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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SF 교환일기

한일 SF 교환일기

(당신과 나의 Encourage!)

최의택, 이서영, 전혜진, 청예, 민이안, 서윤빈, 정도겸, 이산화, 데이나, 이건해, 이시도, 홍지운, 민지형, 정소연, 이노우에 마사히코, 이케자와 하루나, 시라이 유미코, 다치하라 도야, 하세 사토시, 야시마 유겐, 나카노 레이리, 하야시 조지, 우에다 사유리, 다바 가리, 미조부치 구미코, 가카리 마나 (지은이),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일본SF작가클럽 (엮은이), 최재혁, 황모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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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SF 교환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일 SF 교환일기 (당신과 나의 Encourage!)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소설론
· ISBN : 9791193598160
· 쪽수 : 405쪽
· 출판일 : 2026-09-03

책 소개

교환일기. 단순히 정의해 보면 두 사람 이상이 하나의 매체를 공유하면서 번갈아 글을 더하며 작성하는 공동 기록 형식을 말한다. 조금 달리 말해본다면 이 책은 일기의 형식을 빌린 편지이자, 편지의 형식을 빌린 일기다. 독백보다 응답이, 사건보다 관계가 중심이 되는 기록이다.

목차

일본어판 서문 : ‘당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카구야북스 편집부)
한국어판 서문 : 차이에서 시작해 동행하는 걸음으로 (황모과)

1부 교환일기
(1) 최의택 → 이노우에 마사히코 / 누군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SF는
(2) 이노우에 마사히코 → 최의택 / 교환일기라는 마법과 창작자의 날개
(3) 이서영 → 이케자와 하루나 / SF의 F는 Female의 F
(4) 이케자와 하루나 → 이서영 / 이 깃발의 역할이 끝나는 날에
(5) 전혜진 → 시라이 유미코 / 투쟁하고 나아가며—만화, 그리고 SF에 대한 사랑
(6) 시라이 유미코 → 전혜진 / 아이디어, 『WOMBS』, 손안에 있는 작은 것들
(7) 청예 → 다치하라 도야/ 추악해질 자유, SF
(8) 다치하라 도야 → 청예 / SF를 접한 계기
(9) 민이안 → 하세 사토시 / 당신을 위한 에세이
(10) 하세 사토시 → 민이안 / 질병과 창작
(11) 서윤빈 → 야시마 유겐 /이 글은 고양이가 썼습니다.
(12) 야시마 유겐 → 서윤빈 / SF란 무엇인가
(13) 정도겸 → 나카노 레이리/ 발견한 사람들을 위하여
(14) 나카노 레이리 → 정도겸/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일들에 관해
(15) 이산화 → 하야시 조지 / 시시콜콜한 싸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6) 하야시 조지 → 이산화 / 하드 SF와 테크놀러지
(17) 데이나 → 아게하 하나 / 평행우주를 여행하는 중입니다
(18) 아게하 하나 → 데이나 / 하얗게 타오르는 여름, 작은 씨앗을 뿌리며
(19) 이건해 → 우에다 사유리 / 우울감이 텍스트가 될 때까지
(20) 우에다 사유리 → 이건해 / 질병과 인간의 미래에 대하여
(21) 이시도 → 다바 가리 / SF가 우리의 언어가 될 수 있을까요?
(22) 다바 가리 → 이시도 / SF 작가가 되기까지/되고 나서
(23) 홍지운 → 미조부치 구미코 / 공상과학소설이라는 금기어
(24) 미조부치 구미코 → 홍지운 / 서브컬처로서의 SF가 할 수 있는 일
(25) 홍지운 → 미조부치 구미코 / 여자와 아이들의 혁명
(26) 미조부치 구미코 → 홍지운/ 태양과 빛

2부 대담
당신과 나의 Encourage! : 정소연 × 이케자와 하루나

3부 강연
페미니즘과 SF는 어떻게 만나고 확산되었나 : 민지형

4부 패널 디스커션
일본에서 본 한국 SF, 한국에서 본 일본 SF—페미니즘, 남성성, 병역, 국제 연대의 가능성
: 호리카와 유메, 민지형, 서윤빈, 해도연, 황모과, 후지이 다이요 외 청중

