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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느 바닷가의 픽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2968919
· 쪽수 : 8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2968919
· 쪽수 : 84쪽
책 소개
소설가 채길순의 작품집이 나왔다. ‘혁명’은 80-90년대의 이야기라 치부되고 ‘광장’은 꽃길로 포장되고 있는 지금, 작가는 광장에 서서 사회 정의에 대해 기억하고 열망해야 할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목차
어느 바닷가의 픽션
구빈원
해설│이 시대에 현실의 등불을 켜는 법_강민숙(시인, 문학박사)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땅끝마을 어느 한적한 바닷가에 머물렀다. 그날, 바닷속 무대에서 물고기들의 공연을 관람한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_「어느 바닷가의 픽션」에서
순간, 아버지가 내게 보내준 사진 파일 속 증조부의 머리가 내 눈앞에 불쑥 나타났다. 황토 무덤에서 나온 구멍이 숭숭 뚫린 해골. 나는 머릿속에서 그 사진을 애써 지웠지만, 자꾸만 되살아났다.
_「어느 바닷가의 픽션」에서
형 : 억울한 일을 당하고 어떤 식으로든 저항하지 않으면 이런 억울한 죽음은 계속되잖아. 누군가는 저항하여 그 악의 순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동생 : 인류는 일찍부터 원수 갚는 법을 합리적으로 정립해왔어. 아버지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면 호랑이를 잡아 죽이거나, 그러지 못하면 아예 엎드려 산신령으로 섬겨왔지.
_「어느 바닷가의 픽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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