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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으)로 10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4840694

분투 (화웨이의 근본)

황웨이웨이  | 매일경제신문사
30,600원  | 20200120  | 9791164840694
오늘의 화웨이를 일군 런정페이의 주옥같은 어록집 전력, 힘을 다한 노력을 넘어 전심, 마음을 다해 분투하라 화웨이는 창업 이후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섰다. 그런 화웨이 성장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질문의 답이 바로 『분투-화웨이의 근본』이다. 화웨이는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핵심 경쟁력은 핵심 가치관에서 비롯됐다. 즉 ‘고객을 중심으로, 분투하는 자를 뿌리로, 오랜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분투한다’는 핵심 가치관을 공통분모로 지식형 인재가 하나로 뭉친 것이다. 결과적으로 화웨이는 기술과 자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인적 자원 관리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 책은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의 어록집이다. 화웨이 창립 이후 런정페이 회장의 발언과 그가 쓴 글, 회사 문건 등을 총망라한 결과물이다. 화웨이 성공을 이끈 인적 자원 관리 이념과 정책이 발전해온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9791193154519

민달팽이 분투기 (청년 주거권 활동가의 10년 현장 기록)

지수  | 교양인
15,300원  | 20251107  | 9791193154519
“집은 인권이다”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을 떠나 ‘집다운 집’을 찾는 민달팽이들의 주거권 투쟁기 사람답게 살 권리를 되찾기 위한 집 없는 청년들의 분투기 사람답게 살 권리를 되찾기 위한 집 없는 청년들의 분투기 집 없는 ‘민달팽이’는 오늘날 청년 세입자들의 자화상이다. 2023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구의 80퍼센트가 세입자로 산다. 청년들이 세입자로 머무는 기간은 점점 길어지고, ‘지옥고’로 불리는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같은 열악한 공간에 내몰리는 청년 주거 빈곤층도 계속 늘고 있다. ‘집다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짊어진 청년들은 최근 들어 갭투기꾼들의 표적이 되었고 그 결과는 참혹하다. 2023년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된 전세 사기 피해자가 3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75퍼센트가 20·30대 청년이다. 전세 사기는 청년 세입자들에게 ‘사회적 재난’이나 다름없다. 현실이 이런데도 우리 사회는 청년들이 세입자로서 겪는 고통과 불안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다루지 않는다. 나중에 집을 사면 자연스레 해결될 일시적 불편함으로 치부하거나, 젊을 때 한 번쯤 겪어도 좋을 ‘사회 경험’으로 포장한다. 많은 청년들을 파산과 절망으로 내몬 전세 사기 피해조차 미숙한 사회 초년생들이 겪는 개인적 불행으로만 여길 뿐, 주택임대차 시장의 구조적 문제로는 좀처럼 논의되지 않는다. ‘집’ 문제에서 청년은 언제나 미래에 아파트를 구매할 소비자이거나, ‘영혼까지 끌어모아’ 수억 원의 빚을 감당할 대출 수요자다. 왜 청년의 주거 불안은 사소한 일로 여겨지는가. 왜 청년 세입자의 이야기는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가. 청년이 살 집은 어디에 있는가? 불평등한 집의 질서를 바꾸는 주거권 현장의 기록 《민달팽이 분투기》는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현실을 통해 세입자의 권리가 존중되지 않는 한국 사회의 주거 불평등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청년 주거권 단체 ‘민달팽이유니온’에서 10년 가까이 주거권 운동을 펼쳐 온 활동가 ‘지수’는 현장 활동가의 시선으로 청년 세입자들이 겪는 주거 문제를 기록하고 더 나은 ‘집’의 미래를 모색한다. 좁고 열악한 방, 불법 중개와 불법 임대, 보증금을 떼이고 사기당하는 경험 속에서 세입자의 권리는 언제나 위태롭다. 이 책은 오늘날 청년의 주거 위기를 세입자의 권리가 작동하지 않는 구조적 모순으로 읽어낸다.