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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인문학"(으)로 4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8623946

음식인문학 (음식으로 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

주영하  | 휴머니스트
27,000원  | 20110330  | 9788958623946
음식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논하다! 생존의 기본 요건이자 식도락의 대상인 ‘음식’을 인문학의 영역으로 끌어와 탐구한 『음식인문학』. 이 책은 한국 음식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함으로써 음식의 생산과 소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에 나타난 철학, 역사, 사회적 기능과 상징, 국가 정책 등 매우 다양한 분야를 분석한 것이다. 특히 음식학의 가능성을 세 가지 문제의식에 담았다. '오늘날 한국의 음식소비는 어떠한가?' '한국음식에 근대는 어떻게 개입했는가?' '음식과 관습에 혼재된 오래된 것과 그렇게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답함으로써 음식과 인문학의 만남이 어떻게 가능한지 보여준다.
9791168611085

부산 탐식 프로젝트 (맛있는 음식 인문학)

최원준  | 산지니
19,800원  | 20221114  | 9791168611085
‘돼지국밥은 어떻게 부산의 소울푸드가 되었을까? 밀면은 왜 공유와 배려의 음식일까?’ 50가지 음식으로 전하는 부산 이야기 부산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식문화를 소개하는 도서 『부산 탐식 프로젝트』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다양한 부산의 음식을 탐구하였던 초판에 이어 『부산 탐식 프로젝트』(개정판)에서는 초판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부산의 맛을 추가하였다. 2부 〈기장의 맛〉에는 부산 기장의 대표적인 보양 음식인 ‘말미잘 요리’, 외해보다 씨알이 작아 고소한 ‘기장 갈치’에 관한 글을 실었고, 4부 〈부산의 맛〉에는 추운 겨울 제맛을 내는 ‘물메기’ 요리를 소개하여 부산 음식에 관한 50가지 이야기를 맛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중심에 위치해 있던 부산. 일제강점기 부산 사람들의 식탁에는 일본 식문화가 넘나들었고, 6.25 전쟁 당시에는 여러 지역의 피란 이주민들의 식문화가 수용되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도 다양한 지역 출신의 사람과 식문화가 뒤섞여 형성된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남아 있다.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은 이러한 부산의 음식을 통하여 사람, 역사, 문화를 탐구했고, 그 ‘탐식(探食)’ 과정을 『부산 탐식 프로젝트』에 담아냈다.
9791197036699

발효 음식 인문학 (기다림이 빚은 궁극의 맛, 문화로 풀어내다)

정혜경  | 헬스레터
31,500원  | 20210729  | 9791197036699
‘코로나 시대’ 맞춤형 면역음식, 발효 한식 ‘날 것도 아니고 익힌 것도 아닌’ 인류는 ‘신의 선물’인 발효음식의 자손들 ‘K-푸드’ 문화 콘텐츠 확장 과정의 섬세한 탐구 곰삭은 연금술적 변화 산물인 발효 한식 밥상 장·김치·젓갈·식해·식초·술에서 발효 장인(匠人)까지… 한식과 세계의 발효 음식, 인문학적 문화 질서로 연결 인류의 건강은 코로나를 맞아 불안하다. 면역계 활성화 음식에 대한 욕구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 비타민과 영양제를 쇼핑하는 일상을 보내는 한편으로는 발효음식을 찾는 인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발효음식은 면역의 힘을 키우는 핵심 음식이자, 인류의 역사적 검증을 거친 음식이기 때문이다. 발효음식은 문화적, 과학적(미생물 작용)으로 끝을 알 수 없는 음식이라는 것이 음식학자들의 분석이다.
9791172173364

문학이 차린 밥상 (소설로 맛보는 음식 인문학 여행)

정혜경  | 드루
18,000원  | 20240612  | 9791172173364
이 책은 현대 문학 대표 소설 《혼불》, 《미망》, 《토지》, 대표 근대 작가 이상과 심훈 작품 그리고 판소리 다섯 마당으로 읽어 보는 문학 속 우리 음식 이야기다. 문학에는 인생이, 철학이, 인간이 들어 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수천 년의 우리 음식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디에서도 알려 주지 않은 전통 음식이 등장하기도 하고, 잊혔다고 생각한 그리운 음식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니 문학이야말로 우리 삶을 그대로 녹여낸, 역사책보다 가까운 살아 숨 쉬는 음식 인문학 그 자체다. 이제 문학 속에 등장한 음식으로 정성껏 차린 한식 한상차림을 만나러 떠나 보자.
9788965455660

