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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삶은 나아간다

그럼에도 삶은 나아간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삶의 순간들)

김선규 (지은이)
  |  
차분한출판
2021-06-21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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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삶은 나아간다

책 정보

· 제목 : 그럼에도 삶은 나아간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삶의 순간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7481505
· 쪽수 : 224쪽

책 소개

30여 년간 사진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희망과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의 순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과 따뜻한 글에 담은 책.

목차

머리말- 절망이든 희망이든 삶은 나아간다

1막
당신은 지극한 사랑입니다


꽃으로 전하는 위로
축복은 어둠 끝에서 쏟아진다
발들의 속삭임
아빠, 달고나 냄새 나
하늘은 참 공평한 것 같아요
엄마 마음, 자식 마음
사랑의 썰매
칙칙폭폭! 썸 타는 청춘이 달린다
어여 이리와. 몸 좀 노게

2막
어느 날, 당신이 내게로 왔습니다


꽃과 나무와 같은 삶
풀꽃을 사랑한 스턴트맨
마구 가슴이 뛰는 기라예
인생의 가을을 연주하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버림받은 기억의 치유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기쁨
산에서 찾은 행복의 비밀
빛이 없을 때 보이는 것들

3막
고마운 당신, 그립습니다


엄마의 미소 닮은 ‘하얀 향기’
바람에 실려온 ‘아버지의 숨결’
이러~ 이러~, 소와 한 몸 되어
청보리들의 응원
삶을 건져올리는 소리 ‘휘호이’
어떤 복을 받고 싶으세요?
섶다리의 추억

4막
소망합니다.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어요
정성이 부족해 우짠디요
솟대가 전하는 말
해바라기처럼 살고 싶어요
창공에서 보내는 힘찬 응원
세상의 천사들
마음을 잇는 손길
연탄이 되어버린 사람들
세상을 환히 밝히는 민들레처럼
만나면 꼭 안아줄 거예요

5막
사는 게 뭐냐면 그냥 웃지요


‘남대문 콩글리시’는 내가 최고
푸른 눈의 신사가 연주하는 ‘작은 위로’
쇠파이프들이 만든 작은 우주
‘뻥’ 터진 웃음꽃
그래도 살아야지예
1을 넣으면 10이 나와요
희망을 전하는 ‘꽃들의 합창’
삶은 계속된다
100년의 미소

맺는말- 자작나무숲에서

저자소개

김선규 (사진)    정보 더보기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와 가슴설레는 교신을 시작했어요. 서울 동성고와 서강대학교(신문방송학)를 마치고 한겨레신문과 문화일보에서 35년간 사진기자로 현장을 지켰어요. 은퇴 뒤 고향 화성에서 풀들과 공생하는 농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만강 일대에서 탈북민 취재 중 북한의 ‘누더기 다락밭’ 실태를 세상에 알렸고 그 계기로 ‘생명의숲’ 등 숲 관련 NGO에서 활동했습니다. 나무와 숲을 통해 고요와 평화를 찾아가며 ‘평화의숲’에서 스클오브 포레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우리 고향 산책(생각의나무, 2002)』, 『까만산의 꿈(과학어린이, 2007)』, 『희망편지(랜덤하우스, 2008)』, 『그럼에도 삶은 나아간다(차분한출판, 2020)』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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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름다움은 모두 과거에 존재한다고 했던가. 덕구와 할머니의 평화로운 모습에 가난하고 힘들었던 유년의 기억이 미소 지으며 다가온다.


“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 속에 있더라고요.”
그동안 많은 산을 찾아 오르기에만 바빴는데 이제는 자신에게 ‘살면서 무엇을 얻으려 했는가?’라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된다고 곽승주(63) 씨가 말한다.“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 속에 있더라고요.”
그동안 많은 산을 찾아 오르기에만 바빴는데 이제는 자신에게 ‘살면서 무엇을 얻으려 했는가?’라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된다고 곽승주(63) 씨가 말한다.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평생 밭을 갈았다는 어르신. 자식들을 다 출가시키고 이제는 집에서 편히 쉴 법도 한데 아직도 자식 걱정에 일을 놓을 수가 없다. 가장이라는 삶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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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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