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임대차 시장에 만연한 부조리한 관행이 어떻게 세입자의 삶을 옭아매는지 보여준다. 또 2000년대 후반부터 주거 정책의 기조로 자리 잡은 대출 중심의 지원책이 오히려 주거 양극화를 심화하고, 안전망이 되어야 할 공공 임대가 턱없이 부족해 주거 취약 계층조차 보호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되짚는다. 《민달팽이 분투기》는 ‘집’을 둘러싼 한국 사회의 통념을 뒤집고, 집을 권리로 선언하는 세입자들의 투쟁기다. 불안한 주거 현실에 맞서 모두의 주거권을 외치는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시민으로, 어떤 이웃으로 살아가야 할지 되돌아보게 한다. “청년 주거권 활동을 하면서 내가 세운 목표는 ‘세입자’로서 청년이 겪는 주거 불안을 세상에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이었다. 우리 사회는 청년을 현재의 세입자로 보기보다 미래의 주택 구매자로만 바라본다. 그래서 세입자로서 겪는 불안과 어려움을 일시적 문제로, 사소한 일로 치부하곤 한다. … 모든 청년 세입자가 자라서 중년의 집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집을 소유할 수 없는 청년 세입자는 어떤 꿈을 꿀 수 있을까? 우리 사회는 그의 현재를, 그의 꿈을 억압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게 청년 주거 문제의 해결은 단지 한 세대의 고통을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한정 짓는 사회의 틀을 함께 바꾸기 위해 상상하고 실천하는 과정이다.” _머리말 ‘부동산’에서 ‘주거권’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는 가장 긴급한 목소리 청년은 ‘주거권’을 원한다 - 부동산 정책과 청년 “10·15 대책은 청년 주거 사다리 끊는 부동산 테러”, “부동산 대책에 희망 꺾인 청년들”, “청년 세대에게는 주거 약탈 정책”, “부동산 대책은 청년 죽이기법” 10·15 부동산 대출 규제 발표 이후, 청년 세대의 박탈감과 상실감을 부각하는 자극적인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말 이런 말들이 청년의 현실을 대변하고 있을까? 오늘날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이 과연 대출 규제 때문일까? 청년 당사자들은 자신들이 겪는 주거 문제와 고통은 외면한 채, ‘청년’이 정쟁의 도구로만 쓰이는 현실에 분노한다. 《민달팽이 분투기》는 청년 당사자의 시선으로 우리 사회의 진짜 주거 정의를 묻는다. “모든 불안은 세입자의 몫” - 불량한 주택부터 보증금 미반환까지 《민달팽이 분투기》는 청년 세입자가 집을 구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불평등한 현실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우리 사회에서 세입자의 권리는 극도로 취약하다. 불법건축물과 최소한의 주거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한 집들이 시장에 넘쳐나고, 돈이 부족한 청년들은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같은 열악한 공간을 전전하며, 자신들의 거처를 ‘지옥고’라 자조적으로 부른다. 계약의 공정성을 보장해야 할 공인중개사는 집주인의 편에 서서 세입자에게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집주인은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런데도 피해자를 탓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그런 집을 계약한 게 문제야.” “본인이 부주의해서 당한 거 아니냐.” 모든 책임은 세입자에게 있는 걸까? 이 책은 부조리한 관행이 지배하는 임대차 시장의 민낯을 드러내며, 세입자가 겪는 주거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회적 통념에 정면으로 맞선다. “전세 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 청년의 얼굴을 한 전세 사기 이 책에는 저자가 청년 주거 상담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활동을 이어 오며 만난 세입자들의 절박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가짜 중개사에게 속아 계약금을 잃을 뻔한 청년, 갑자기 집주인이 바뀌어 계약 전에 확인한 모든 서류가 소용없게 된 신혼부부, 집이 경매에 넘어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쫓겨난 세입자, 전세 사기 이후 파산이나 회생을 권유받고 고민하는 피해자….