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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8793362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5-11-29
책 소개
목차
# 제1부: 『열두 족장의 유언』 이해하기
· 서론: 잊혀진 거룩한 유산 『열두 족장의 유언』
· 텍스트의 역사적 여정: 번역과 사본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 신뢰성과 진정성: 고대 유언서에서 기독교 창작물로, 그리고 다시 거룩한 유산으로
· '기독론적 요소에 대한' 논쟁 재고찰: 신학적 번역, 교정, 조화
· 신학적 번역 (Theological Translation)
· 신학적 교정 및 조화의 예: '에녹의 토라'와 '모세의 토라'
· 결론: 잊혀진 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 AHPI 한글 번역판에 대하여
· 감사의 글
# 제2부: 『열두 족장의 유언』
1. 르우벤의 유언
2. 시므온의 유언
3. 레위의 유언
4. 유다의 유언
5. 잇사갈의 유언
6. 스불론의 유언
7. 단의 유언
8. 납달리의 유언
9. 갓의 유언
10. 아셀의 유언
11. 요셉의 유언
12. 베냐민의 유언
#제3부: 주제 글
· 유언 문학과 성경의 관계
· 각 유언의 핵심 주제와 구조 분석
· 메시아의 초림에 대한 예언
· 헤브론에 뿌리내린 부활의 소망
· 종말론1: 예언의 눈으로 본 민족의 미래사
· 종말론2: 이스라엘의 고난과 이방인의 구원 & 메시아의 강림과 첫째 부활 & 나중 부활
· 종말론3: 완성의 때(קֵץ / συντέλεια)의 다층적 의미
· 열두 족장들이 읽었던 에녹의 토라: 모세 이전의 거룩한 전승
· 세겜 학살 사건: 저주받을 폭력인가, 거룩한 심판인가?
· 요셉의 삶을 통해 본 메시아의 이미지: 고난받는 구원자
· ‘은혜의 알리바이’와 ‘이스라엘의 간곡한 맹세’: 요셉의 중보자적 용서와 그리스도 예표론
· 혼론(魂論), 죄론(罪論), 덕론(德論): 혼의 구원을 통한 전인적 구원
· 벨리알과 영적 전쟁(개인적 차원과 인류적 차원)
· 이스라엘의 두 기둥: 레위와 유다의 역할과 메시아 예언
· 이방인 중에서도 제사장을 세우는 제3의 제사장 직분. 세 가지 제사장 체계: 멜기세덱, 레위, 그리고 새 언약
· 『열두 족장의 유언』이 이스라엘 역사에서 금서가 된 이유
· 『열두 족장의 유언』이 교회에서 금서처럼 된 이유
# 제4부: 부록 392
· 부록1: 고핫의 유언과 아므람의 유언 레위에서 아론과 모세까지
· 부록2: 오류로 가득한 연대기: 고대 히브리 문헌의 존재를 부정하는 학문적 프레임워크의 모순
· 에필로그1: 믿는 것과 아는 것의 분리, 그 영적 성장의 덫
· 에필로그2: 이스라엘을 향한 교회의 적극적 지지: 구속사적 관점
· 에필로그3: 그들의 이야기, 우리가 새 예루살렘이 되는 이야기
·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현대 학계는 이 책을 제2성전 시대에 만들어진 ‘위작’으로 규정했지만, 이 책을 목숨처럼 지켰던 쿰란의 야하드 공동체의 목소리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계몽주의 이후, 현대 신학과 고고학은 에녹서, 족장들의 유언서들, 희년서를 ‘제2성전 문헌’ 이라는 구치소에 가둬놓고 그 틀 위에 학문의 성채를 쌓아 올렸다. 하지만 여기, 그 견고한 성채에 균열을 내는 질문이 있다. 스스로를 세상과 구별했던 경건한 야하드 공동체가 과연 존재 하지도 않았던 족장들의 글을 창작하고, 그 거짓을 ‘토라’라 부르며 자신들의 신앙의 근간으로 삼았을까? 스스로 거룩한 거짓말을 만들어 신앙의 중심으로 삼았을까? 율법의 순수성을 목숨처럼 지키려 했던 경건한 쿰란 공동체는 어째서 이 ‘위작’을 ‘거룩한 토라’로 받들며 생명처럼 필사했을까? 이 책은 당신이 이 ‘위경’이라는 근현대의 프레임을 부수고, 에녹과 족장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마주하게 하여 당신을 족장 시대의 깊은 영성 속으로 초대한다. 주류 학계가 외면해온 거룩한 유산의 맥을 따라, 성경의 구속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진리의 여정을 시작하라. 잊혀진 유산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