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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쇼"(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최후의 인간

최후의 인간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14,400원  | 20220321  | 9788976828958
폐쇄적인 요양원에서 지내는 ‘나’, 요양원 직원 ‘그녀’ 그리고 죽어 가는 환자 ‘그’를 둘러싼 이야기. 블랑쇼가 남긴 최후의 소설 『최후의 인간』은 온통 ‘그’에 대한 1인칭 화자의 사유로 가득 차 있다. ‘그녀’의 신경은 온통 죽어 가는 ‘그’에게 집중되어 있고 ‘나’는 그 상황에 대해 역겨움·불쾌감·이질감·질투를 느끼는데, ‘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녀’ 때문에 ‘그’에 대해 생각하다가 그의 ‘죽어 감’을 사유하기에 이른다. ‘그’가 힘겹게 음식을 삼키는 모습, 늑대처럼 기침하는 소리, 소리 없이 걷는 그의 발자국 등 이 모든 것이 ‘그’의 존재를 실감케 하고, ‘나’는 어느새 순수한 타자성의 영역인 ‘그의 고통’ 속에 함께 놓이게 된다.
기다림 망각

기다림 망각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14,400원  | 20090120  | 9788976823212
문학적 경험을 통한 근대성의 와해, 새로운 공동의 언어를 열다! 문학작품의, 나아가 글쓰기라는 예술의 추상화 『블랑쇼 선집』제4권《기다림 망각》. 온몸으로 20세기를 살아내며 현대의 심층을 규명하고 변혁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작가, 모리스 블랑쇼의 책이다. 그는 철학자이자 작가로서 말라르메 시학의 영향을 받아 현대 철학, 문학의 흐름을 창조적, 비판적으로 이어가는 ‘바깥의 사유’를 전개시켰다. 이 책은 블랑쇼가 허구(fiction)의 형식으로 쓴 마지막 작품이다. 블랑쇼의 〈기다림 망각〉은 철학적 성찰과 단편 형식의 문학적 구조가 어우러진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어느 호텔에 한 여자가 머물러 있었고, 이웃한 방에 한 남자가 들어와 여자에게 신호를 보내 그의 방으로 오게 했고, 두 남녀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이 책의 줄거리다. 독특할 것 없어 보이는 줄거리지만 일반적인 소설과 달리 사건과 인물, 상황이 모두 극도로 추상화되어 있다. ‘죽음’, ‘시간’, ‘공간’ 등의 철학 개념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지만 블랑쇼는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고 가르치지도 않는다. 책 속의 단어들이 독자들 안에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들이 사라져 가면서 남긴 음악을 듣는 행위를 유도한다. 소설적 추상화가 심화되어 이르게 함으로써 음악적 추상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양장본]
우정

우정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28,800원  | 20220902  | 9788976826886
문학과 철학의 관계를 탐구하는 데 있어 사르트르만큼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 모리스 블랑쇼. 예술, 정치, 문학, 철학에 관한 그의 29개의 비평적 에세이와 평론을 모은 『우정』(1971)이 그린비 블랑쇼 선집 6권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문학의 공간』(1955), 『도래할 책』(1959) 등 그간 블랑쇼가 해온 문학 비평의 연장선으로서, 라스코 동굴 벽화의 수수께끼에서부터 원자 폭탄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사를 폭넓게 기록하고 있다. 블랑쇼는 문학과 예술, 정치와 혁명 등에 대해 바타유, 말로, 레비스트로스, 뒤라스, 카뮈 등 그가 우정과 존경을 바치는 작가들을 들어 써 내려간다. 글로써 그가 이들과 나누는 무한한 대화는 때로는 파괴하며 융합하고, 분산하며 수렴하는 무신론적 깨달음의 세계를 공유한다. 독자들은 블랑쇼의 비평의 눈을 거쳐 20세기 프랑스 현대문학사의 맥락을 한눈에 꿰어 볼 수 있다.
문학의 공간

문학의 공간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20,700원  | 20101230  | 9788976823526
말라르메에서 횔덜린까지, ‘문학비평’을 통해 집약된 블랑쇼 사유의 핵심 은둔의 철학자, 근대성의 조종을 울린 사제로 불리면서 푸코·들뢰즈·데리다로부터 낭시·라쿠-라바르트·아감벤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의 철학자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던 모리스 블랑쇼의 선집 「블랑쇼 선집」제 2권. 그의 대표적 저서『문학의 공간』은 작가이자 비평가로 활동했던 블랑쇼의 대표적인 문학비평서로, 말라르메, 카프카, 릴케, 휠덜린 등의 작품세계를 깊게 파고들어 숨은 의미를 드러내면서, 문학의 본질을 사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블랑쇼 사상의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책으로, 블랑쇼 전체 저작 중에서도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도래할 책