5부 소설
Echoes: 목소리들 : 가카리 마나
표리세계의 아나그노리시스 : 나카노 레이리

일본어판 후기 : 이노우에 마사히코
한국어판 후기 : 해도연

저자소개

정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스토리를 맡은 만화 「우주류」로 가작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 창작과 번역을 병행해 왔다. 『EPI』, 『오늘의 SF』 편집위원,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초대 대표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앨리스와의 티타임』, 『미정의 상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어둠의 속도』, 『루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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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 사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간사이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다가 퇴직한 이후, 2001년에 「전략거점32098 낙원」으로 제6회 스니커 대상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1년에 완결한 라이트노블 『원환소녀』는 치밀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다음 해 ‘이 라이트노블이 대단하다’ 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다. 소설을 쓰는 인공지능을 소재로 다룬 2009년작 『당신을 위한 소설』으로 일본SF대상과 성운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꾸준히 작품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테마로 다루어 왔다. 2012년 출간되어 후에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본작 『비틀리스』로 또다시 두 SF상의 후보에 올랐으며, 2015년에 『My Humanity』로 마침내 제35회 일본SF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일본SF대상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기타 작품으로는 『allo, toi, toi』, 『메탈기어 솔리드 스네이크 이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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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사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2003년, 장편SF 『화성 다크 발라드』로 제4회 고마쓰 사쿄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우주정거장을 무대로 테러리스트와의 공방을 그린 『제우스의 덫 』을 간행한 후, 세 번째 장편소설 『라 파티세리 』에서는 새로운 경지에 도전하여 기억상실증에 걸린 청년을 주인공으로 양과자점 ‘루아조 도르’를 둘러싼 인간의 양상을 정교하게 묘사했다.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필치가 매력인 스토리텔러이다. 2016년 일본SF대상 수상, 역사시대 작가협의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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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로 노동문제와 연관된 SF와 판타지를 쓴다. 2010년 환상문학 웹진 ‘거울’에 단편 「종의 기원 」과 「성문 너머 코끼리 」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혼자 쓴 책으로 『악어의 맛 』,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유미의 연인』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이웃집 슈퍼히어로』, 『다행히 졸업 』, 『여성작가 SF 단편모음집』, 『아직은 끝이 아니야 』, 『기기인 도로 』, 『인어의 걸음마 』 등이 있다. 기술이 어떤 인간을 배제하고 또 어떤 인간을 위해 일하는지, 혹은 기술을 통해 배제된 바로 그 인간이 기술을 거꾸로 쥐고 싸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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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마사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제21대 일본SF작가클럽 회장. 1960년 도쿄 출생. 1983년 호시 신이치 쇼트쇼트 콘테스트 우수작 수상으로 작가 데뷔. 수상작 「쓸데없는 것들이」를 수록한 첫 단편집 『이형 박람회 』로 주목받음. 21세기 환상과 괴기를 창작 테마로 삼아 『야회 흡혈귀 작품집 』, 『사각의 마술사』 등의 단편집(쇼트쇼트를 다수 포함 ), 『밤의 유럽 』 등의 다크 판타지, 『파브르 군의 요정 도감 』 등의 환상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환상적인 작품을 집필해왔다. 단편소설의 부흥을 목표로 스스로 기획·창간한 오리지널 앤솔러지 총서 ‘이형 컬렉션’을 직접 감수, 1998년 제19회 일본SF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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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과 게임을 번역하며 소설과 수필을 쓰고 있다. 미스터리 장편소설 『심야마장』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황금가지 SF 공모전에서 「자애의 빛」으로 우수상,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수필집 『아끼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으로 특별상, 테일크루 공모전에서 SF 단편소설 「아이의 최애」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습관상 수필을 더 많이 쓴다. @gunha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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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작가. 2018 · 2020 · 2024년에는 한국 SF 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2023년에는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저서로 장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밀수: 리스트 컨선』 『도난: 숨겨진 세계』, 연작소설집 『기이현상청 사건일지』, 단편집 『증명된 사실』 『미싱 스페이스 바닐라』 『전혀 다른 열두 세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공동 선집 및 잡지에 단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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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자와 하루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리스 아테네 출생. 고등학생 시절 성우로 데뷔했다. 성우로서 대표작은 로코짱·토라햄짱(「톳토코 햄타로」), 케이미(「원피스」), 포룬(「두 사람은 프리큐어」), 아사미야 아테나(「KOF」 시리즈 ) 등이 있다. 같은 시기 주간지에서 서평 연재를 시작했다. SF 에세이집 『SF의 S는, 멋진 S 』로 제48회 성운상 논픽션 부문을, 『오비탈 크리스마스』(사카이 산포 원작 )로 제52회 성운상 일본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2013년 이후 일본SF작가클럽 회원. 