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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812750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01-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한국 독자들에게
역자의 말
추천의 글
1장_ 이유 없이 울리는 내면의 소리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
Episode 1_ 회사를 관두고 미국으로 떠난 유학
<Key Message 1> 이유 없이 울리는 내면의 소리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
<Key Message 1>에 대한 해설
2장_ 싱크로니시티는 그 사람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Episode 2_ 인생을 바꾼 코칭과의 만남
<Key Message 2> 싱크로니시티는 그 사람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Key Message 2>에 대한 해설
3장_ 흐름을 타면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인생의 문이 열린다
Episode 3_ 출판을 계기로 창업하다
<Key Message 3> 흐름을 타면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인생의 문이 열린다
<Key Message 3>에 대한 해설
4장_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의미가 있다
Episode 4_ 피스보트를 타면서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다
<Key Message 4>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의미가 있다
<Key Message 4>에 대한 해설
5장_ 올바른 답을 찾기보다 올바른 물음을 가지는 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Episode 5_ 에코빌리지 매력에 빠져 스코틀랜드로 이주
<Key Message 5> 올바른 답을 찾기보다 올바른 물음을 가지는 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Key Message 5>에 대한 해설
6장_ 사람은 누구나 각기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다
Episode 6_ 긴 겨울을 견디고 두 개의 시민운동과 만나다
<Key Message 6> 사람은 누구나 각기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다
<Key Message 6>에 대한 해설
7장_ 이유가 있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함으로써 이유를 깨닫는다
Episode 7_ 아마존 원주민 방문과 회사 경영 복귀
<Key Message 7> 이유가 있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함으로써 이유를 깨닫는다
<Key Message 7>에 대한 해설
8장_ 지금까지 해온 일은 모두 앞으로 할 일의 준비이다
Episode 8_ 그리고 다시 새로운 길로, 잘 살기 연구소(Life Journey)를 설립하다
<Key Message 8> 지금까지 해온 일은 모두 앞으로 할 일의 준비이다
<Key Message 8>에 대한 해설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왜 이 책을 손에 들고 계시나요? 어쩌다 들른 서점에서 책 제목에 끌렸나요? 지인의 추천으로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나요? 어떤 이유이든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신의 깊은 곳에 ‘진정한 나’를 갈구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이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까요? (중략) 2012년 12월 19일, 마흔 여덟 살이 되는 생일에 저는 ‘잘 살기 연구소’를 창업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저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리기 위해 사회 생활을 시작한 이후의 제 인생을 ‘라이프 저니(Life Journey)’라는 이름으로 스토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제 삶에 일어난 사건들을 3~5년 단위로 끊으니 총 여덟 개의 에피소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에피소드 속에서 ‘진정한 나’를 사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키 메시지(Key Message)’의 형태로 적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그 누구도 아닌 가장 나다운 나만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가 원하는 바일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이 ‘그 누구도 아닌 가장 나다운 나만의 인생’을 산다는 것이 바로 ‘진정한 나’를 산다고 하는 것에 동의한다면 유념해야 할 것이 있다. 다름 아닌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는 것이다. 왜냐하면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 이유 없이 울리는 것이야말로 ‘나다움’이 숨어있다는 증거이며, 거기에 따르는 것이 더욱 나답게 사는 삶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내가 내면의 소리를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장 <이유 없이 울리는 내면의 소리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 중에서
이 둘의 차이점을 얘기하자면, 내면의 소리는 나의 안쪽에서 오는 사인이고, 싱크로는 나의 바깥쪽에서 오는 사인이다. 감각적으로 설명하면 내면의 소리는 자신의 등을 뒤에서 밀어주는 것이고, 싱크로는 ‘이쪽이야, 이쪽이야’ 하면서 손짓을 해주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사인이 어느 쪽에서 오는가 하는 차이일 뿐 내면의 소리와 싱크로는 기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안쪽에서도 바깥쪽에서도 자신을 향한 수많은 메시지가 전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렇게 생각하면 감사의 마음이 넘친다. 또, 내면의 소리와 싱크로는 서로를 보완하는 기능을 한다. 즉, 내면의 소리에 따르면 따를수록 싱크로가 일어나기 쉬우며, 싱크로에 따르면 따를수록 내면의 소리를 듣기 쉬워진다. 그런 의미에서는 둘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내면의 소리와 싱크로를 별개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둘 다 동시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이른바 ‘상승효과’를 일으켜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만의 나다운 인생을 사는 방향으로 추진력을 발동시키도록 하자. 자, 지금 당신의 주변에서는 어떠한 싱크로가 일어나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은 당신에게 어떤 길을 가리키고 있는가?
--2장 <싱크로니시티는 그 사람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