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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큰글자도서]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마음 다치지 않으면서 타인과 잘 연결되는 법)

김민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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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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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마음 다치지 않으면서 타인과 잘 연결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8202574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01-15

목차

차례
추천의 글 |
서문 | 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1장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관계에 휘둘리는 나
오늘 나의 공감은 완판되었습니다
왜 타인의 시선을 자꾸 의식하는가
내 마음이 마그마 같은 분노라는 감정에서 허덕이다
이성적인 사람은 관계의 고통에서 자유로울까?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다
상처는 누가 주는 게 아니라, 내가 그냥 받는 것이다
때로는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다
상대의 말을 반복하는 것의 힘
힘들었던 과거의 일을 지워내는 법
어떤 상황에서든 나를 존중하고,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면
나는 누군가의 인정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책으로 배우는 관계 수업 ◊《19호실로 가다》

2장 미묘한 관계 줄다리기에서 나를 지키기 위하여
타인과 나의 경계선에서 해야 할 일
은밀하고 조용한 공격, 가스라이팅
누구나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된다
어느 순간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인가
뒤돌아보지 말아요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선긋기
함께 걷는 길 위에 남긴 연결의 발자국
소음이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나와 너, 우리가 관계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책으로 배우는 관계 수업 ◊《클라라와 태양》

3장 유연하고 단단한 관계를 만드는 법
상황과 감정, 편견에서 벗어나 상대를 바라본다면
마음의 빗장을 푸는 함께하는 식사
오롯이 나를 위한 한 끼의 힘
같이 놀면 재밌을까?
관계의 90퍼센트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주변 사람들과 때때로 거리 두기
글쓰기로 좋은 관계 쓸어 담기
관계는 유연하게 단단하게 맺어야 한다
책으로 배우는 관계 수업 ◊《명상 살인》

4장 내가 나로 자유로울 수 있게
무기력한 나를 변화시키는 리추얼 활동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마음을 추스르는 법
식물이 건네는 초록의 위로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죽을 것 같은 불안이 엄습해오는 공황장애
삶의 작은 행복이 고통이 되지 않게
마음의 허기는 마음으로 채워야 한다
무대공포증으로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피그말리온 효과
에필로그 | 삶의 변화를 이끄는 좋은 사람들과 관계 맺기의 힘
참고자료 |

저자소개

김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 당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이자 날마다 다른 이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위로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수련을 받았다. 인간 내면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어서 3년간 융 분석을 통해 꿈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했고, 애착 이론을 기반으로 부부관계의 회복을 돕는 정서중심부부치료(EFT)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는 내 감정을 제대로 이해할 때 진정으로 치유된다’라는 일념으로 사람들의 마음 깊숙이 숨어 있는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데 애쓰고 있으며, 상담받을 엄두가 나지 않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방송, 칼럼 등을 통해 꾸준히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현대인의 심리유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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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상담실에 찾아오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수학문제를 풀거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나와 타인을 오가며 경계를 잘 유지하는 것을 끊임없이 연습해야 하는데요, 이 연습을 하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좀처럼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사람들은 마치 단단한 갑옷을 입은 것과 같아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깊이 감싸고 보호해야 안전하다고 느끼며 살아왔기 때문인데요, 감정을 감싸는 단단한 갑옷을 벗어 던지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는 시도를 조금씩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편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그 경험이 도움이 되고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내 감정을 보호할 옷이 필요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얇은 옷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두꺼운 코트가 필요합니다. 감정도 지금 내 상태에 따라 옷의 두께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말을 하다보면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지?’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대화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상처를 받고, 관계를 단절하는 게 나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나에게 안전한 관계인가?’ ‘지금 내 상태가 좀 편안한가?’를 생각해보세요. 둘 다 아니라고 느낄 때는,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됩니다.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옷을 단단히 입고 내 감정을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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