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온 세상이 우리를 공주 취급해

온 세상이 우리를 공주 취급해

(은근한 차별에 맞서는 생각하는 여자들의 속 시원한 반격)

타라-루이제 비트베어 (지은이), 김지유 (옮긴이)
프런트페이지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15,120원 -10% 0원
0원
15,1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800원 -10% 590원 10,030원 >

책 이미지

온 세상이 우리를 공주 취급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 세상이 우리를 공주 취급해 (은근한 차별에 맞서는 생각하는 여자들의 속 시원한 반격)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9340107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4-02-22

책 소개

독일 페미니즘의 트렌드와 담론을 이끄는 60만 글로벌 인플루언서 타라-루이제 비트베어가 여성혐오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책이다. 혐오 발언을 우스갯소리로 넘어가려는 여성혐오자의 급소를 때리는 위트 넘치는 일격에 웃음이 터지고, 얹혔던 속이 후련해질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머리말 이제는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다

1부. 나더러 드라마퀸이라고?

나는 사이코패스 빌라넬을 닮았다
드라마퀸: 여성은 감정적이라는 말
‘글쎄…’는 ‘좋다’가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
우리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린 여성혐오
나는 남들과 달라
섹시한 년
여자의 적은 여자?

2부. 왜 여성들은 항상 더 많은 설명을 듣게 될까?
베이직걸과 픽미걸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차별
최근 들어 핑크가 좋아졌다
#미투와 위계 성폭력
있잖아, 사실 나도 그런 적 있어
무능력을 무기로 사용하는 남자들
왜 여성들은 항상 더 많은 설명을 듣게 될까?
이 책 리뷰 미리보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평가와 비난
인지 왜곡에 의한 남자들의 뒤틀린 시각

3부. 당신이 있는 모든 곳에 넘쳐나는 개소리
타라가 하는 말
레온과 루카스는 왜 나를 싫어할까?
알파 메일과 인셀
폭력으로 분출되는 열등한 마음들
웃기지 않은 그들만의 농담
최신 직업에 나타나는 성별 간 임금격차
게임이 아닌 플레이어를 향한 미움
왜 가해자에게 압도적으로 공감해 주는가?

4부. 웃고, 끄덕이고, 못되게 생각해
자기는 전 여친이랑 달라
법정에 선 미치광이가 된 여자
웃고, 끄덕이고, 못되게 생각해
나는 누구에게 완벽해 보이고 싶었던 걸까?
엄청나게 끔찍하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사실들
내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한 여성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맺음말 그리고 감사(하려고 해본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타라-루이제 비트베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작가. 1990년생 페미니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계정을 생성한 지 4년 만에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합쳐 6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문화학을 전공하여 대중문화와 미디어에 깃든 여성혐오가 어떻게 개인의 정체성에 영향을 끼치는지, 시대에 뒤떨어진 성 역할이 어떻게 현대에도 재생산되는지를 소셜 미디어를 매개로 널리 퍼트리며 페미니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2023년 독일에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골든 블로거에서 ‘올해의 블로거상’을 수상했다. 여성혐오를 시원한 입담과 유쾌한 반격으로 비꼬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콘텐츠를 소비의 차원을 넘어 정보와 오락을 접목시킨 인포테인먼트로 탈바꿈시킨 영향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저자의 사적인 경험과 통쾌한 문화 비평을 오가는 『온 세상이 우리를 공주 취급해』는 출간 즉시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스물두 살 여성인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 “이 책을 통해 마흔인 나조차도 그동안 알고 있던 것들을 재평가할 수 있었다”라는 리뷰를 받으며 페미니즘이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에 대한 이야기임을 증명해 주었다.
펼치기
김지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을 전공했다. 다수의 정부 기관과 기업에서 전문 통번역사로 일하다가 현재 독일에서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인문, 소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일서를 리뷰, 번역하며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핫타임》 외 《이별 뒤의 삶》 《세상이 우리를 공주 취급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 얼굴에는 커다란 점이 하나 있다. 온라인에 내 얼굴이 노출되기 전까지는 이 점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내 점을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그러다 보니 가끔씩 내 사진을 확대해 괜찮은지 확인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괜찮다는 건 과연 누구에게 괜찮다는 말일까? 나에게?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제는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다>


나는 언제나 진부한 표현들 속에 갇혀 살았다. 유행만 좇는 뻔한 베이직걸, 다른 여자와 다르다고 우쭐대는 픽미걸, 싼티 나는 여자, 핑크로 치장한 공주병 등 여성에게 적용되는 도식 안에서 내 자리를 찾아보려고 고군분투했다. 사랑을 갈구했고, 여자 친구들과의 관계와 여성혐오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평가받는 동시에 평가받지 않기 위해 남을 평가했다.
<나는 사이코패스 빌라넬을 닮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34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