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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91198300805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목차
서문
들어가며
이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왜 당신이어야 했을까
두 번의 결혼과 이혼, 마침내 자유
사랑, 그리고 사랑이라는 착각
마음은 너무 자주, 너무 쉽게 다친다
이별은 실패가 아니다
헤어질 결심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이별에도 의식이 필요하다
* 이별의 십계명
이별 후의 삶
* 이혼 후 새로운 가족관계를 위한 십계명
아이들과의 이별, 그리고 패치워크 가족
아쉬워하지 말고, 아파하지 말고
감사의 말
부록_ 이혼하는 부부를 위한 솔루션
: 이혼하려는 부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부부에 대한 조언
: 이혼 후, 자녀와의 만남에 대한 조언
: 패치워크 가족을 위한 유익한 정보
: 이혼 후, 부모, 가족, 친구, 동료에게 쓰는 편지
출처 및 주
리뷰
책속에서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새로운 사랑으로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이런 행동은 습관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관계와 관계 사이의 공백기가 거의 또는 아예 없다면, 말 그대로 이별의 고통을 새로운 사랑으로 ‘때우는’ 셈입니다. 그러면 관계를 시작해 이별로 끝을 맺는 그 전체 과정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다음 관계도 기존 패턴대로 흘러갑니다. 즉 사랑에 푹 빠졌다가 점점 식어가고, 실망하며, 이내 끝이 나는 뻔한 과정이 반복되는 거지요.
일상에서 서로 맞춰가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제야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맞춰간다는 것은 두 사람의 성격이 똑같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삶의 기본 목표와 습관이 서로 잘 맞고, 함께 사는 것이 둘 모두에게 편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