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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이후 페미니즘

들뢰즈 이후 페미니즘

한나 스타크 (지은이), 이혜수, 한희정 (옮긴이)
  |  
이상북스
2023-03-08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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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이후 페미니즘

책 정보

· 제목 : 들뢰즈 이후 페미니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98026026
· 쪽수 : 252쪽

책 소개

들뢰즈의 주요 개념을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들뢰즈 철학이 페미니즘의 이론과 실천에 가져다준 긍정적 영향에 대해 핵심 내용을 짚어준다.

목차

약어 목록

서론

1장 사유 Thought

계몽주의의 유산
페미니즘과 자유주의 휴머니즘
해방적 사유

2장 되기 Bcoming

여성-되기
여자아이
페미니즘과 미래

3장 욕망 Desire

정신분석학과 실험적 정신의학
욕망하는 기계들
에로티시즘

4장 신체 Bodies

섹스와 젠더
성차
신체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5장 차이 Difference

순수 차이
정체성과 정치적 재현
교차적 차이

6장 정치 Politics

인정과 정치
인정 너머의 페미니즘
지각불가능성의 페미니즘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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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한나 스타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대학교 영문학과 부교수이자 인문학연구소 부소장. 영문학과 철학 분과에서 활발하게 연구하는 소장학자다. 2011년 아들레이드 대학에서 《들뢰즈의 차이 존재론과 윤리학의 문제》(Deleuze’s Differential Ontology and the Problem of Ethics)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페미니즘 및 퀴어 이론, 사랑의 철학, 비인간적 전회, 멸종에 대한 문화적 접근, 주요 개념틀로서 인류세 출현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사랑의 이론: 이상, 한계, 미래》(The Theory of Love: Ideals, Limits, Futures, 공저, 2021), 《인류세에서 들뢰즈와 가타리》(Deleuze and Guattari in the Anthropocene, 2016), 《들뢰즈와 비/인간》(Deleuze and the Non/Human, 공저, 2015)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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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한희정은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부교수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 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석사 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교통방송(TBS)에서 프로듀서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홍보 담당 사무관으로 일했다. 저서로 《들뢰즈 이후 페미니즘》(2023)(공역),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202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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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의 다른 책 >
이혜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공부하고 뉴욕대학교(NYU)에서 영국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단순한 이야기》와 《걸리버 여행기》를 번역했고, 《18세기의 방》 《영미소설 속 장르》, Robinson Crusoe in Asia(Palgrave, 2021)를 공동 저술했다. “스피노자-들뢰즈적 배움과 성장 서사: 《오만과 편견》을 중심으로”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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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들뢰즈는 자유주의 휴머니즘에 도전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아군이다. 그의 저작은 계몽주의적 사유 모델에 대한 근본적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사유를 이성에 내재한 위계로부터 해방한다. 또 그는 신체를 능동적 정신의 수동적 그릇으로 보는 데카르트적 평가절하를 비판하면서 대신 정신과 신체가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주장한다. 즉 사유를 주체의 내면성으로부터 해방시킨다.


그렇다면 사유는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이나 오래된 지식의 정복에 관한 것이 아니다. 대신 사유는 새로움을 향해 있다. 차이를 다루는 새로운 방식, 사유하는 새로운 방식, 새로운 관념, 새로운 인식. 게다가 사유에 대한 들뢰즈의 비전은 세계를 만드는 능력을 사유에 부여한다. 이것이 사유의 민주주의적 잠재력이다. 우리가 차이에 우리 자신을 열 수 있게 된다면, 우리 모두 사유에 참여함으로써 하나의 새롭고 더 나은 세계가 될 수 있다.


젠더 평등을 페미니즘의 목표로 삼는 것은 언젠가는 젠더 평등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목적론적 운동으로 페미니즘을 이해하는 것이다. 또 이는 페미니즘이 단 하나의 목표를 갖거나 그것의 성공을 측정할 확정적 방법이 있다고 상상한다. 그러나 더 이상 페미니즘에 확정적 목적이 있다고 상상하지 않는다면, 들뢰즈는 그것이 어떤 페미니즘이 될지에 대해 우리가 사유를 열어놓도록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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