제20대 일본SF작가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2024년 첫 단편집 『나는 고독한 별처럼』을 출간했으며, 이 책은 제45회 일본SF대상 최종 후보작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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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제21회 민들레문학상에서 「편지를 쓴다는 것은, 어쩌면」으로 대상을 받았고, 《저의 아내는 좀비입니다》로 예술세계 소설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정보라의 영향으로 SF를 쓰기 시작하면서 완성한 『슈뢰딩거의 아이들』은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SF 어워드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비인간』, 장편소설 『0과 1의 계절』, 에세이 『어쩌면 가장 보통의 인간』 등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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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드라마 작가. 출판사 라우더북스를 운영하며 첫 앤솔러지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를 기획하고 직접 참여했다. 장편소설 《나의 완벽한 남자친구와 그의 연인》, 《망각하는 자에게 축복을》과 TV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을 집필했으며, 대표작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는 2026년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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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2009년 사이버문학광장 창작광장 장르게시판에서 ‘파악’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다. 2014년 자음과 모음 네오픽션상을 수상했다. 공동단편집 《페트로글리프》에 동명의 작품을 수록했고, 이후 SF 영화·드라마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하드 SF를 좋아하지만, 뼛속까지 문과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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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포도를 씻어 먹지 않아 어른에게 혼난 적이 있는 사람. 형사정책을 연구하는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다 소설가가 됐다.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단편 우수상, 제4회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최우수상, 제1회, 제2회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라스트 젤리 샷』으로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았다. 2024년 출간된 『오렌지와 빵칼』은 2025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및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되었으며, 영국, 대만, 튀르키예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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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에서 〈루나〉로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파도가 닿는 미래》, 《날개 절제술》, 《종말이 차오르는 중입니다》, 장편소설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 《유니버셜 셰프》, 동화 《장난기》, 청소년 소설 《코끼리 무덤 케이크》가 있다. 제12회 SF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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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과학 도서에 푹 빠져 살았어요. 그때부터 지구 안팎의 미지의 존재들을 무척 좋아했답니다. 우리 지구와 드넓은 우주의 수많은 존재가 아름다운 화음처럼 상냥하게 뒤섞여 사는 세상을 상상하곤 해요.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SF소설 공모전에서 《눈을 뜬 곳은 무덤이었다》로 대상을 수상했고, 동아사이언스 SF스토리 공모전에서 〈타디그레이드 피플〉로 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어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소설 《호텔 디어 그레이스》도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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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제2회 포스텍SF어워드에서 〈인면화〉로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오뉴월에도 빛이 내리고》를 썼다. 학부에서 뇌 인지과학을 공부했다. 연구자가 될 줄 알았는데 지금은 뇌에 질려서 쉬고 있다. 언젠가 다시 좋아할 수 있길! 주로 블로그에 출몰한다.(blog.naver.com/dodobird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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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습실을 나서면 작업실로 출근한다. 2023년 제3회 포스텍SF어워드에서 《펭귄의 목소리》로 가작을 수상하였고, 2025년에는 동아사이언스SF스토리콘에서 《피아니시모》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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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 유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 1967년생. 에히메현 출신. 오사카 거주. 10대부터 동인지 교류 판매회를 중심으로 SF 판타지 만화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2007년 동인지로 처음 발표한 전기 판타지 만화 『덴켄사이(天顕祭) 』가 제11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단행본화되었다. 이후 『월간 IKKI 』에 SF 밀리터리 만화 『WOMBS(움즈) 』를 연재했고 완결 후 제37회 일본SF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라프나스』, 『이와와 니키의 신혼여행』, 『오사카 환상 결계 도시 』 및 『WOMBS』의 전일담에 해당하는 『WOMBS CRADLE(움즈 크레들) 』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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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하라 도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 『꿈을 파는 알 』로 코발트 독자 대상을 수상해 이듬해 데뷔했다. 환상 소설, SF, 판타지, 괴담 등 폭넓게 집필하고 있다. 중화권 SF 번역가이자 소개자로서도 활동하며, 류츠신 『삼체』(하야카와쇼텐, 2019 )의 감수, 『시간의 계단 현대 중화 SF 걸작선 』(신기겐샤, 2020 )의 번역 등을 맡았다. 2021년에는 중화권 SF 작품을 번역, 소개한 공로로 제41회 일본SF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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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마 유겐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비상하라 홋쇼지」로 제9회 소겐 SF 단편상을 수상했다. 「Final Anchors 」로 제5회 호시 신이치 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영국 UWC 대학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쓰쿠바대학 비교문화학부 졸업 후, 시카고대학에서 인문학 석사 과정을 졸업. 