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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툰 사람들

참 서툰 사람들

박광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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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툰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참 서툰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0109155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09-01-12

책 소개

<광수생각>의 박광수가 5년 만에 쓴 카툰 에세이. 자신 또한 마흔이 넘었지만 아직도 모든 것에 서투르다고 고백하는 저자가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응원가를 보낸다. 서툰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때로는 한 줄의 글에, 때로는 한 컷의 사진에, 때로는 한 컷의 만화에 담아내고 있다.

목차

1.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

내 마음 |내가 아픈 이유 | 세상의 모든 사람 |나침반 | 그 사람이 왜 좋습니까? |
바람으로 | 커피를 마시는 이유 | 생각대로 | 유리 소년 | 충고 | 뻥쟁이 김 군 |
오직 사랑만으로 | 개와 놀면 이가 옮는다 | 룰루랄라 | 고양이를 놓치다 | 축복받은 삶 |그리움이란 향기의 빛깔 | 마흔, 서른이 다시 되고 싶은 나이
|

- 광수의 서툰 인생 이야기
서툰 이야기 하나, 비누 사건에서 인생을 배우다
서툰 이야기 두울, 개밥이 어때서?
서툰 이야기 세엣, 『나쁜광수생각』으로 잃은 것과 얻은 것
서툰 이야기 네엣,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이? 내게 가르쳐 준 것
서툰 이야기 다서엇, 깨진 그릇에 손을 베이고 나서야 배우다
서툰 이야기 여서엇, 잊을 수 없는 아버지의 한마디
서툰 이야기 하나 더, 행복에 이르는 첫걸음


2. 그들을 위한 변명

철부지 | 자격증 | 자살 충동 | 아픔으로부터 | 사랑, 그 미친 짓 | 운명 | 취객의 꿈 | 벽 | 유산 | 기억해요? | 재단사 | 작명 | 병 | 쓰레기통 | 심판 | 하지 못한 말 |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간다 | 먼 길

- 광수의 서툰 사랑 이야기
1. 사랑의 조건
2. 내 편
3. 그녀의 하늘은 푸르다
4. 당신이어야 하는 이유
5. 사랑의 증거
6. 당신의 주량
7. 진작에 했어야 할 일


3. 그래도 괜찮다

길들여지는 것, 무뎌지는 것 | 결국엔 | 벌거벗은 나무 | 수학이 좋다 |
어제와 다른 오늘 | 햇살이 더 단단해지면 | 궁금해서 | 사이다의 친구 정신 |
새로운 버릇 | 바람이 버드나무에게 | 당신께 다가가는 한 걸음 | 화분 | 거꾸로 |
사랑의 끝 | 별사탕 | 캐러멜 마키야토 | 다시는 | 너의 결혼식장에서

- 광수의 끝나지 않은 노래
참 서툰 사람들 | 삶의 기준 | 농담 같은 삶 | 유전 | 별 | 신념에 찬 싸가지 |
그때의 나처럼 | 세븐 일레븐 | 불리한 게임 | 혼자 남겨진 진심 | 행복의 자리 |
대포항에서 | 사랑에 빠진 달 | 내가 나에게 | 3일 만에 먹는 밥 | 롤러코스터 |
The Happiest | 그 남자 그 여자 | 그런 나 | 불나무 | 고민남 | 베토벤 바이러스 |
혼자이고 보니 | 이 땅으로 유배되어 | 서투름의 미학

저자소개

박광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감수성 깊은 언어와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 누구나의 일상에 깃든 이야기들에서 길어 올린 언어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지은 책으로 《광수생각》, 《광수 광수씨 광수놈》 등의 만화책과 《참 잘했어요》, 《LOVE》,《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해피엔딩》, 《참 서툰 사람들》 등 다수의 에세이가 있다. Instagram @parkkwangsoo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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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내게 말한다. 그녀는 키가 작고, 피부도 곱지 않고, 친절하지도 않다고. 사람들은 내게 말한다. 그녀는 현명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멋진 여자가 아니라고. 그래, 그 말이 다 사실이라고 하자. 그래도 내게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얼마나 더 어리석은 사람들인 게냐. 내가 그들처럼 그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면 사랑에 빠졌겠느냔 말이다. 허, 참. - 45페이지


어린 시절 몸이 아파서 열이 40도를 오르락내리락할 때면, 머리맡에 앉아 밤새 내 이마에 찬 물수건을 대 주시던 어머니는 아픈 내가 안쓰러웠는지, 안심시키기 위해서였는지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다. “아들아, 네가 아픈 건 더 크기 위해서란다. 오늘 밤만 아프고 나면 너는 더 커져 있을 거야”라고……. 그로부터 벌써 20년여 년이 지났는데 나는 아직도 다 자라지 못했나 봅니다. 이 나이에도 사는 게, 사랑하는 게 이토록 아픈 걸 보면 말입니다. 어머니 궁금합니다. 얼마나 더 아파야 하나요? - 29페이지, 내가 아픈 이유


더 이상 밤에 탄산음료와 과자 먹지 않는 것, 만화 가게에서 혼자 낄낄대며 시간 보내지 않는 것, 노는 게 좋아도 오직 일에만 매진하는 것, 어떤 일에도 계산적으로 나만 생각하는 것, 헛되이 사람 만나지 않는 것, 술자리에서 과음하여 허튼소리 안 하는 것, 마음에 없는 일이라도 이로우면 하는 것, 더 이상 사랑 따위는 없다고 믿고 사는 것, 친구들과 어울려 쓸데없는 농담 하지 않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모르는 척 지나치는 것...이런 것들이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철듦’이라면 절대 철들지 말아야지. 이를 악물며 나의 철들지 않음으로 인해 살기 힘들어도 절대 철들지 말아야지. - 3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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