도래할 책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24,300원  | 20111120  | 9788976823656
예술, 작품, 문학의 본질을 묻는 블랑쇼의 새로운 문학 이론! 은둔의 철학자, 근대성의 조종을 울린 사제로 불리면서 푸코·들뢰즈·데리다로부터 낭시·라쿠-라바르트·아감벤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의 철학자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던 모리스 블랑쇼의 선집 「블랑쇼 선집」제 3권. 『도래할 책』은 20세기 이후 서구 문학에 대해 가장 탁월한 분석이라고 평가받는 블랑쇼의 역작이다. 문학이 우리에게 무엇인지, 문학은 과연 가능한지를 물어 왔던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 바깥, 황야, 죽음과 같은 그만의 개념을 통해 더욱 철학적이고 근본적인 수준으로 문학과 예술을 바라본다. 특히 세이렌과 오디세우스의 신화를 문학적 체험의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문학이야말로 이질적인 것의 수용이며, 고정적이고 정적인 것에 대한 위반임을 분명히 한다. 블랑쇼의 전기와 후기 사유 사이에 있는 이 책을 통해 블랑쇼가 점점 더 이질적인 것을 수용하고, 독단적이고 동일한 사유의 억압을 해체하는 위반적인 글쓰기로 이행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카프카에서 카프카로

카프카에서 카프카로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18,000원  | 20130405  | 9788976824035
블랑쇼, 카프카 문학의 핵심을 말하다! 블랑쇼 선집『카프카에서 카프카로』. 이 책은 모리스 블랑쇼가 카프카에 대해 쓴 모든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책에는 카프카의 작품에 대한 평론뿐만 아니라, 카프카가 직접 쓴 ‘일기’에서 드러나는 그의 내밀한 삶까지 추적하며 카프카의 작품, 재능, 글쓰기에 대해 서술한다. 이 책에서 블랑쇼는 카프카를 통해 자신이 끊임없이 던져 왔던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양한 각도로 접근해 보여준다. 문학이 어떻게 현실의 작가와 작품으로부터 탈은폐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정치평론(1953-1993)

정치평론(1953-1993)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17,100원  | 20090525  | 9788976823229
‘모리스 블랑쇼 선집’의 두번째 책이다. <정치평론>은 문학적 평가 뒤에 가려졌던 블랑쇼의 정치적 열정을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문학. 정치. 철학적 관심이 합류하는 한 지점으로서 타자 혹은 소통의 문제를 제기한다. <정치평론>에 실린 글들은 시기적으로 1958년부터 1968년 사이, 그리고 1987년 전후로 쓰인 것으로, 잡지 <7월 14일>(1~3호 발행, 1958), 기획에만 머문 ‘국제잡지’(1960~1964), 68혁명 시기에 1호만 나온 <위원회> 등에 게재된 글을 모은 것이다. 그의 언어는 복잡한 이론적인 논의로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보다는 우리 각자의 삶에 직접 호소한다. 스스로 극우 저널리스트에서 좌파 사상가로 변신했던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한 그의 사유는 학술 담론을 넘어서서 여러 삶의 양상을 직접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우리를 에워싼 시장전체주의와 경제 유일사상에 난 그 균열은 이어 수없이 작은 파편들로 쪼개진다. 그리고 남은 것은 우리 각자의 욕망과 가치가 살아 있는 수많은 단편들, 그 단편들로 이루어진 공동의 목소리이다. <정치평론>은 그 목소리 안에서 열림과 소통의 열망이 바로 정치의 본질임을 일깨운다.
카오스의 글쓰기

카오스의 글쓰기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18,000원  | 20121220  | 9788976823885
그린비에서 출간하는 『카오스의 글쓰기』(모리스 블랑쇼 선집 8)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역되는 책으로서, 블랑쇼의 후기 사유가 단상들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마치 하루하루의 일기를 쓰듯 단상 형식으로 구성된 그의 글들은 그의 삶이 드러나지 않는 은거의 삶이었던 것처럼, 그의 언어 역시 현실을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구성적 전망의 언어가 아니고, 현실의 맹점을 밝혀 보이는 명철하고 비판적인 언어도 아니며, 드러나지 않는 침묵의 언어임을 보여 준다.
죽음의 선고

