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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심리실험)

키스 하라리, 아일린 도나휴 로빈슨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황상민 (감수)
리더스북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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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어떤 사람일까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심리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01090917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9-01-15

책 소개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길을 알려준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이 수년간 연구한 결과가 담겨 있는 책으로 혁신적인 프로파일 도구를 동원하여 개인의 성격을 구성하는 복잡하고도 다면적인 성격특질을 밝혀준다.

목차

감수의 글 나는 정말 어떤 사람일까?
증보판에 부쳐 가지 않은 길로의 안내도
시작하는 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최고의 방법

제1장 사람을 이해하는 다섯 가지 단서
나는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일까?

제2장 나를 들여다보는 두 가지 방식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는 어떻게 다를까?

제3장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이것이 ‘진짜 나’라고 말할 근거는 무엇일까?

제4장 성격에 담긴 성공의 비밀
내가 진정 원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제5장 나의 역할 정체성 찾기
어떤 역할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줄까?

제6장 관계 속에서의 내 모습
타인과의 관계는 내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제7장 타인의 눈에 비친 나
다른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제8장 미래의 나의 성격
시간이 흐를수록 내 성격은 어떻게 변할까?

제9장 제2의 자기 탐색하기
내가 꿈꾸는 ‘나’는 현재 내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제10장 새로운 ‘나’를 찾다
여러 관점에서 평가된 내 성격을 어떻게 통합할까?

맺는 글 ‘나’는 사람과 사람 속에서 만들어진다
참고문헌
부록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 소개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 검사지

저자소개

키스 하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듀크대학교와 유니언 칼리지를 졸업했고, 그곳에서 임상 상담과 실험을 중심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고등심리학센터(the Institute for Advanced Psychology)의 연구 지도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하의 ‘성격과 사회 연구를 위한 센터(Institute for Advanced Psychology)’에서 타인의 관점을 고려하는 반영적 방식을 성격 평가에 접목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100여 편이 넘는 전문 저널과 인기 과학 잡지들을 출판했으며, 유수의 대학들과 과학 기관, 문화 기관들의 후원을 받아 수많은 강의, 워크숍, 프레젠테이션 등을 수행해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버젯 렌트카 등을 포함한 글로벌기업의 산업심리 컨설턴트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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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 도나휴 로빈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성격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웰즐리 칼리지와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심리학 일반과 심리 통계, 심리학 연구법뿐만 아니라 성격심리학 분야의 다양한 강의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빅파이브 성격특질, 다각적 자기 개념, 자신과 타인에 관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성격을 이루는 근본 특질들을 규명하기 위해 설계된 획기적인 심리검사인 빅파이프 목록 개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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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문, 사회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불안한 마음을 줄여드립니다》, 《내 안의 무한 동기를 깨워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최소 노력의 법칙》,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감정 회복력》, 《고쳐쓰기, 좋은 글에서 더 나은 글로》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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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감수)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인 황상민 박사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논문과 학회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5년, 황상민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중들에게 우매한 지도자인 ‘혼군’이며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신동아』지와 한국심리학회에 발표하게 된다. 당시, 연세대 총장 정갑영 씨는 이런 황 박사의 연구활동에 대해,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에 ‘겸직 금지 위반’이라는 구실로 테뉴어(종신) 교수인 그를 해임시키고 만다. 이후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의 직에서 파면된다. 그녀의 ‘혼군’과 ‘꼭두각시’ 이미지는 그녀의 실체로 확인되었다. 이후, 황 교수는 개인의 마음의 아픔을 읽어주는 심리상담사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연구주제를 ‘마음의 아픔’으로 바꾸게 된다. 황 박사가 상담실에서 접하게 된 많은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마음의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내담자를 통해 그는 현대의학에서 ‘마음의 아픔’을 마치 제거해야 하는 질병처럼 취급하고, 이것을 몸에 작용하는 약물로 대응하는 현상에 관심을 두게 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가지는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정신병’이라 규정하고, 또 약물로 신체를 억압, 통제, 관리하는 일이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마음의 아픔을 겪는 심리상담 내담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에게 정신과 의사들은 마치 동화 속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파는 옷 장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몸을 진정시키고 마비시키는 약을 ‘마음의 아픔’을 치료하는 약으로 포장하여 그들을 약물 중독 상태로 살게 하는 사례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의 기대와 달리,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들의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단지, 일방적으로 ‘정신과 약’으로 마음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행동을 진정시키고 몸을 마비시키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천천히 고사시켜 나가게 하고 있었다. 현대 정신의학이 도입한 약물 치료법은 환자의 마음이 아닌 단지 몸에 작용할 뿐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상담실의 내담자를 통해 황 박사는 더 잘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마음의 아픔’에 적절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등교를 하게 만들기 위해’ ‘정신과 약’을 투여하게 하는 교육 정책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생활과 적응의 어려움에 교육의 방법이 아닌, 정신의학의 치료법을 당연하게 도입한 비현실적 교육 정책의 결과가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국민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에 관한 정부 대책들이 역설적으로 더 높은 자살률과 학교 적응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그는 「황상민의 심리상담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자기 마음 찾기 라이브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에 출간된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라는 책은 자기 마음을 읽고, ‘정신과 약’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된 한 아이 엄마의 심리치료 다큐 소설이자, 현대 정신의학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아픔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소심한 고발서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자의 소명으로 그는 오늘도 ‘마음 읽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정신과 약’으로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 세대까지도 약물 중독 상황을 너무나 당연하게 만들어가는 어이없는 현실에 대한 각자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그는 오늘도 누구나 자기 마음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심리상담과 마음 읽기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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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삶은 복잡다단하다. 우리는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똑같은 어려움에 놓인다. 자신의 성격을 안다는 것은 이런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자신의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행동 패턴이나 삶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인생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전환기마다 우리는 자신의 특성을 알고 거기 맞춰 선택을 하고 싶어한다. 선택의 핵심은 바로 개인의 성격이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 익숙했던 습관에 의지하여 하나의 길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바로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모습, 나의 이미지가 무엇이며 또 남이 알고 있는 나의 이미지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만일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은 조직에서 리더로 주위의 동료직원, 부하직원들과 인간관계를 맺어야 한다. 심지어 배우자나 자녀와의 관계에서 자신, 배우자, 자녀를 잘 알고 이들과 잘 소통하면서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이런 구체적인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인간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안내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삶의 선택이나 사회적 역할의 변화로 고민하는 개인이라면 이 책에서 자신과 타인의 차이, 자신이 만드는 인간관계의 속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혜를 찾을 수 있다. - 7쪽, ‘감수의 글’ 중에서