부산 탐식 프로젝트 (맛있는 음식 인문학)

최원준  | 산지니
0원  | 20181115  | 9788965455660
47가지 음식으로 전하는 부산 이야기. 부산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중심에 위치해 있었다. 때문에 일제강점기 부산 사람들의 식탁에는 일본 식문화가 넘나들었고, 6.25 전쟁 당시에는 여러 지역의 피란 이주민들의 식문화가 수용되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도 다양한 지역 출신의 사람과 식문화가 뒤섞여 형성된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남아 있다.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은 이러한 부산의 음식을 통하여 사람, 역사, 문화를 탐구했고, 그 '탐식(探食)' 과정을 <부산 탐식 프로젝트>에 담아냈다.
9788928517558

일본음식 인문학 연구노트

아사쿠라 도시오  | 민속원
25,200원  | 20220915  | 9788928517558
아시아 문화 중 한국과 일본은 가장 많은 공통점을 가진 문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문화로서의 차이점도 많다. 예를 들면 양쪽 다 젓가락을 사용하여 식사하는 공통성을 지니고 있는데, 한국 사람은 숟가락도 사용한다. 한국인은 식기를 손에 들고 먹지 않지만, 일본인은 밥공기와 국그릇을 들고 먹는 것이 식사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점에서 나타나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를 비교함으로써, 양국 간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것으로 본다. - 이시게 나오미치 추천사에서 음식은 국력이고, 국력은 그 나라 음식 문화 가치를 드높인다. 아사쿠라 교수는 철저하게 관련 분야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꼼꼼하게 정리한 후 《일본 음식 인문학 연구 노트》를 집필했다. 음식 문화 인문학 연구에 보기 드문, 평생의 연구 업적을 한 권으로 정리한 음식학 보고寶庫다. 한국은 대륙 한 끝에 위치한 작은 국토이지만 유달리 청명한 기후 풍토에서 맛깔 나는 많은 음식이 있다. 한국 음식 인문학을 연구하는 우리나라 학자들이 우리 음식을 긍지로 삼고 한국 음식 인문학 연구를 넓혀, 한국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 - 윤서석 추천사에서 《일본 음식 인문학 연구 노트》는 식과학의 범위로 문명학, 철학, 사상사, 고고학, 문학, 예술, 심리학 등 음식 물질의 학문 영역으로 확대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기존의 음식 관련 책들에서 볼 수 없었던 아사쿠라 교수만의 새로운 시각이다. 특히 일본의 식생활 역사, 식과 연계된 지역성, 민속학, 문화인류학을 심도 있게 다뤘다. 후반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에서 익숙해진 일본 음식과 외래 음식인 서양 음식과 중국 음식을 전래와 변형, 한편 일본에 전해진 한국 음식도 대해서도 주제를 달고 진진津津하게 다뤄, 독자의 흥미를 끌고 있다. - 한복진 추천사에서
9791192641294

인류가 차린 식탁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50가지 음식 인문학)

우타 제부르크  | 애플북스
17,820원  | 20240513  | 9791192641294
매머드 스테이크, 백조 구이, 채소 파이 . . . 신기하고 특별한 인류의 밥상을 엿보다. 음식은 한 사회의 토대이자 공동체 결속의 수단이었으며, 권력과 무자비한 계층성의 반영이자 끝내 지켜야 했던 민족자산이기도 했다. 근대에 와서 이 음식은 정치성을 띠기도 했고 시민불복종의 도구로 활용되기도 했다. 인류사의 가장 암울한 장면은 먹을 것의 부재로부터 발생했지만 그러한 시대가 지나고 나면 과도한 미식의 시절이 심심찮게 이어졌다. 이처럼 인류에게 무엇을 먹는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즐거움이기도 하지만 쓰라린 기억이자 현실도피이며 아련한 그리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인류가 차린 식탁 Wie Isst Man Ein Mammut?》의 저자는 고대 바빌론 사람들의 냄비 속을 들여다보고, 로마인의 식탁에도 앉아보고, 중세의 보양 수프도 후루룩 마셔본 다음 분자요리라고 부르는 해체 완두콩 스튜의 맛도 느끼면서 이들 음식이 모두 그 시대를 반영하는 산물이며 특정 시대 사람들을 추동하는 힘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9791192913247

식탁에서 만나는 유로메나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의 다채로운 음식 인문학)