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모두 한목소리로 말한다. 전세 사기는 집을 자산으로 취급하는 사회적 인식과 세입자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허술한 제도가 만들어낸 비극이라고. 저자는 이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묻는다. “집은 인권이다” - 보편적 주거권을 향하여 저자는 청년의 주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 해법으로 ‘보편적 주거권’을 강조한다. 전세자금 대출, 한시적 월세 지원, 행복주택 등 이른바 청년을 대상으로 삼는 주거 정책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오히려 고령층과 빈곤 가구를 비롯한 주거 취약 계층을 소외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한다. 결국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것은 구조적 주거 불평등이다. 저자는 집을 자산 증식의 수단이나 상품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이 존재할 자리에 대한 ‘기본적 권리’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집은 수익을 내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공간이기에, 집을 권리로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청년들이 ‘영끌’ ‘빚투’ 해서 집 산다고? - 청년이라는 포장지 주거권 활동가이자 청년 당사자로서 저자는 ‘청년’이 집값을 떠받치는 명분으로만 호명되는 현실을 강력하게 비판한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이나 ‘빚투’(빚내서 투자) 같은 신조어가 청년을 설명하는 언어로 쓰이지만, 실증 연구들은 대출로 집을 살 수 있는 청년은 극소수에 불과할 뿐, 대부분의 청년들이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하기에도 벅찬 현실을 살아간다고 설명한다. 그런데도 이런 말들은 마치 청년 세대 전체의 모습인 양 부풀려지고, 나아가 청년들의 불안을 부추긴다. “청년 세대를 위한다”는 구호는 재개발을 추진하거나 시장 규제를 완화하는 데 자주 동원된다. 개발의 논리 속에 쫓겨나는 청년 세입자의 삶은 보이지 않는다. 청년 세입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더 많은 대출일까, 쫓겨나지 않을 권리일까? 평생 세입자로 살아도 괜찮은 사회 - 민달팽이 세대가 꿈꾸는 세계 ‘제너레이션 렌트(Generation Rent)’는 평생 세입자로 살아가는 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높아진 집값과 민간 임대 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해 청년 세대가 자기 소득만으로는 집을 살 수 없으리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도 내 집을 마련할 만한 경제적 수준에 이르지 못할 세대, 이른바 ‘제너레이션 렌트’, 다른 말로 ‘민달팽이 세대’의 등장이 현실이 되고 있다. 평생 세입자로 살아간다면 어떨까? 우리는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내 집’을 마련하면 모든 주거 문제가 해결될까? - 돌아오지 못한 원주민의 이야기 우리 사회는 집을 소유한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인다. 이 책은 ‘소유자 중심’의 질서가 집 없는 이들을 어떻게 배제하고, 나아가 사회 전체의 불안을 키우는지 보여준다. 서울을 떠나 귀농을 선택한 청년들 역시 세입자의 설움을 겪는다.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바라는 공공 주택 사업은 소유자들의 극심한 반대 속에 제자리걸음을 반복한다. 문제는 한국의 도시 개발 논리가 주택을 소유한 사람에게도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 집’을 마련하면 모든 주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은 그래서 허상에 가깝다. 다시 ‘집’을 생각한다 - 관계가 있는 공간 집은 물리적 공간을 넘어 ‘관계 맺음과 돌봄의 터전’이다. 저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청년 주거 공동체 ‘달팽이집’의 경험을 들려주며 쫓겨나지도 쫓아내지도 않는 집, 안정적인 주거 공간의 의미를 되짚는다. 또한 홈리스, 성소수자, 쪽방촌 거주자들의 ‘집’ 이야기를 통해 편안한 ‘내 집’, 진정한 안식처의 의미를 묻는다. 저자는 주거의 문제를 공존의 문제로, 함께하는 삶의 방식으로 다시 쓴다.
9788992977159

