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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조지 오웰 시사 에세이)

조지 오웰 (지은이), 정철, 홍지영 (옮긴이)
빈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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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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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손 가는 대로 (조지 오웰 시사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9133426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5-07-01

책 소개

<<트리뷴>>에서 주제와 분량 제약 없이 오웰에게 공간을 내주었고, 오웰은 생각나는 대로, 좋아하는 대로, `손 가는 대로' 글을 썼다. 이 글들은 선집에도 거의 실린 적이 없어 대부분 한국어로 처음 소개되는 에세이다.
원래는 글의 소제목도 없고 목차도 없다. 1968년까지는 영어판으로도 묶여나온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웰은 죽기 전에 자기 작품에 대한 평가를 남겼는데, 초기 소설들은 한심하니까 재출간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 에세이 `손 가는 대로'는 묶어서 출간할 가치가 있다고 적었다. 출간 직후 영어권에서는 오웰 에세이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역자가 붙인 목차의 소제목을 보면 오웰이 얼마나 다양한 소재에 관심을 가지고있었는지 알 수 있다. 저 글을 쓰는 순간에도 독일군이 런던을 공습하고 있었는데, 오웰은 폭탄을 피해 책상 아래에 엎드렸다가도 왜 국가가 설거지를 책임져야 하는가에 대한 에세이를 썼다. 그는 인류의 미래를 암담하게 보면서도,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타자기로 찍었다.


오웰이 관심가졌던 다수의 소재가 이 칼럼에서 소개되고 있으므로 오웰을 처음 읽는 독자라면 이 책이 적당할 것이다. 이 소재들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들은 오웰이 추후 더 깊어진 내용으로 별도의 에세이를 썼지만, 짧고 간결하게 친구에게 전해주듯 적어내린 글로는 이 칼럼만한 것이 없다. 또 이 소재들 중에서 여러가지가 『1984』에 등장한다. 즉 오웰이라는 개인의 삶과 소설 『1984』의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체험하지 않으면 쓰지 못했던 소설가 오웰이 어떻게 『1984』를 써낼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총서 소개]

오웰이 쓴 오웰(Orwell on Orwell) 오웰은 오웰이 쓴 글로 충분히 읽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선집. 21권의 방대한 오웰 전집에서 작품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글을 주제별로 추려 오웰 스스로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방식을 지향했다.

목차

제 1 장 손 가는 대로 1943 13
2385. 1 미국의 영국 감정 1 / ≪1946년 스케치≫ / 런던의 빈민가 13
2391. 2 멸칭의 문제점 1 19
2393. 3 미국의 영국 감정 2 / 불멸의 군사 전문가 / 매춘부 라이스 22
2396. 4 신비관주의자 / 카르타고식 평화 / 옳든 그르든 내 조국 / 인도인의 이름 28
2398. 5 전쟁범죄와 재판 1 / 런던의 추악한 건물 / 영국 국가 2절 / 올드 무어 연감 1 / 짧은 평화 33

