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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7466229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1-07-2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음악가의 생각노트 나디아 불랑제
래알캔디 엘가, ‘사랑의 인사’
Elgar, Sault D’Amour (Love’s Greeting) Op. 12
래알캔디 그리그, ‘트롤하우겐의 결혼일’
Greig, Lyric Pieces, Book 8, Op. 65 No. 6 - Wedding Day at Troldhaugen
래알캔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중 ‘저녁 별의 노래’
Wagner, O du mein holder Abendstern from opera
래알밴드 클래식 idiom 사용설명서 셈프레(Sempre)
래알캔디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3악장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19 3rd Mvt. Andante
래알피플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역사적 순간들
래알캔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Chopin,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2nd Mvt. Largetto, Romance
래알캔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1악장
Brahms, Piano Trio No. 1 in B Major, Op. 8 1st Mvt. Allegro con brio
악흥의 한때 요요 마
음악가의 생각노트 루트비히 판 베토벤
책속에서
_들어가며 中
내가 받은 사랑을 남에게 베풀며 실천하는 것, 진정한 사랑이고 또 진정한 행복인 것 같습니다. 자선을 실천하며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따로 힐링이 필요 없는 행복한 사람일 것 같아요. 물론 사랑을 이유로 지나친 간섭과 통제력을 발휘한다면 관계는 무너지고 말 거에요. 상대의 시간과 자유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여러분도 베푸는 사랑을 통해서 위안과 힐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_래알캔디: 엘가, ‘사랑의 인사’ 中
세상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지구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다른 모습이 돼 있겠죠. 아마도 좀 무섭고 삭막한 모습이겠죠. 저는 무수히 많은 음악을 접하고 있기에,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아마도 음악이 지금의 반의 반의 반도 없었을 거라고 답합니다.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아예 태어나지도 않았을 작품들이 대부분이죠. 작곡가들이 음악 자체를 사랑했기 때문에 음악을 만드는 경우도 많지만, 사랑 자체가 영감이 되어 그 많은 노래를 만들었을 테니까요. 음악도 표현이 중요한데, 사랑도 표현이 중요하죠.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 참 다행이고 또 감사하게도 되는데요. 사랑을 표현한 수많은 음악 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음악은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