꿈꾸는 스트라이커 정대세 분투기 (분투기)

모리 마사후미  | 북북서
8,500원  | 20100714  | 9788992977159
풋볼 프라이드를 지닌 축구 로맨티스트 정대세를 만나다! 일본 축구전문기자 모리 마사후미가 만난 『꿈꾸는 스트라이커 정대세 분투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축구대표선수로 뛰면서 북한팀을 44년만에 본선에 올린, 재일교포 3세 축구선수 정대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외면받는 재일교포 3세에서 풍부한 사랑을 누리는 축구선수로 거듭나기까지를 따라가고 있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강슛을 날리는 파워풀하면서도 탄력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공격수로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오해와 질투와 혐오, 그리고 두려움마저도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날려버리는 정대세의 순수하고 열정적 내면을 들여다본다.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면서 축구에 울고 웃는 인간적 정대세를 볼 수 있다.
9791173740800

고시원 창업 분투기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고시원 프랜차이즈 기업과 함께하는)

전용은  | 하움출판사
15,120원  | 20250530  | 9791173740800
불안한 경제 상황에 확실한 투자 방법으로 제안하는 '고시원 창업' 이 책은 고시원 창업과 운영으로 체득한 저자의 실전 경험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저자가 직접 여러 창업자와 소통하며 쌓은 실무 지식과 시장의 흐름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고시원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고시원 창업이 단순한 투자처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주거 모델이라는 것에 저자는 믿음을 두고 많은 사람에게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우리는, 각자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생활하고 있다. 바라고 원하는 모양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의 구성원이란 점에 비춰 볼 때 '자산'은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저마다 부동산·주식·비트코인 등으로 부를 쌓기 위해 열을 올리고, 과정에서 계좌 잔액의 오르내림을 겪으며 불안정한 재정 상태를 지속하기도 한다. 이런 현실에 저자는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꾸준히 내는 투자 방법으로 '고시원 창업'을 강력히 추천한다. 업계의 현황과 전망부터 고시원의 수익 구조,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방법을 설명한다. 내용은 실제 사례에 기반하여 소설 형식으로 담아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 적었다. 이 책을 계기로 당신이 부를 축적하는 큰 흐름에 올라 평범에서 비범으로 나아가길 저자는 희망한다.
9788960974326

믿음은 분투다 (청년 선교사의 치열한 믿음의 전투)

김선교  | 규장
13,500원  | 20151214  | 9788960974326
『믿음은 분투다』는 ‘청년 선교사의 치열한 믿음의 전투’에 대한 내용이다. 영향력 있는 선교사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가정과 교회의 사랑을 듬뿍 받다가 사춘기에 접어들어 세상과 신앙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17세에 선교사로 헌신하여 10년 동안 온 삶으로 투쟁하며 체화해나간 참 믿음에 대한 간증이자 선언문이다.
9791158544041

동네책방 분투기 (역세권보다 책세권)

박태숙, 강미  | 학이사
14,850원  | 20230115  | 9791158544041
국어 선생보다 시골 책방지기가 더 좋다고요? 역세권보다 책세권!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위치한 시골 책방 ‘책방카페 바이허니’의 설립부터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동네책방 이야기이다. 역세권 없는 시골 동네에서 역세권이 부럽지 않은 책세권을 조성한 책방지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분투기이다. 국어 교사였던 저자가 책방지기가 되기로 마음먹은 때부터 시작하여 건축 설계 노하우는 물론, 빈 땅에 건물을 세우고 동네책방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시켜 책세권을 조성한 과정을 낱낱이 담았다. 특히 전국 곳곳에 책방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저자는 영업 비밀까지 아낌없이 밝혀 실용성을 더했으며 함께한 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9791193607343

우울증, 조울증 분투기 (법학박사 김현주의 널뛰기 인생)