제 2 장 손 가는 대로 1944 상반기 38

2401. 6 훈장 수여자의 품위 / 방공호의 쓸모 / 단편소설의 쇠퇴 1 38
2404. 7 옛날 잡지의 매력 1 / 번햄과『경영 혁명』 43
2410. 8 BBC 비판을 위한 예습 / 울워스의 장미 50
2412. 9 인도인 전쟁거부자 / 파시스트 에즈라 파운드 / 살아남은 미신의 조건 / 국제어의 필요성 55
2416. 10 역사의 진실 / 옷 배급의 효과 / 영국 풍자 만화의 쇠퇴 60
2417. 11 반유대주의의 만연 / 출처 확인 요청 / 지도와 지리 지식 66
2422. 12 조립식 주택 공법 / 옷 배급과 평등 / 웃음의 코드 72
2424. 13 주인공의직업과구인광고/ “세상에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78
2429. 14 불멸 교리와 기독교 1 / 옛날 잡지의 매력 2 83
2432. 15 톨스토이와 조이스 88
2435. 16 무의미한 비유 1 94
2441. 17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98
2445. 18 전쟁범죄와 재판 2 103
2450. 19 언론과 진실 1 108
2452. 20 저출산의 공포 1 / 지주와 크리켓 경기 / 불멸 교리와 기독교 2 / 단편소설 공모전 관련 113
2457. 21 BBC의 신뢰도 / 영어다운 외래어 119
2460. 22 독재와 예술가 / 여성 화장의 금지 124
2462. 23 좋은 시의 판별법 / 익조를 죽이지 말라 / 단편소설 공모전 감상 129
2467. 24 교통의 발달과 국경의 강화 / 전쟁과 상점 1 / 현실주의의 본질 133
2473. 25 인도주의적 전쟁 / 공산주의자가 믿는 음모론 139
2478. 26 미국의 영국 감정 3 / 도심 속의 고독 145
2483. 27 전쟁 선전의 방식 1 / 단편소설의 쇠퇴 2 / 바빌로니아식 결혼 148
2486. 28 서평가의 수준 1 / 손바닥에서 놀아난다 153
2490. 29 브레인즈 트러스트 / 당신의 국회의원 / 폴리틱스 구독 권유 157
2492. 30 아나톨 프랑스의 권유 / 카톨릭의 위험성 1 162
2499. 31 신무기와 인간의 본성 1 / 극단적 민족주의자들의 출생지 / 영어 샘플 두 개 / 잭 런던의 권유 167

제 3 장 손 가는 대로 1944 하반기 174

2501. 32 영어 고전의 권유 / 문명화 생활 / 언론의 자유와 자발적 침묵 / 두뇌 체조 1 174
2507. 33 인도주의적 전쟁 2 / 상업 광고의 귀환 180
2514. 34 사무엘 버틀러의 권유 / 인간 본성의 불변성 / 두뇌 체조 2 184
2521. 35 가난한 사람들의 도덕적 우월성 / 평화주의자의 허구 1 / 계급의 귀환 / 표현의 자유와 반전시 190
2526. 36 전쟁 선전의 방식 2 / 울타리의 귀환 1 / 전쟁이 어린이에게 끼친 영향 / 외교의 대상 선정 196
2530. 37 영국의 인종 차별 / 평화주의자의 허구 2 201
2534. 38 울타리의 귀환 2 / 영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 무의미한 비유 2 206
2537. 39 출간되지 않은 정보의 보존 / 레너드 메릭의 권유 / 식물 이름 확인 요청 1 210
2541. 40 바르샤바 봉기 215
2547. 41 예술가의 비용 1 / 언론과 진실 2 / 식물 이름 확인 요청 2 220
2549. 42 남프랑스의 택시 운전사 / 폭격 대비법 225
2560. 43 글쓰기 강좌의 문제점 1 / 철도 운영 개선 요청 229
2562. 44 예술가의 비용 2 / 티베트인 포로 두 사람 / 버나드 쇼의 인터뷰 235
2566. 45 사파리 모자와 소프트 모자 / 출판용 종이와 낭비되는 종이 240
2568. 46 카톨릭의 위험성 2 / 모슬리 석방 반대의 배경 244
2573. 47 사형 집행 장면 선집 / 영국의 멜론 재배 / 서평의 길이 250
2579. 48 글쓰기강좌의문제점2 / 역사 날조와 날짜 조작 / 보수당의 무지. 254
2581. 49 전쟁과 상점 2 / 올드 무어 연감 2 / 영매술에 속는 과학자 260
2586. 50 신무기와 인간의 본성 2 / 돈키호테와 팔스타프 / 진흙새의 진흙뒤지기 / 언론의 자유와 트로츠키 / 두뇌 체조 3 264
2590. 51 단순한 비난과 정치적 실패 / 아일랜드인 차별적인 전단지 / 글쓰기 강좌의 문제점 3 / 두뇌 체조 3 정답 270
2595. 52 근접 전투 훈련 / 벤보우 제독과 옛날 노래의 녹음 / 전투부대 와 인종 차별 275

