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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남자 안 만날 거야

이제 진짜 남자 안 만날 거야

산호, 정도겸, 정해나, 윤이나, 실키, 민지형 (지은이)
라우더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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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남자 안 만날 거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제 진짜 남자 안 만날 거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924436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6-06-22

책 소개

선명한 제목과 통쾌한 내용으로 화제를 모아 출간 직후 3쇄가 결정되었던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에 이은 라우더북스의 두 번째 앤솔러지다. 남자를 원하는 페미니스트가 맞닥뜨리는 첨예한 갈등과 욕망하는 여성의 무모한 시도를 끌어안고서, 다시는 남자를 만나지 않겠다는 다짐 이면의 복잡한 속내에 기꺼이 귀를 기울인다.

목차

사마귀의 사랑, 산호- 9p
욕망은 끈적끈적, 정도겸- 59p
나 이제 여자 만날 거야, 정해나- 105p
트렌드 러브 리포트, 윤이나- 153p
그 남자 왜 만나, 실키- 211p
남자에 미쳐서 커리어를 망치지 않는 법, 민지형- 259p
추천의 말- 319p

저자소개

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 애니메이션도 만든다. 《나 안 괜찮아》, 《하하 하이고》, 《그럼에도 여기에서》, 《김치바게트》, 《단어; 집》을 그리고 썼다. 《음악의 사생활 99: 2010년 이랑》에 작화로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2026년 하반기 프랑스에서 그래픽노블 《눈송이들》, 《파트타임 매지컬 걸》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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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능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현재는 거의 모든 장르의 글을 쓴다. 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2017), 장편소설 『신이 떠나도』, 에세이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 등을 썼다. 새로운 길을 좋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대체로 혼자, 때로는 같이 달린다. 혼자 달리는 작가들을 모아 2024년 2월 큰달모임을 출범했고, 한 달에 한 번씩 함께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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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드라마 작가. 출판사 라우더북스를 운영하며 첫 앤솔러지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를 기획하고 직접 참여했다. 장편소설 《나의 완벽한 남자친구와 그의 연인》, 《망각하는 자에게 축복을》과 TV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을 집필했으며, 대표작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는 2026년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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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형의 다른 책 >
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상상을 눈앞에 옮기고 싶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오늘도 언덕이 보이는 작은 방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 『비와 유영(지역의 사생활 99)』, 「완벽한 사랑 편지(『이 편지가 도착하면은』에 수록)」,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유리병 속의 나나니』 등이 있습니다.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으로 2022 대한민국콘텐츠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비와 유영(지역의 사생활 99)』으로 2021 오늘의 우리만화상,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로 제11회 SF어워드 출판만화·웹툰 부문 우수상, 2024 올해의 여성만화가작품상, 2025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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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극 보는 만화가. 《요나단의 목소리》, 《나의 오타쿠 삶》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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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마리는 낭만적인 사랑의 역사에 투신하고 싶었다.
‘둘이라면 해결할 수 있어. 예컨대 인생의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 말이야. 외로움이나 삶의 의미 같은 거.
둘이라면 달라질 거야.’
그래야만 존재로서 완성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지 말고,
네 안의 남미새를 인정해야 해, 사마리.”
“남미새…? 나 남미새냐…? 그래, 그런가….” - 〈사마귀의 사랑〉


최근 들어 나는 페미니즘이라는 것을 알아버렸다. 한번 깨닫고 나니 이전의 내가 아주 부끄러워졌다. 예전에 내뱉은 말, 취했던 행동, 만들었던 만화에 쏙쏙 박혀있는 대사들까지. 과거를 편집할 수 있다면 그런 부분만 골라서 삭제하고 싶었다. 아주 어렸을 때 페미니즘을 접했더라면 부끄럽게 여길 과거가 적었을 텐데. 내 경우 인생의 한중간에, 그것도 창작자로서 살아가다가 불현듯 깨달았으니 삭제해야 할 흑역사가 아주 많았다. - 〈욕망은 끈적끈적〉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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