김현주  | 행복에너지
18,000원  | 20240615  | 9791193607343
지금 어떤 모습으로 있든, 당신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인구는 6%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지구상 인류의 수를 70억 명 전후로 추정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보면 결코 적지 않은 인구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동안 우울증은 다른 정신질환들이 그렇듯이 사회적으로 무지와 기피, 차별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우울증 환자들의 경우 의지박약, 집중력 부족, 사회적응력 부족 등의 오해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책 『우울증, 조울증 분투기』는 36년간을 고질적인 우울증, 조울증과 함께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발버둥 치면서 동시에 타인을 돕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면서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법학박사 김현주 저자의 인생 에세이다. 우울증, 조울증은 단기간에 치료가 어렵고, 동반되는 여러 증세들로 인해 일상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아직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남아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환자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단기간에 이 병을 치료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현실을 인정하고 현재의 자기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임과 동시에, 조울증과 함께하는 삶을 새롭게 재구축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삶을 살아 나가기 시작한다. 구체적으로는 아이돌보미, 간병인, 베이비시터, 요양보호사, 가정도우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봉사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변에서는 “법학박사 학위가 있는 사람이 굳이 그런 일을 할 필요가 있느냐” 혹은 “가사를 도맡아 본 적도 없는 사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겠느냐”라는 만류도 있었으나 자신의 결정을 믿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족의 격려가 있었기에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김현주 저자는 이야기한다. 저자는 “조울증의 널뛰기 인생을 요란스럽게 공표하는 이유는 나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분들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다.”라고 이야기한다. 지금도 조울증, 우울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때로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던 과거의 자신과도 같은 사람들에게 병이 있든 없든, 다른 사람과 같은 삶을 살 수 있든 없든 당신의 삶은 충분한 가치가 있고 신이 내려주신 살아야 할 이유와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처럼 바보 같이 살지 말라고. 죽고 싶을 때, 단 한마디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나 같은 사람도 살아났다고 다독여주고 싶다.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주어지는 것처럼 죽음 역시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곳에 있는 이유에 답하는 것이 바로 내 인생의 목적이다. 성공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지 못해도 내가 태어난 이상, 나는 이 땅에 희망을 심는 씨앗이 되어야 한다. 나로 인해 한 포기 풀이 나온다면 그것으로 내 인생은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9791196814182

나의 비건 분투기 (비건이 되고 싶지만 고기 끊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

손은경  | 소금나무
13,500원  | 20220615  | 9791196814182
비건? 고기 안 먹는 거? 그게 과연 가능해? 용감하게 시작해본다. 나 비건 되어야겠어! 손은경 작가는 어느 날 한 책을 만나게 된다. 존 맥두걸 박사의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이 책을 만나 우리가 당연히 여기던 잡식에 대한 상식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하여 차근차근 책과 신문, 다큐멘터리 등을 찾아보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 작가가 운동하면서 근육을 얻으려고 꼬박꼬박 챙겨 먹었던 닭가슴살과 고기들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치고 있었음을. 식탁에 올라와 있는 고깃덩어리들은 처음부터 고기가 아니라 살아 숨 쉬던 생명이었음을. 게다가 그 생명이 생산성이라는 핑계로 아우슈비츠 수용소보다도 더 지독한 환경에서 살아야 했음을. 또한 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육식이 좋지 않음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된다. 알게 된 이상 더 이상 모른척할 수 없게 된 작가는 비건이 되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동물권을 위해 더 나아가 지구환경을 위해서 말이다. 그러나 비건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일상의 모든 것이 큰 변화를 겪게 됨을 알게 되고 특히나 음식과 관련해서 그 맛 좋았던 고기 없이 사는 삶이 가능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고기 없는 삶이 과연 가능한가? 이 시점에서 작가는 알게 된 이상 더 이상 모른척할 수 없어 용감하게 시작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작가의 비건 분투기가 시작된 것이다.
9788954448376

은명 소녀 분투기 (신현수 장편소설)