제 4 장 손 가는 대로 1945 281

2599. 53 전시에 적국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가 1 / 버마어 인명과 지명 읽기 /『페어차일드 가족』의 가정교육 281
2603. 54 잔학 행위와 흥분 / 언론과 진실 3 / 신문 다양성의 중요성 286
2605. 55 프랑스 언론의 부역자 / 전시에 적국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가 2 / 인용할 때는 확인하자 / 에드거 월리스의 생애 291
2609. 56 정치적 비일관성의 대가 / 윌리엄 블레이크의 명패 / 단어의 의미는 바뀐다 296
2613. 57 멸칭의 문제점 2 / 폴란드인 이주 계획 / 초국가들의 영구 전쟁 / hunting의 두 의미 301
2616. 58 설거지 대행 서비스 / 서평가의 수준 2 / 무의미한 비유 3 / 브렛 하트의 권유 306
2623. 59 버마의 미래 / 물개와 무인도 / 익명의 저자 추적 311

제 5 장 손 가는 대로 1946 · 1947 315

3108. 60 미국 패션지의 문체 / ‘교통사고 사망자 근절’ / 불합리한 빵 배급 / 배심원의 자격 1 315
3115. 61 정부의 정보 공개 / 교수형의 방식 / 출처 확인 요청 321
3124. 62 배심원의 자격 2 / 석탄 대신 이탄 1 / 신문의 지성과 대중성 관계도 326
3126. 63 평범한 조간신문 1면 / 전쟁과 상점 3 / 사무엘 버틀러와 유대인 문제 333
3131. 64 반유대주의와『트릴비』/ 작가의 전성기 / 부조리한 검열 1 338
3134. 65 세탁소 국유화 / 책의 비용 / UN이라는 게임 343
3137. 66 전쟁 직후의 크리스마스 349
3140. 67 타원 지구론자의 반박 / 언론의 자유와 명예훼손 소송 / 불쾌한 미국 만화 354
3146. 68 직무와 보상의 괴리 / 동유럽의 예술가 숙청 /『명상록』과 알람시계 359
3153. 69 인도인 ‘부역자’ / 암흑의 독일 / 바보 같은 표현 364
3158. 70 스코틀랜드의 반폴란드 감정 / 옛날 사람의 자랑 / 단신 369
3167. 71 오웰과 ≪트리뷴≫ / ≪트리뷴≫ 인명사전 374
3169. 72 합리적인 집짓기 / 버마의 복잡한 인종 문제 / 웰스와 오타 381
3171. 73 스코틀랜드민족주의/ 위스키 제조업자의 분노 / 유쾌한 묘비명 386
3172. 74 부조리한 검열 2 392
3176. 75A 어린이 책의 인종 차별 394
3177. 75B 손글씨와 작가의 역량 396
3182. 76 라디오 연설과 마이크 사용 /『옥스포드 영시 선집』 398
3190. 77 철자법 개정과 도량형 개정 / 현실판 ‘민주주의 강좌’ / 석탄 대신 이탄 2 / 억압적인 사립학교 / 두 가지 정정 403
3196. 78 저출산의 공포 2 / 불공정한 법 / 주간지의 발행 중단 409
3201. 79 여론 조사 / 공개적 성병 퇴치 / 봄이 온다 414
3208. 80 언론의 자유와 국유화 / 언론의 자유와 제약회사 / 담배의 자가 재배 / 피진 영어 419

후기와 번호순 목차 425
후기 425
전집의 구성 433
조지 오웰 연보 434

저자소개

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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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빈서재 출판사 대표. 15년간 네이버·다음에서 웹사전을 만들면서 그 경험을 담아 『검색, 사전을 삼키다』를 썼고 이후 사전에 관한 3권의 책을 더 냈다. 이후 출판사를 시작해 근현대사 고전과 대중음악에 관한 책을 만들었고 집필과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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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IT업계에서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언오소독스: 밖으로 나온 아이』, 『내일 아침에는 눈을 뜰 수 없겠지만』, 『포스트 프라이버시 경제』, 『대전환』, 『기원 전후 천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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