죽음의 선고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11,700원  | 20110515  | 9788976823625
블랑쇼의 언어관과 문학관이 잘 드러난 소설로서, 이후 많은 프랑스 현대철학자들뿐만 아니라, 폴 오스터나 존 업다이크 같은 영미권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준 작품이다. 1부와 2부로 나뉜 이 이야기의 1부는 1938년 뮌헨협정으로 죽음을 선고받은 역사의 죽음, 모국 프랑스의 죽음,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 J의 죽음, 부활, 죽음이 차례로 벌어진다. 역사적, 개인적 죽음들이 혼재하는 1부와 달리 2부는 문학의 가능성으로서 죽음이 활성화된 공간이다. 2부의 이야기는 글쓰기가 죽음 이후에 도래하는 ‘사후적 사건’임을 보여 주기 위한 여러 가지 징표들을 담고 있다. ‘죽음’ 그 자체가 된 화자는 바라보는 모든 것을 죽음의 기호로 덧씌운다. 또한 2부에서 화자가 만나는 여인들은 중첩됨으로써 그 개별성을 잃고 비인칭의 존재가 된다. 이 책을 통해 블랑쇼는 언어 속에서 모든 언어의 바깥을 사유하는 것이 문학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에우리디케와 오르페우스의 만남과 헤어짐처럼 끊임없이 외부가 개입하는 죽음과 삶이 문학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나를 던지는 죽음이라고, 문학적 사건은 오직 죽음을 통해야 경험할 수 있는 사건이자 움직임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렇게 해체, 끝없는 반복이 그의 문학적 사유의 어떤 도달점이라면 그 출발점 혹은 중심점은 죽음과의 만남임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저 너머로의 발걸음

저 너머로의 발걸음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20,700원  | 20190705  | 9788976824936
모리스 블랑쇼 선집 7권. 20세기 문학과 철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모리스 블랑쇼의 “최초의 진정한 단편적 글쓰기”인 이 책은, 블랑쇼의 또 다른 저작 『카오스의 글쓰기』(그린비, 2012)와 더불어 어떤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 글이다. 블랑쇼는 이 책에서 두 가지 종류의 글쓰기를 한다. 하나는 문학적·철학적 글쓰기, 다른 하나는 우리가 ‘이야기’라고 부르는 글쓰기이다.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블랑쇼의 죽음을 넘어서는 시도를 본다. 데리다, 푸코, 들뢰즈, 아감벤 등의 철학자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준 모리스 블랑쇼의 실험적이고 새로운 글쓰기는 『저 너머로의 발걸음』에서 시작되었다. 1973년에 발표된 블랑쇼 단편적 글쓰기의 기원이 이제야 우리에게 도착했다.
지극히 높은 자

지극히 높은 자

모리스 블랑쇼  | 그린비
25,200원  | 20190410  | 9788976824769
그간 비평서를 통해, 혹은 불연속적인 침묵과 파편적 중얼거림에 가까운 글쓰기를 통해 블랑쇼를 접해 온 한국의 독자들에게 모처럼 선보이는 본격 소설 작품. 『지극히 높은 자』는 1941년의 『토마 알 수 없는 자』 첫 판본, 1942년의 『아미나다브』와 함께 초기 소설 3부작을 이루며, 바타유, 클로소프스키, 레비나스, 푸코, 데리다 등 많은 철학자들이 이야기하고 또 결과물까지 남긴 바 있는 작품이다. 희랍 비극, 독일 문학과 철학의 영향을 관통하며, 방대하고 집요하고 난해하며 압도적이란 평을 받는다.
The Space of Literature: A Translation of

The Space of Literature: A Translation of "L’espace Litteraire" (A Translation of "L’Espace litteraire"t)

모리스 블랑쇼  | University of Nebraska Press
42,910원  | 20080324  | 9780803260924
작가이자 비평가로 활동했던 블랑쇼의 대표적인 문학비평서 『문학의 공간』이다. 이 책에서 블랑쇼는 말라르메, 카프카, 릴케, 횔덜린 등의 작품세계를 깊이 파고들어 그 숨은 의미를 드러내 주면서, 문학의 본질을 사유하고 있다. 특히 『문학의 공간』은 블랑쇼 사상의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책으로, 블랑쇼 전체 저작 중에서도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바깥에서 (모리스 블랑쇼와 ’그 누구’인가의 목소리)