신현수  | 자음과모음
11,700원  | 20220704  | 9788954448376
『조선가인살롱』『플라스틱 빔보』 작가 신현수 신작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 작품 시대의 억압과 불평등에 맞서는 당당하고 힘찬 목소리! 『은명 소녀 분투기』는 일제강점기 시기에 실제로 일어났던 학생 동맹 휴학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경성의 명문 학교에 입학해 조선에서 가장 축복받은 사람들에 속했던 세 여성 청소년 혜인, 애리, 금선은 일본인 선생님들의 부임 이후 학교가 변해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한복을 만들던 수업에서 기모노를 만들거나, 기숙사 방을 선생이라는 이유로 마음대로 훔쳐본다거나 하는 등 불합리한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는 와중에 융희 황제까지 승하하게 되면서, 주인공들은 더 이상 전과 같은 학교생활을 보낼 수 없게 된다. 주인공들은 이러한 불평등 속에서 침묵 대신 맞서 싸우기를 선택한다. ‘동맹 휴학’이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표현하고, 학교의 진짜 주인은 학생임을 강력하게 피력한다. 주변 어른들과 다른 학교의 학우들까지 함께 힘을 보태주면서 동맹 휴학은 성공을 눈앞에 둔 듯했으나,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일본 경찰들에게 잡혀가고 마는데……. 『은명 소녀 분투기』는 일제강점기라는 우리의 아픈 과거를 품고 있지만, 소설에서 궁극적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비단 시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작품 속 인물들은 뜻하지 않게 찾아온 차별과 억압 속에서 침묵하고 순응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이들의 당찬 목소리는 결국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각자가 겪고 있는 불평등 앞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9788996040811

금연 분투기 (골초 이 과장의 죽자사자)

이현우  | 고래북스
7,400원  | 20100929  | 9788996040811
보건복지부에서 우수건강도서로 선정했고, 청소년에서 직장인까지 모두가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금연 책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이 20여 년의 흡연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금연 분투기로 담배 끊는 방법을 몸으로 경험하게 해준다. 금연을 한 번이라도 시도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10명 중 1ㆍ2명만이 성공할 정도로 힘들다는 처절한 금연 과정을 하루하루의 일상생활과 연결시켜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여주면서, 간접 경험을 통해 금연 방법을 저절로 알 수 있도록 하였다.
9791191199482

산골 소년 첫사랑 분투기 (첫사랑 모두를 위한 동화)

이성아  | 기역
13,500원  | 20241031  | 9791191199482
깊깊 지리산 고랑고랑에 마을이 있었다. 사람이 산에 계곡에 기대어 삶에 삶을 이어 내려오고 있었다. 국립공원으로 ‘보전’을 이야기하면서 과연 국립공원 안에서 사람과 산, 계곡이 어울려 잘 살 수 있을까, 모두 걱정스러워했다. 국립공원이 된 산 사람들은, 슬기롭게 보전과 삶의 균형을 찾아보았다. 《산골 소년 첫사랑 분투기》는 그 국립공원 안 마을 사람들의 살림살이, 특히 행정구역상 남원시에 속하는 부운, 덕동마을 이야기를 모두가 함께 읽는 동화로 풀어낸 책이다.
9791163430704

피츠제럴드, 글쓰기의 분투 (스콧 피츠제럴드는 ‘이렇게 글을 씁니다!’)

스콧 피츠제럴드  | 스마트비즈니스
15,300원  | 20250428  | 9791163430704
재즈 시대가 낳은 최고 스타이자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가 전하는 ‘글쓰기 분투!’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제럴드가 글쓰기를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피츠제럴드의 실질적인 글쓰기 기술부터 창작의 영감, 때로는 좌절감을 동반한 조언까지 〈피츠제럴드, 글쓰기의 분투〉에 오롯이 담겨 있다. 내면에 피어오른 무언가를 글로 옮기려는 사람이라면, 피츠제럴드의 실질적인 조언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피츠제럴드는 운명처럼 글쓰기를 시작했고, 생계를 위해 멈추지 않고 써내려갔다. 하지만 결국, 글을 쓴다는 것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세상에 남기는 일임을 깨닫는다. 글을 쓰며 산다는 것, 삶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
9791198350817