라영순, 이정민  | 책과함께
19,800원  | 20230804  | 9791192913247
음식, 유로메나를 잇다! 유럽ㆍ중동ㆍ북아프리카를 아우르는 풍미 넘치는 인문학 이야기 유럽은 이웃 지역과의 갈등과 교류의 역사 속에서 정체성을 형성했고, 특히 메나지역(Middle East & North Africa)과 전쟁과 화해를 반복하며 상호 문명의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유로메나에 관한 균형 있고 통합적인 관점만이 유럽사의 보다 정확한 맥락을 제공할 것이다. 《식탁에서 만나는 유로메나》는 통합유럽연구회와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가 함께 ‘음식’을 매개로 유로메나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한 책이다. 맥주와 베이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부터 파술리야, 자우어크라우트, 에스토니아 음식 등 다소 낯선 음식까지 열다섯 가지 다채로운 음식 문화 이야기를 소개한다. 음식의 기원과 정체성, 역사적 변천사와 현재의 모습, 재미있는 일화 등 지은이들이 탐색한 ‘먹고 마시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유로메나의 역사가 그려질 것이다. 유럽사와 음식의 역사에 관심 많은 독자라면 더없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책이다.
9791187438250

날마다 섬밥상(큰글자도서) (해녀 밥상에서 공동체 밥상까지, 섬 음식 인문학)

강제윤  | 어른의시간
35,100원  | 20240422  | 9791187438250
한국의 섬 음식과 섬 밥상, 그에 얽힌 사람과 이야기를 정리했다. 섬에서 나고 자란 저자 강제윤이 고향 섬을 떠난 뒤에도 20여 년째 섬을 돌아다니며 섬의 역사와 문화, 섬 음식을 기록한 결과이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섬사람들의 인심 덕에 장고도 공동체 밥상, 하화도 마을 회관 밥상, 남해안 별신굿 제사상, 민박집 밥상 등 섬의 토속 음식 문화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섬사람들이 그려낸 소중한 삶의 무늬이자, 우리 음식의 ‘오래된 미래’인 섬 음식과 섬 밥상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
9791187438243

날마다 섬 밥상 (해녀 밥상에서 공동체 밥상까지, 섬 음식 인문학)

강제윤  | 어른의시간
17,100원  | 20230925  | 9791187438243
한국의 섬 음식과 섬 밥상, 그에 얽힌 사람과 이야기를 정리했다. 섬에서 나고 자란 저자 강제윤이 고향 섬을 떠난 뒤에도 20여 년째 섬을 돌아다니며 섬의 역사와 문화, 섬 음식을 기록한 결과이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섬사람들의 인심 덕에 장고도 공동체 밥상, 하화도 마을 회관 밥상, 남해안 별신굿 제사상, 민박집 밥상 등 섬의 토속 음식 문화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섬사람들이 그려낸 소중한 삶의 무늬이자, 우리 음식의 ‘오래된 미래’인 섬 음식과 섬 밥상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
9788970908281

꽃밥 (아하 이맛 김화성 기자의 음식 인문학)

김화성  | 동아일보사
0원  | 20101130  | 9788970908281
밥은 잘 챙겨먹고 댕기냐? 세포들이 눈 뜨는 진한 맛이 숨겨진 음식여행 『꽃 밥』. 2009년 3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에 ‘김화성 전문기자의 아하, 이맛!’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되었던 것을 새롭게 정리하여 엮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36가지의 음식과 인생살이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풀어냈다. 특히 어떤 음식을 어떤 식당에서 잘한다는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각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풍부한 이야기를 담았다. 문어의 쫄깃쫄깃 씹는 맛과 낙지의 부드러운 감칠맛을 모두 가지고 있는 주꾸미를 시작으로, 꽁보리밥, 비빔밥, 전어, 김치, 굴, 명태, 도루묵, 해장국, 전주막걸리 등 지친 하루를 생기 있게 이끌 음식여행을 소개한다.
9788967260125

맛없어? (유쾌한 탐식가의 종횡무진 음식 인문학)

고이즈미 다케오  | 사과나무
11,700원  | 20150415  | 9788967260125
‘맛없음’이란 어디에서 오는가! ‘맛있는 음식’을 다룬 책은 많지만, ‘맛없는 음식’에 관한 책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저명한 발효학자이자 음식탐험가인 고이즈미 다케오는 직접 겪은 맛없는 음식들에 대한 고투와 비극을 양식 삼아 ‘맛없음’이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과학적·인문학적으로 분석해 『맛없어?』에 유쾌하게 풀어냈다. 가령, 오래된 쌀이 묵은내가 나는 것은 황화디메틸이라는 복잡한 화합물 때문이며, 수컷 고기의 누린내의 원인이 ‘취선’이라는 냄새 주머니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양식 광어나 도미에서 흙내가 나는 것은 대량으로 뿌려진 사료가 양식장 바닥에 진흙처럼 쌓여 그 냄새가 생선에까지 배어난 것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처럼 여러 맛없는 음식과의 대결을 통해서 그 본질이 대체 어디에 깃들어 있는지, 또 원인과 요인은 무엇인지를 앎으로 해서 ‘맛이란 무엇인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것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맛있는 음식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다면 이 책의 역할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한다.
9788974830250