아트 네비게이터. 일본SF작가클럽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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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레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자유기고가. 2022년 제5회 겐론 SF 신인상 스가 히로에 상 수상. 2023년 제6회 겐론 SF 신인상 히가시 히로키 상 수상. 2024년 일본 전통문화인 노멘(能面)을 다룬 단편소설 「나유타의 가면 」으로 제7회 겐론 SF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위 작품은 겐론 SF 문고로 간행되었다. 단편소설 「별의 소리는 마르고 」를 패션 SF 웹진 ‘matotte.’ 8호에, 플래시 픽션 「지지의 와라다 」를 『소설 스바루 』 2024년 8월호에 발표하는 등 다수의 단편소설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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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조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작가. 1962년 홋카이도 출생. 임상 검사 기사를 거쳐 1995년 『대일본제국 유럽 전격 작전 』(공저)으로 작가 데뷔. 2000년 이후 『우로보로스의 파동』 『스트링거의 침묵』으로 이어지는 ‘AADD’ 시리즈와 『소행성 2162DS의 수수께끼 』(이와사키쇼텐)를 집필. ‘성계 이즈모의 병참’ 시리즈(하야카와쇼텐)가 제41회 일본SF대상 및 제52회 성운상을 수상했다. 제19대 일본SF작가클럽 회장. 2020년에는 일본SF작가클럽과 하야카와 서점의 컬래버레이션 앤솔러지 『포스트 코로나의 SF 』를 기획했다. 최신 출간작은 『행성 카잔의 벚꽃 』(도쿄 소겐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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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 가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 거주 시스템 엔지니어, 작가. 외계인과 고토바 천황이 ‘우주’를 주제로 시 대결을 벌이는 『오키섬의 비전 와카 겨루기 일곱 판 』(겐론 SF 문고 )으로 제5회 겐론 SF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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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부치 구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그라운드 호그 인형 ‘호그’ 씨와 함께 살고 있다. 2021년, 2040년 타이완을 배경으로 한 SF 단편소설 「신의 돼지 」로 제12회 소겐 SF 단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의 돼지」가 『Genesis 시간을 키웠다』(도쿄 소겐샤)에 수록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신의 돼지」는 오모리 노조미 편 『베스트 SF 2022 』(다케쇼보)에도 수록되었다. 영상을 소재로 한 역사 SF 「타이베이 파테 베이비 클럽 」을 『지우의 수첩 Vol.5 2022년 6월호』에 게재했다. 2023년 이노우에 가나타 편집 『교토 SF 앤솔러지: 여기에 떠오르는 풍경 』(카구야북스)에 「제2회 교토 니시진 익스트림 현관 앞 주차 대회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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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리 마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푸드 성악설 앤솔로지 『찬란한 식탁(燦々たる食卓) 』을 기획 및 편집했다. 『찬란한 식탁 』은 ‘먹는 행위’에 뒤따르는 부정적인 측면이나 위악적인 연출 등에 주목한 대안적 문예 작품을 모은 앤솔러지로, 음식과 인간을 그린 소설·만화·하이쿠·평론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 본인도 민담 ‘밥 안 먹는 색시(食わず女房)’를 재해석한 「밥 안 먹는 누나(食はずの姉さん) 」를 기고했다.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무척 사랑하여 2차 창작물을 다수 집필하기도 했다. 그 밖에 장르 불문 컬처 잡지 『아레(アレ)』, 『너의 지옥은 나의 천국(お前の地獄はおれの天国)』, BL 단가(短歌) 동인지 『공유결정(共有結晶)』, BL 하이쿠 잡지 『고내등(庫内灯)』 등 수많은 동인지에 소설·단가·하이쿠 등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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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17년에 설립된 한국에서 활동하는 SF 작가의 직역 단체. SF 작가의 창작의 자유와 권리 보장, 창작 지원, 단체 안팎의 인권 문제에 관한 연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공정한 계약과 정당한 대가를 위한 노력, 신인 작가의 발굴과 지원, 정기적인 창작 합평회·서적 기획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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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SF작가클럽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일본의 SF 및 판타지 분야에 관한 문화와 예술의 진흥을 위해 임의 단체로 설립되어 현재는 일반사단법인으로 전환되었다. SF 및 판타지 분야의 연구와 인재 육성, 강좌·강연회·세미나 등의 개최, ‘일본SF대상’의 기획·운영, SF 및 판타지 분야에 관한 문화와 예술 작품의 기념 사업, 출판물의 간행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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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사 연립서가에서 책을 만들며 예술서 및 인문서 번역 작업을 한다. 도쿄예술대학에서 동아시아 근대 미술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저로 『아트 도쿄』,『서경식 다시 읽기』,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영감의 공간』등이 있고, 서경식의 저서『나의 조선미술 순례』,『나의 이탈리아 인문 기행』,『나의 영국 인문 기행』,『나의 미국 인문 기행』,『나의 일본미술 순례1』을 옮겼다. 그 밖의 번역서로『성스러운 동물성애자』,『이중섭, 그 사람』,『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나는 왠지 떳떳하지 못합니다: 공정하지 않은 세상을 향한 인류학 에세이』,『재일의 연인』,『무서운 그림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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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모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1 년과 2024년 두 차례 SF어워드를, 2022년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 했다. 소설집 『밤의 얼굴들』 『스위트 솔티』, 중편소설 『클락워크 도깨비』 『10초는 영원 히』 『노바디 인 미러』 『언더 더 독』, 장편소설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서브플롯』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 『그린 레터』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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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 SF 작가들은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를 ‘연대’라는 이름으로 줄여 부르곤 하는데 일본 작가들이 연대連帯를 “렌타이, 렌타이”라고 부르면 이 명칭만으로 벌써 마음이 뜨거워지고 만다.
-황모과, 한국어판 서문 「차이에서 시작해 동행하는 걸음으로」