랑이 집사 분투기

조재교  | 스타일 위너
0원  | 20231130  | 9791198350817
집사까지 둔 부유한 집안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도련님 제이경은 군입대 후 갑작스레 가세가 기울게 되고, 제대 후 닥친 냉혹한 현실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가까스로 대학을 졸업한 이경은 헤르뎀 언더웨어의 모델로 발탁되지만 촬영 중 스튜디오 실장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이를 따지기 위해 광고주를 찾아가 대표인 경태오를 만난다. 상처 입은 새끼 호랑이 같은 이경 모습이 안쓰러운 태오는 철없고 모난 이경을 한결같이 보듬어준다. 이경은 태오를 통해 점점 자존감을 되찾고 멋진 남자로 성장하고, 두 사람이 함께한 그 시간들은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신하게 만든다.
9791194184485

고딩엄마 파란만장 인생 분투기 (반드시 지켜주겠다는 약속)

차이경  | 이야기장수
16,020원  | 20250807  | 9791194184485
“한 번 손에 들면 내려놓을 수 없다!” 미친 고난과 경쟁률을 깨부순 ‘10500대 1의 인생’ 슬픔과 분노로 가슴을 퍽퍽 치고, 함께 마음 졸였다 눈물 흘리며, 끝내 함께 춤추듯 위로받는 이 여자의 생을 보라! 1980년대 열여덟 살 고등학생 시절에 아이를 낳은 소녀가 있다. 준비도, 정보도 없이 덜컥 아이가 ‘출산되었다’. 아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어린 엄마의 주변에는 “남자 앞길 막는다” “입양시켜라” “너한텐 쌀 한 톨 못 준다”며 윽박지르는 무책임한 어른들뿐이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태어난 아이의 몸에는 작은 벌레가 기어다녀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고, 쌀이 없어 굶는 생활이 이어진다. 그럼에도 어른 없는 세상에서, 어린 엄마는 아이에게 약속한다. 너를 꼭 지켜주겠다고. 험난한 세상에서, 어린 엄마는 약속대로 아이를 지키고, 자식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훌륭하게 어른으로 키워낸다. 역대 최대 투고작과 경쟁률을 기록한 신인작가 데뷔의 산실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종합 부문 대상을 거머쥔 『고딩엄마 파란만장 인생 분투기』는 인생을 걸고 반드시 지켜내야 할 무언가를 품은 이들에게 바치는 영원한 응원가이자 약속의 노래이다. “아기는 정말 예뻤다. 투명하리만치 말간 얼굴에 눈과 코, 입술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었다. 손가락은 이른봄에 돋아나는 새싹처럼 가녀렸고, 발가락 다섯 개는 작은 콩알을 줄지어 세운 듯했다. 전쟁처럼 휘몰아치고 있는 현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기는 작고 여리고 예뻤다. 내가 손을 내밀어 작은 손바닥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자, 가냘픈 손가락으로 내 검지를 꼭 잡았다. 미세하지만 힘이 느껴졌다. 촉촉하고 따뜻했다. 불현듯 뭉클한 것이 목구멍에서 밀려올라왔다. 알 수 없는 감정이었다. 너를 반드시 지키고야 말겠다는 생각이 가슴속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걸 온몸으로 느낀 순간이었다.” _「촉촉하고 따뜻한」, 17쪽
9788956994116

나의 학교 분투기 (“내 교육을 방해한 건 학교 공부였다!”)

토니 와그너  | 한문화
14,400원  | 20210319  | 9788956994116
“나는 성적이 아니라 배움을, 암기가 아니라 연결 지어 생각하길 원한다.” 토니 와그너는 저명한 교육철학자이자 교육혁신가이다.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단계의 교육기관에서 가르쳤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과 리더십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한다. 그러나 학창시절의 와그너는 중학교에서 쫓겨나고,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대학 두 곳을 중퇴하기도 한 학교 부적응자였다.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학교 교육의 제약 속에서 학생으로도 교사로서도 좌절하고 방황하던 그가 어떻게 교사들에게 교수법을 지도하는 교육혁신가, 학교를 개혁하는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가 될 수 있었을까? 흥미롭고 감동적인 성장소설 같은 이 책은, 그가 학생과 교사로서 겪은 좌절과 투쟁, 성장의 과정을 강렬하게 그려내면서 ‘무엇이 교육이고 무엇은 교육이 아닌가’를 물으며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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