성스러운 한 끼 (아라비아의 디저트부터 산사의 국수까지, 맛과 믿음의 음식인문학)

박경은  | 서해문집
14,400원  | 20200525  | 9788974830250
기독교(가톨릭/개신교), 불교, 정교회, 이슬람교, 유대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 종교와 음식에 관한 39편의 흥미진진한 지식교양서. 부활절 식탁, 산사의 국수, 아라비아의 디저트, ‘최후의 만찬’ 빵 논쟁, 할랄과 코셰르, 사찰음식… 맛과 종교의 실크로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음식인문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먹음직스럽고 ‘성스러운(?)’ 음식 사진들과 함께, 신문사 문화부 기자가 수년 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해가며 직접 취재하고 먹어보고 쓴 발랄한 글쓰기가 돋보인다. 가톨릭 신자는 왜 금요일에 물고기를 먹나? 소시지는 왜 교회를 화나게 했을까? 버터는 어떻게 종교개혁의 불씨가 되었나? 눈물로 빚은 사찰 음식, 두부에 담긴 사연은? 아라비아는 어떻게 디저트의 천국이 되었을까? 프란체스코 교황을 비롯해 전현직 교황들이 좋아했던 음식은? 이브를 유혹한 선악과는 토마토였다? 성경 속의 최음제, 사랑의 묘약인가 악마의 식물인가? 이스라엘의 맥도날드에서 치즈버거를 팔지 않는 이유는? 스님의 수행을 해치는 다섯 가지 매운맛, 비건을 넘어 궁극의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자이나교도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등 ‘너무나 종교적인, 너무나 세속적인’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또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에 소개된 이후 글로벌 스타가 된 정관 스님 인터뷰, 임실 치즈로 지난 60년간 불모의 땅에서 기적을 일궈낸 벨기에인 신부님(지정환 신부님)의 생애 마지막 시기 인터뷰, 라마단 기간의 성대한 저녁 만찬 ‘이프타르’ 체험기, 유대교의 안식일 상차림을 직접 체험해본 한국의 랍비 가정 방문기, 신부님들이 보신탕을 좋아하게 된 사연(구한말 천주교 전래의 역사), ‘금주’가 한국 개신교의 징표가 된 역사적 연원, 한중일 삼국의 사찰음식 비교 등 직접 발로 뛰면서 취재한 생동감 넘치는 글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심금을 울리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9788998439941

바다음식의 인문학 (싱싱한 바다 내음에 담긴 한국의 음식문화)

정혜경  | 따비
18,000원  | 20210915  | 9788998439941
한반도 사람들의 가장 오래된 먹거리이자 가장 중요한 먹거리는 바다음식이다. 선사시대인들의 조개무지에서부터 지속가능한 바다의 미래를 위한 슬로피시 운동까지, 강과 바다에 기대 목숨줄을 잇고 역사를 일구어온 한반도의 음식문화를 더듬어본다.
9788957867853

음식 문화와 영화인문학 (영화로 읽는 음식 문화와 영화 서사의 동력으로서 음식 문화)

김남석  | 연극과인간
17,100원  | 20210910  | 9788957867853
몇 년 전부터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에서 크게 진화된 존재로 우리의 현실에 나타났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먹어야 하는 동물인 만큼, 인간의 시원과 함께 음식은 존재했겠지만, 그리고 누구나 일생을 통해 음식을 먹어야 하는 만큼, 늘 우리 주변에는 음식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있었겠지만, 최근 한국 사회에서 내보이는 음식에 대한 관심과 집착은 이러한 일반적인 수준이나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저자는 무엇 때문에 음식은 생명을 연장하고 생존을 증명하는 식량에서 한 시대와 한 사회의 문화적 감각과 예술적 경지 나아가서는 철학과 사상까지 도달하는 필수적인 존재가 되어야 했는지 알고 싶었고, 음식인문학을 제창하고 그 필요를 탐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음식인문학의 관점을 영화로 좁혀 영화인문학과 음식 문화의 접점을 찾고자 한 몇 년 동안의 자문과 그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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