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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7546884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23-02-10
책 소개
목차
*에필로그
*꽃 피는 봄이 오면
-시작, 그 설렘
-처음 배우는 정치
-봄, 벚꽃 그리고 우리
-지금, 직접, 제대로 경험하기
-안전한 우리, 안전한 학교
-체험 위에 선명해지는 꿈
-꿈과 직업사이
-몸으로 배우는 교육
-미덕, 버츄프로젝트를 아시나요?
*영글어 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우리가 서는 곳이 곧 무대
-교통 안전 릴레이
-코로나19 그리고 여름자연에서 배운다, 자연으로 자란다.
-나눔으로 배우는 경제
*성장과 성숙 사이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행복이 다가오면 자리를 내어주세요
-농부의 땀을 느끼다
-흙으로 배우는 생태
-선생님, 이건 가을 꽃이에요?
-자연을 만들다.
-성장에 발맞춘 스팀메이커 수업
-책과 노니는 학교
-여행으로 만나는 세상
*세상을 향해 비상
-세상을 향해 출발
-문화예술 문화체험
-학교로 찾아온 우리 문화
-모든 음악은 만난다
-겨울을 배우는 방법
-시작을 준비하는 이별
*프롤로그
책속에서
‘나눔’ 과 ‘독립’은 동궁 교육의 본질이다. 동궁초의 교육은 그 본질에 충실하고자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다행복학교에서의 교육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렇게 스스로 찾은 행복이 진짜임을 깨닫게 하는 것, 더불어 사는 삶이 어떤 것이지 체득하게 하는 것, 아이들의 필요로 하는 부분만을 채워주며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봄, 새로운 교육과 동궁의 1년이 시작되는 설레는 3월이다.
숲 체험을 하는 날은 아이들이 풀꽃과 나무, 하늘, 햇살과 노니는 날이다. 아이들에게 숲길 산책은, 힐링이며 배움이다. 아이들은 숲길을 걸으며 길 가장자리에 난 작은 풀꽃의 이름을 배우고, 나무의 나이테를 관찰하고, 희귀 보호종 식물들을 메모했다. 산이 품고 있는 운수사 절에 들러 목을 축이고, 땅에 있는 나뭇조각으로 딱따구리 장난감을 만들었다. 자연이 아이들의 학교가 되어주는 날, 아이들은 부산의 바다와 숲을 지켰다. 바다와 숲은 아이들을 품었다.
아이들에게 주변의 흙을 살피고 가꾸게 하는 일은 중요한 교육이다. 동궁초 아이들을 흙을 밟고 만지며 생명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를 배웠다. 자연 속에서 땀의 결실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 지도 알았다. 집에서 먹는 식탁 위의 상추, 고구마, 옥수수, 콩을 허투루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자신을 키워주는 흙비료 같은 존재인 부모님, 학교와 선생님이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