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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픽션"(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333991

달콤한 픽션 (최지애 소설집)

최지애  | 걷는사람
14,400원  | 20230821  | 9791192333991
“자고로 모든 결말은 해피엔딩이어야 해!” 다 알면서 미리 속는 “달콤한 픽션” 세상이 친절하지 않아도, 우리는 부디 친절하기를 2013년 ‘심훈문학상’을 수상하고, 2014년 계간 《아시아》에 수상작 「달콤한 픽션」을 발표하며 등단한 최지애의 첫 소설집 『달콤한 픽션』이 걷는사람 소설 열한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문화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최지애는 앤솔러지 『숨어 버린 사람들』 『마스크 마스크』에 작품을 수록하며 문화창작자로서 소설 집필도 꾸준히 이어 왔다. “고민 끝에 써 내려가는 나의 문장이 나만의 사연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로 기록되길 바라는 마음”(작가의 말)으로 오래도록 다듬어 온 최지애의 여덟 편의 소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우리에게 다다랐다. 현실보다 리얼한 상황, 속도감 있는 전개, 웃프지만 꿋꿋한 인물까지 감각적인 픽션의 세계를 사뭇 가볍게, 그럼에도 온통 진지한 삶의 물음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실보다 달콤한 픽션의 세계에 편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맞아. 나도 진심으로 그랬으면 좋겠어. 미주 목소리가 약간은 들뜬 듯 느껴졌다. 혼자의 느낌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마저도 다행이었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의 낭만은 지속되어야 했다. -「달콤한 픽션」 부분
9791193412695

달콤한 픽션(큰글자도서)

최지애  | 걷는사람
29,000원  | 20241130  | 9791193412695
걷는사람 소설 11 최지애 『달콤한 픽션』 출간 “자고로 모든 결말은 해피엔딩이어야 해!” 다 알면서 미리 속는 “달콤한 픽션” 세상이 친절하지 않아도, 우리는 부디 친절하기를 2013년 ‘심훈문학상’을 수상하고, 2014년 계간 《아시아》에 수상작 「달콤한 픽션」을 발표하며 등단한 최지애의 첫 소설집 『달콤한 픽션』이 걷는사람 소설 열한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문화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최지애는 앤솔러지 『숨어 버린 사람들』 『마스크 마스크』에 작품을 수록하며 문화창작자로서 소설 집필도 꾸준히 이어 왔다. “고민 끝에 써 내려가는 나의 문장이 나만의 사연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로 기록되길 바라는 마음”(작가의 말)으로 오래도록 다듬어 온 최지애의 여덟 편의 소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우리에게 다다랐다. 현실보다 리얼한 상황, 속도감 있는 전개, 웃프지만 꿋꿋한 인물까지 감각적인 픽션의 세계를 사뭇 가볍게, 그럼에도 온통 진지한 삶의 물음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실보다 달콤한 픽션의 세계에 편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맞아. 나도 진심으로 그랬으면 좋겠어. 미주 목소리가 약간은 들뜬 듯 느껴졌다. 혼자의 느낌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마저도 다행이었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의 낭만은 지속되어야 했다. -「달콤한 픽션」 부분 최지애의 소설 속 인물들은 묵묵한 태도로 삶을 지킨다. 이 세계에는 아픈 가족을 돌보며 더 나은 일상을 소망하다 고난에 처한 청년(「패밀리마트」)과 노년 여성이 있고(「선인장 화분 죽이기」), 사랑의 낭만성과 자본주의라는 현실 사이에서 낱낱의 상처를 받는 청춘이 있으며(「팩토리 걸」, 「달콤한 픽션」, 「러브 앤 캐시」), 학교 폭력에 맞서 날아오르려는 소년과(「까마귀 소년」) 생계에 타협하면서도 기꺼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년(「소설가 중섭의 하루」),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을 마감한 가족의 부재를 견디는 사람들이 있다(「달용이의 외출」). 시대적 흐름을 민감하게 포착하는 최지애가 구축한 서사에는 성별도, 처한 환경도 다른 화자들이 다채로운 빛깔로 살아 숨 쉰다. 인물들을 둘러싼 사회 시스템은 견고하고도 촘촘한 폭력을 내포하지만, 이들에게는 삶을 쉬이 외면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고, 그 생의 면면을 놓치지 않고 조명하려는 소설가의 끈덕진 움직임이 있다. 최지애는 인물들을 둘러싼 차가운 현실을 날카롭고 핍진하게 그려내면서도 삶을 견디는 이들의 내면을 사려 깊게 바라보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그러니 최지애가 묘파하는 쌉싸름한 “세계의 비애”(해설)를 그저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밖에. 허희 문학평론가는 해설을 통해 최지애가 “문학이 개인의 의식과 감성을 표현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사회가 개인의 의식과 감성에 영향을 끼치는 양상을 심층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예술이라고 간주”하고 있음을 분석한다. 동시에 “여성의 일과 사랑, 청년의 실업과 가난, 노인의 현실과 돌봄, 소년의 일탈과 소외 등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져야 할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최지애의 작업에 주목하며, 그가 픽션으로 포착하고 추궁하는 “사회의 참상과 일상의 균열”의 가치를 높게 산다. 추천사를 쓴 정여울 작가는 최지애의 소설 속 인물들이 “영웅적인 선택을 하지도 못하고 엄청난 결단을 내리지도 못하지만,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는 점을 짚어내며 “최지애의 소설 속 인물들처럼, 세상이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아도, 우리는 부디 서로에게 친절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최지애의 행보를 응원한다. 이주란 작가는 “나는 이제 각각의 이유로 경계선에 선 삶의 한 시기를 지나는 중인 소설 속 인물들에게 도래할 미래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존재의 고유성과 주체성이라는 것을 믿어 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욕망을 혼동하거나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들에 둘러싸인 무수하면서도 단 하나의 삶”을 그려내는 최지애의 첫 소설집에 찬사를 보낸다. 이 책은 우리의 생애가 언제나 달콤하지만은 않더라도 마침내 “희망에 가까워지는”(작가의 말) 순간이 찾아오고 마리라는 사실을, 가만히 우리 손에 쥐여 준다.
9791196520199

고딕 픽션, 섬뜩하고 달콤한 로맨스 (18~19세기)

박영희  | 봄날에
21,780원  | 20220901  | 9791196520199
흥미로운 줄거리로 읽는 고전 명작 24편 영미권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18~19세기 고딕 명작 24편을 선별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고딕 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최초의 고딕 소설인 『오트란토 성』(1764)부터 시작한다. 가장 성공한 고딕 작가인 〈앤 래드클리프〉의 작품은 세 편을 실었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과 제인 오스틴의 『노생거 사원』도 만날 수 있다. 샬럿 브론테의 작품은 『제인 에어』와 『빌레트』두 편을 실었다. 『빌레트』는 『제인 에어』보다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도 포함되었다. 우리에게 알려진 작품부터 알려지지 않았지만 뛰어난 고딕 소설까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푸짐하게 담았다. 『고딕 픽션, 섬뜩하고 달콤한 로맨스 (18~19세기)』 이 책은 「줄거리」, 「작품과 작가 소개」, 「등장인물」, 「이미지 자료」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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