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의 인문공부

프롤로그: 1만 장의 비밀
조각난 그림 / 너무 일찍 깨어난 사람 / 세계를 새롭게 고안하다

1. 시선: 보이는 것 뒤에 존재하는 것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미소 / 뇌를 공부하는 화가 / 표정과 감정의 롤러코스터 /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는 법 / 현실에서 창조해낸 또 하나의 현실 / 관찰자에서 연구자로

2. 물: 살아 있는 자연의 지식
중요한 것은 만들었냐가 아니라 이해했느냐다 / 수공업자 미술가, 마이스터가 되다 / 스포르차의 실험 농장 / 경험으로 얻은 지식들 / 자연에서의 발견 / 모든 것은 연관되어 있다

3. 전쟁: 은밀한 기술의 치명적 매혹
무기를 향한 집념 / 측면적 사고의 달인 / 암호로 쓰인 메모 / 창작욕과 승리욕 / 상식을 거부한 도시 지도 / 마키아벨리를 만나다 / 무엇을 수호할 것인가

4. 비행: 혼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꿈
새로움을 향한 욕망 / 이성의 한계를 시험하다 / 상상을 넘어선 관찰 / 가장 집착하는 것을 놓아라 / 다 빈치 방식으로 비행하기 / 거인의 어깨 위에서

5. 발명: 환상은 꿈꾸는 그 자체로 현실이 된다
왜 설계하는가 / 생각의 방식이 다른 사람 / 마법이 아닌 마법 / 시대를 초월한 발명품 / 그저 놀이로! / 생각하는 것만으로 위대하다

6. 해부: 모든 익숙한 것을 경계하라
금기에 도전하다 / 산타 마리아 누오바의 시체실 / 선입견의 함정 / 실제를 뛰어넘는 스케치 / 지식에 죄를 짓는 일 / 새로운 학문의 방법 / 오류와 시대적 환상에서 벗어나기

7. 질문: 마르지 않는 진리의 샘
작은 것들의 세계 / 창조에 대한 새로운 생각 /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고귀하다 / 죽음을 거스르는 호기심 / 우주의 패턴

에필로그: 다 빈치의 유산
훈련하지 않는 정신은 부패한다 / 다 빈치의 위대한 유산

레오나르도는 걸출한 인물이었다. 하지는 그는 바닥에 서 있었다. 후세 연구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던 반면, 레오나르도의 가장 중요한 대화 상대는 자신의 노트였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을 통해 체계적으로 테스트하는 대신, 그는 일종의 내적 대화를 했다. 노트를 통해 레오나르도가 자신의 생각을 계속 의문시하고, 모순을 발견하고, 때때로 정말로 더 나은 통찰에 이르는 과정을 좇는 것은 매력적이며, 종종은 감동적이다. 하지만 새의 비행에 대한 이해에서처럼 레오나르도에게는 종종 생각의 막다른 골목에서 그를 구출해줄 외부로부터의 결정적인 자극이 부족했다. - 15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