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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지난날이여

안녕, 지난날이여

안인모, 데이브니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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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지난날이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녕, 지난날이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7466274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2-01-01

책 소개

2017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싶다’를 기반으로 발행된 도서다. 잘 알려진 클래식 주요 작품과 인물에서부터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과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큐레이션 된 곡, 음악가, 음악 용어, 음반 리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들어가며

음악가의 생각노트 프레데릭 쇼팽

래알캔디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중 1곡 ‘밤 인사’
F. Schubert, D. 911 No. 1 ‘Gute Nacht’

래알캔디 드보르자크, 현악 세레나데 작품번호 22번 마장조 2악장
A. Dvorak,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 22 2nd Mvt. Tempo di Valse

래알캔디 퐁세, 간주곡 1번
M. Ponce, Intermezzo No. 1

래알캔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안녕, 지난날이여’
G. Verdi, ‘Addio, del passato’ from opera Act 3

래알밴드 세계 오케스트라 여행 (5)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Wiener Philharmoniker

래알피플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역사적 순간들

래알캔디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내림마장조 3악장 알레그로
J. Haydn, Trumpet Concerto in E-flat Major, 3rd Mvt. Allegro

래알캔디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라장조
E. Elgar, Pomp and Circumstance Marches Op. 39 No. 1 in D Major

래알꼭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꼭 알아야 할 10가지 (2)

악흥의 한때 엘리스 사라 오트

음악가의 생각노트 아르투르 슈나벨

저자소개

안인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클래식과 일상을 연결합니다." 피아니스트, 클래식 연구가, 콘서트 가이드, 작가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음악을 공부했다. 많은 이들이 음악을 좀 더 가까이에서 향유하도록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치고 힘든 우리 삶에서 음악은 위로와 감동, 희망을 주는 소중한 친구임을 믿으며, 클래식의 힘을 널리 나누고자 한다. 진심이 담긴 그녀의 목소리는 그 울림뿐 아니라, 메시지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와 듣는 음악은 해설을 넘어 삶의 지혜와 용기를 준다. 그녀만의 감각적인 기획과 감성적인 표현 및 전달력은 독보적이다. 인생의 순간순간, 그녀가 들려주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에 빠져보자. 저서로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의 「낭만살롱」 편과 「고전의 전당」 편,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 @aninmo_pianist 클래식이 알고 싶다 인스타그램 : @play_classic 유튜브 : 안인모의 클래식이 알고싶다 @anin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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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니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싶다’, ‘김프로쇼’, ‘씨네마스타’, 등을 제작하여 모두 해당 카테고리 분야 1위를 만든 제작자이자 프로듀서로, 40주간 연속 음원발표를 한 기록을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낙원상가 4층에 자리잡은 도심 최고의 루프탑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의 기획/운영자로서 공간과 콘텐츠 모든 분야에서 그 활동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제작사 ‘FRETOE(프레토)’의 대표이며, ‘클래식이 알고싶다/재즈가 알고싶다’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dave.n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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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_들어가며 中
인생은 앞으로만 진행합니다. 뒤로 후퇴는 불가능하죠.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고 싶은 간절함과 안타까움이 공존하는 우리 삶. 이것이 우리가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다시 붙들고 싶어도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 어쩌면 그 아련함과 그 따뜻했던 기억을 가끔은 음악이 붙들어 주기에 참 다행입니다.


_래알캔디: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중 1곡 ‘밤 인사’ 中
이별은 남은 사람이 받아들여야 이별입니다. 남은 이는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지나게 되죠. 각각의 상황마다 다른 진단이 필요하겠지만, 분명한 건 앞으로 남은 인생 또한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빈자리의 무게를 오롯이 혼자 감당한다 생각하지 말고, 또 다른 채워짐으로 앞으로 나갈 거라는 믿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그 믿음이 큰 힘과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있을 때 잘해.’라는 명언도 다시 한번 새기게 됩니다. ‘사랑한다.’라는 말, ‘잘 자. 내 꿈 꿔.’라는 말, 할 수 있을 때 실컷 하세요. 아끼지 말고, 아낌없이 다 주세요.


_래알캔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안녕, 지난날이여’ 中
병든 몸으로 더는 살 희망도 없고, 또 사랑하는 이와의 시간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며 마지막으로 신께 용서를 구하는 여인, 비올레타. 체념과 한 맺힌 감정이 아름다운 선율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죽음만을 기다리며 내뱉는 탄식과 담담하게 부르는 마지막 노래에 관객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숨죽인 채 눈물을 흘립니다. 누가 이 여인을 동정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비올레타가 슬픈 노래를 부르고 절망하며 우는 중에, 알프레도가 찾아옵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이중창을 부르며 분홍빛 미래를 꿈꾸지만, 비올레타의 말처럼 너무 늦어버렸지요. 그녀는 몇 걸음도 채 옮기기 전에 쓰러지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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