바깥에서 (모리스 블랑쇼와 ’그 누구’인가의 목소리)

박준상  | 그린비
20,700원  | 20141125  | 9788976824196
문학과 철학의 바깥에서 마주하는 블랑쇼의 사유! 『바깥에서』는 은둔의 철학자로서 오직 그의 책을 읽는 것으로만 만날 수 있는 모리스 블랑쇼의 철학과 그의 풍부한 개념, 그리고 그의 문학적이면서도 정치철학적인 사유를 소개하는 책이다. 블랑쇼를 읽은, 혹은 읽을 예정인 독자들이 언제나 부딪히는 블랑쇼의 어려운 개념들ㅡ바깥과 소통, 공동체 없는 공동체, 글쓰기와 중성적인 것, 목소리의 정치 등과 같은 개념들을 저자가 직접 블랑쇼의 글들을 세밀하게 샅샅이 살피며 설명한다. 그리하여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블랑쇼의 사유가 실제로는 타인과의 관계, 1인칭적인 지배로부터의 탈피, 진정한 소통에 대해 논했음을 드러내며, 블랑쇼에게 있어 정치적인 것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현대 프랑스 철학을 주도하는 많은 철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어온 작가 블랑쇼의 사유가 지닌 여러 결들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밝힐 수 없는 공동체 / 마주한 공동체

밝힐 수 없는 공동체 / 마주한 공동체

모리스 블랑쇼, 장 뤽 낭시  | 문학과지성사
16,200원  | 20051125  | 9788932016511
왜 공동체는 어떤 원리, 기준, 이념, 즉 어떤 동일성들을 전제하지 않고서는 생각될 수 없는가? 왜 공동체는 항상 내재(內在)주의적이어야만, 전제주의적이어야만 하는가? 이 책은 조르부 바타유에 대한 해석을 거쳐 동일성 지배 바깥의 공동체, 즉 조직, 기관, 이데올로기 바깥의 '공동체 없는 공동체'에 대한 사유를 명확히 제시한 장-뤽 낭시의 논문 '무위(無爲)의 공동체'에 대한 응답으로 씌어진 모르스 블랑쇼의 '밝힐 수 없는 공동체'와 그에 대한 낭시의 재응답인 '마주한 공동체'를 함께 싣고 있다. 중심의 부재 또는 빈 중심으로 현시되는 역설적이고 '밝힐 수 없는 공동체', 내재주의와 전체주의를 넘어서 있으며 전체의 고정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는 공동체에 대한 가능성을 프랑스 철학계의 두 거목이 함께 모색하는 이 책은 20세기 이후 '공동체'와 '우리'의 관계에 대한 가장 급진적이며 멀리 나아간 논의를 담고 있다.
모리스 블랑쇼 침묵에 다가가기

모리스 블랑쇼 침묵에 다가가기

울리히 하세  | 앨피
13,500원  | 20080725  | 9788992151191
20세기 철학계를 이끈 ‘비철학자’. 모리스 블랑쇼가 일으킨 심대한 파문! 『LP ROUTLEDGE CRITICAL THINKERS』시리즈. 인문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석학들만을 엄선하여 그들의 이론을 정리한 인문학 입문서이다. 해당 인물의 사상사적 위치를 짚어보고, 창조적 사고를 이끌어낸 근원적 비밀을 탐색하며, 핵심 용어를 중심으로 이론 전체를 설명함으로써 그 사상이 후대에 남긴 영향을 추적하고 있다. 제15권《모리스 블랑쇼 침묵에 다가가기》. 우리 시대의 가장 수수께끼 같은 작가로 불리우는 '모리스 블랑쇼'에 대한 책이다. 그는 말할 수 없는 그 무엇을 향해 끊임없이 말을 것이 문학이자 글쓰기라 주장했다. 부재, 미지, 고독, 어둠, 죽음이라는 화두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고 공동체와 윤리의 본질을 사유하였다. 그의 문학과 철학에 대해 다룬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LP ROUTLEDGE CRITICAL THINKERS」시리즈는 개성적 시각에서 풀어낸 옮긴이의 글을 함께 실고 있습니다. 세계적 사상가들의 사상과 이론이 한국적 상황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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