SF 작가로서 활동하게 되어서야 저는 SF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저에 대한 은유였던 것들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죠. 장애학을 공부하며 SF와 장애를 레고처럼 다뤄보는 일은 굉장히 재밌는 일입니다. 저는 그 두 가지를 통해 저의 잃어버린 과거를 다시 발굴해내 새로운 해석을 주석처럼 달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것은 제가 잃어버린 게 아니었어요. 남몰래 숨겨버리곤 잊어버린 거였죠.
-최의택이 이노우에 마사히코에게


저는 저 자신과 창작 문화의 관계를 곧잘 흡혈귀에 비유하는데, 흡혈귀에게 목을 물린 자는 흡혈귀의 혈족이 됩니다. 저는 수많은 작가와 그들의 창작물에 물린 것이죠. (물려서 흡혈귀가 된 자는 나이도 그 시점에 멈춰버립니다. 제 감성도 당시에 머물러 있을지 모르겠네요.) 머리맡에 책을 둔 한밤중의 침실에서 제 목을 문 것은 박쥐의 날개를 가진 존재만이 아니었습니다. 공룡, 로봇, 외계인…… 모든 상식을 상대화시키는 마력을 지닌 SF 작가들에게도 목을 내어줬죠.
-이노우에 마사히코가 최의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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