구재봉, 그의 화룡정점 하동
나는 마을로 출근한다
마을주의자

저자소개

조문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장에서 일하고 현장에서 내일을 본다. 상상한 만큼 성장한다는 말을 믿는다. 그 상상을 현장으로 가져오는 일을 하는 중이다. 문화기업 놀루와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 <시골공무원 조문환의 하동편지> 섬진강 에세이 <네 모습 속에서 나를 본다> <평사리 일기> 시집 <바람의 지문> 사진시집 <반나절의 드로잉> 인문여행기 <괴테를 따라 이탈리아.로마 인문기행> <나는 마을로 출근한다> 시집 <시위를 당기다> 에세이 <1250자에 고쳐 담은 말, 기상캐스터와 깐부>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2 대한민국체인지메이커 선정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만나는 여행자들은 초등생부터 아흔이 넘은 어른까지다. 거의 전 연령을 아우른다. 직종도 물론 다양하다. 대학교수, 중고등학교 교장, 노인, 다문화이주여성, 회사원, 공무원, 농업인, 예비귀농인, 이제 막 한글을 배우는 성인문해교실 어른들과 심지어 초등학생과 장애인도 있다. 어느 부류나 이분들은 내게 교사요 스승이다. 사람이 오는 것은 세상 전부가 오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이렇게 많고 고귀한 세상을 만날 줄이야!


나는 공직에 있었다. 그 속에서 28년간 한 우물을 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여러 가지 우물을 팠었다. 글도 쓰고, 사진도 찍고, 여행도 하고, 시도 짓고, 가이드도 하고, 축제 기획도 하고, 문화콘텐츠도 만들고, 지역을 배경삼아 스토리도 만들고. 분명 나를 키운 8할은 공직이었다.


주민여행사 창업 후 가장 어려웠던 것이라면 본연의 일 보다는 오히려 세대극복이었다. 두뇌가 다른 신인류, DNA가 아예 다른 인간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다. ‘나’라는 하나의 세계와 전혀 다른 세계들과의 조합이 그렇게 쉬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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