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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7444210
· 쪽수 : 446쪽
· 출판일 : 2021-07-07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 6
메허 바바의 생애 - 11
01 o 러버(Lover)와 비러벳(Beloved) - 19
02 o 와인과 사랑 - 23
03 o 사랑의 단계들 - 29
04 o 사랑의 선물들 - 33
05 o 이성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 - 39
06 o 하나님은 낯선 이를 수줍어합니다 - 43
07 o 완전한 정직함 - 47
08 o 머리도 발도 없는 존재가 돼라 - 51
09 o 왕래가 없는 여정 - 55
10 o 캐묻기 좋아하고 의심이 많은 남자 - 61
11 o 세 종류의 값싼 체험들 - 63
12 o 세 종류의 (사람들) - 69
13 o 구하지 말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 81
14 o 하나님 추구 - 85
15 o 진주를 캐는 잠수부 - 87
└진주를 꺼내는 규칙 - 93
16 o 네 가지 영적 여행 - 97
17 o 와인 판매자 - 109
18 o 무제한적인 사람은 바로 사드구루 - 117
19 o 신성한 구실 - 129
20 o 역경 - 131
21 o '앎'의 전달 - 135
22 o '앎'의 유형들 - 143
23 o 소개 - 147
24 o 사하바스의 명언들 - 151
25 o 현존을 놓치지 마라 - 155
26 o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세요 - 159
27 o 여러분이 바치는 순종의 선물 - 165
28 o 신성한 응답 - 167
29 o 의심하는 마음 - 175
30 o '깨어있는 꿈의 상태'에서 '참된 깨어남의 상태'로 - 189
31 o 나는 무한한 의식입니다 - 203
32 o 나는 노래다 - 207
33 o 무한한 앎 - 211
34 o 우주적인 몸 - 215
35 o 섬광처럼 모든 것을 앎 - 219
36 o 앎과 모름 - 225
37 o 의지와 걱정 - 229
38 o 내 가슴을 향한 농담 - 233
39 o 앎, 목적들, 의미, 고통 - 237
40 o 마야는 예능인 - 243
41 o 실재와 환상의 분기점에서 - 247
42 o 내 고개의 끄덕임 - 251
43 o 신성한 게임의 장난감들 - 257
44 o 오직 하나님만이 있습니다 - 263
45 o 격변 - 275
46 o 기억되고 잊혀진 존재 - 277
47 o 질문과 그 해답 - 279
48 o 비율들 - 285
49 o 파라마트마 안의 무한한 아트마들 - 287
50 o 하나(1)와 공(0) - 295
51 o 하나뿐인 본래의 실재 무(無)] - 299
52 o 창조(創造)의 행렬 - 305
53 o 물질주의의 꿈 - 311
54 o 이 순간 - 317
55 o 있음 - 321
56 o 불가분의 하나임을 선언하는 무한한 개체성 - 325
57 o 세 가지 상태 - 331
58 o 진리는 하나님의 것, 법은 환상의 것 - 337
59 o 앎, 힘, 지복의 그림자들 - 341
60 o 이 세상은 감옥입니다 - 343
61 o 무한한 존재의 목적 없음 - 349
62 o 멘탈 의식 - 353
63 o 아바타의 작업 - 367
64 o 용서하고 잊어버림 - 379
65 o 인격화된 무지 - 385
♣영문판(원문) 소개글 - 389
♣용어 사전 - 396
♣호주아르띠 - 409
♣하나님은 모든 것이고 모두 안에 있습니다 - 413 진정한 자기 자신 - 415
♣먼지 속에서 부르는 노래 - 417
저자소개
책속에서
『 그분의 현존 속에서 먼지처럼 되세요 』
둘째 날 아침, 브라바존이 손님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나르고 있을 때, 그는 갑자기 강력한 통찰력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순간적으로 메허 바바의 존재의 거대한 위엄과 그 자신의 무능함의 상태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그로 인해 브라바존은 저 절로 “오 바보야, 넌 바보야!”라고 외치게 되었습니다. 곧 그는 떨면서 울기 시작했고, 그가 나르고 있던 모든 것을 거의 쏟을 뻔했습니다. 다행히도 메헤르 바바는 그를 구조하러 왔고 그가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도왔습니다. 그가 브라바존을 위로하면서, 방금 그가 자신을 “바보”라고 비난하는 것을 들었던 메허 바바는 그에게 “그분(하나님)의 현존 안에서 먼지처럼 돼라”라고 말했습니다.
“먼지처럼 되기” 또는 “스승님 발아래 먼지가 되기”라는 구절 은 수피의 시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그것은 스승의 뜻에 절대적으로 복종함으로써 자기-소멸의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메허 바바가 그에게 ‘먼지처럼 돼라’라고 요청한 것은 그의 제자가 되라는 제안이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스승으로부터 받은 복종의 선물이었고, 브라바존은 그것을 자유롭게 받아들였습니다.
나중에 브라바존은 자신의 스승과 그와의 관계를 언급하기 위해 종종 먼지의 형상을 사용했고, 심지어 그의 첫 번째 가잘 책의 제목을 ‘먼지 속에서 나는 노래하네(In Dust I Sing)’라고 불렀습니다. 멜버른에서 하루 종일 메허 바바는 브라바존에게 “먼지처럼 돼라”라는 문구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대의 거짓된 자아를 부인하라
그러면 그대의 진정한 참나는 그 스스로를 주장한다.
아무것도 구하지 마라;
그대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결국에는 포기조차 할 수 없을 정도까지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하라.
바바 안에서 죽고, 바바를 위해 살며. 바바와 함께 죽어라.
그러면 그대는 바바로 살 것이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 자신을 완전하게 잊는 것이다.
진정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기 위해서,
(가슴은) 어린아이처럼 돼라.
그리고 지혜의 현자처럼 현명해져라.
-프란시스 브라바존, 침묵 언어의 시인 로스 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