이 책의 핵심에는 저자들이 성격검사의 반영적 접근(reflective approach)이라고 명명한 것이 놓여 있다. 이들은 성격이 한 가지로 설명될 수 없으며, 오히려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 물론 이들이 제시하는 구분들은 일면 미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관점들을 분류하는 것은 철저한 자기 이해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우리가 이해해야 할 것들 중에는 우리가 사적으로 경험하는 내적 자아, 타인에게 보여주는 외적 자아가 있다. 또한 우리가 바꾸고 싶어하는 자아와 절대 바꾸려고 하지 않는 자아도 이해해야 하며, 우리가 배우자, 연인, 친구, 직원으로서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알아야 한다. 또한 부모나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식도 알아야 한다. 아울러 우리가 타인과 배우자, 가족, 직장동료들에게 우리를 전달하는 다양한 방식,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 관해 형성하는 인상, 그 밖에 우리 각자가 독특한 개인을 형성하는 데 이러한 모든 관점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도 알아야 정확하게 개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17쪽, ‘시작하는 글’ 중에서


‘수다스러운’, ‘원기 왕성한’, ‘사교적인’이라는 세 가지 성격특질을 한번 생각해보자. 이 세 가지 특질들은 분명히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자기 자신을 수다스럽다고 판단했다면 그는 대체로 원기 왕성하고 사교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각각의 특질은 뚜렷이 구분되지만, 때로는 이 세 가지 특질들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지난 수십 년간, 전세계의 연구팀들은 각기 다른 삶의 양상을 지닌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성격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연구해왔다. 분석 결과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했다. 여러 연구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민족?교육?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혀 다른 성격 특징들을 연구했는데도 다섯 가지 동일한 기본 성격특질이 끊임없이 나타난 것이다. 역사상 최초로 성격심리학자들 대다수가 동의할 만한 발견이었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람들이 성격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대부분의 특징들이 다섯 가지 광범위한 특질로 압축될 수 있다. 각 특질은 수많은 특질들을 한데 묶어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종종 빅파이브 성격특질이라고 불린다. - 35쪽, 제1장 ‘사람을 이해하는 다섯 가지 단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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