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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지능

에코지능

(미래 경제를 지배할 녹색 마인드)

대니얼 골먼, 이수경 (지은이)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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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지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코지능 (미래 경제를 지배할 녹색 마인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01105000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0-01-04

책 소개

골먼은 수백 년 동안 티베트의 험준한 고지에서 작은 공동체를 유지해온 셰르(Sher) 마을 주민들의 생활방식과 지혜를 들어 에코지능을 설명하였다. 이들은 극히 건조하고 추운 기후에서 살지만, 환경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찾아냄으로써 천 년 넘게 공동체를 유지해왔다. 이처럼 인간을 비롯한 생물이 사는 생태계를 이해하며(ecological), 효과적으로 공존하는 능력(intelligence)을 말한다.

목차

서문 모든 것은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1장 우리가 구매하는 물건의 숨은 비용
이 세상은 물질적 풍요로 가득하지만 그 속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숨은 비용이 존재한다. 매일 구매하고 사용하는 물건에 숨겨진, 소비자와 지구가 치러야 하는 비용들은 무엇일까?

2장 ‘친환경’이라는 이름의 환상
“종이봉투를 택하겠습니까, 비닐봉지를 택하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둘 다 아닙니다. 제 장바구니를 가져왔으니까요”이다. 그러나 이 책은 또 다른 질문을 제기한다. 집에서 가져온 그 장바구니는 과연 친환경적일까?

3장 위기에 빠진 두뇌
우리는 낯선 사람의 위협을 감지하면 재빨리 다른 방향으로 발걸음을 돌리지만, 지구 온난화 문제 같은 것은 느긋하게 받아들인다. 인간의 두뇌는 환경 문제 앞에선 왜 그토록 무능한가? 뇌과학과 환경 문제의 새로운 접점을 밝힌다.

4장 에코지능
험준한 티베트 고원에 있는 작은 마을 셰르의 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생태계와 공존할 수 있는 최상의 생활방식을 만들어왔다. 이 작은 마을의 오래된 지혜를 통해 ‘에코지능’에 대해 생각해본다.

5장 새로운 친환경 계산법
네덜란드산 장미보다 케냐산 장미가 더 친환경적인 이유는 뭘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우리는 새로운 종류의 수학에 익숙해져야 한다. 상식을 깨뜨리는 새로운 계산법이 미래의 모습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6장 소비자는 모른다
건강한 시장은 정보를 숨김없이 제공한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다. 환경과 관련한 정보를 숨기고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시장을 장악한다. 정보 비대칭의 시장에서 소비자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7장 투명성의 시대가 온다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한 회사에서 완전한 투명성 실현의 첫걸음이 될 만한 소프트웨어가 탄생했다. ‘굿가이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것이 바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입니다. 단순하지만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정보 말입니다.”

8장 트위터, 그리고 진화하는 소비자
소비자는 더 이상 목소리 없는, 각자 떨어져 있는 개인이 아니다. 트위터로 대변되는 정보망을 통해 조직적이고 통합된 목소리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모든 소비자가 블로거이고, 기자이며, 기업 평가자가 된 세상, 시장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 출현한다.

9장 바르고 공정한 제품
어느 상품에 “이 타월은 공정한 근로조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바르고 공정한 제품’의 로고를 붙였다. 결과는 어땠을까? 가격과 품질만으로 브랜드와 상품을 선택하던 지난 세기의 소비 방식은 변하고 있다.

10장 놀라운 선순환의 힘
소비자의 구매 행위는 선거 투표 행위와 유사하다. 내가 사는 파스타 소스 한 병이 모여 브랜드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라는 거대한 구조물을 흔들게 된다. 당신이 무시해오던 놀라운 선순환의 세계가 펼쳐진다.

11장 위험한 물질들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공포의 물결 가운데 하나는 독성 물질에 대한 경고다.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수많은 화학물질들이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먹는 제품 속에 녹아 있다. 이 모든 위험들로부터 벗어날 실질적인 해법은 있을까?

12장 편도체, 쇼핑하러 가다
우리 뇌에서 위험을 감지하는 경계병, 편도체. 편도체는 아주 소소한 정보에도 극도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면서 ‘나, 이 제품이 싫어’라는 강력한 생각을 만든다. 소비자의 불매운동과 뇌신경학과의 밀접한 관계를 살펴본다.

13장 고민하는 기업, 진화하는 기업
이제 기업은 환경 데이터 관리에 대한 새로운 고민과 마주하게 되었다. 모든 제품들에 대한,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환경 영향 데이터들이 홍수처럼 쏟아질 것이다. 기업은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확하게 화학물질의 비밀들에 대처해나가야 할 것인가?

14장 지속가능한 혁신
‘에코기업’ 월마트의 전략 책임자 루벤은 말한다. “단순한 ‘에코 싱크(eco-think)’를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포장지에 친환경 라벨을 붙이려는 게 아닙니다. 포장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없애는 쪽으로 시스템을 완전히 개혁하길 원합니다.”

15장 친환경 전략의 딜레마
비즈니스 현실은 냉혹하다.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들도 생겨날 것이다. 부정확한 기준과 법규, 언론 오보로 인한 부작용, 관성에 젖은 공급업체를 관리하는 문제까지 기업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친환경 기업들은 어떻게 이 딜레마를 해결하고 있을까?

16장 옳은 일이 이윤을 높인다
어떻게 하면 이윤도 높이고, 지구도 구할 수 있을까? 완전한 투명성은 공익과 사익 사이의 끝없는 긴장 관계에 종지부를 찍게 한다. ‘바닥을 향한 경주’로 치닫던 현재의 자본주의는 마침내 건강한 대전환을 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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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대니얼 골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성지능을 대중화한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이다. 럿거스대학교 산하 ‘조직 내 감성지능 연구 컨소시엄’의 공동 회장으로 역임 중이다. 또 달라이 라마와 저명한 과학자들이 공동 창립한 마음과 삶 연구소의 이사회 일원이자, 예일대학교 아동연구센터 학업, 사회, 정서 학습 협력체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2년 동안 ⟨뉴욕타임스⟩에 뇌와 행동과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기사로 퓰리처상 후보에 두 차례 선정되었다.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2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경영 사상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싱커스50⟩에서 ‘세계적인 경영 사상가 50인’에 선정됐으며, 2017년 ⟨싱커스50⟩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97년 미국 과학박물관에서 수여하는 브래드포드 워시번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하버드 그리핀 예술과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메달을 수여받았다.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과학진흥회 특별회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심리학회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골먼은 EQ가 IQ 이상으로 중요하며, EQ는 학습과 연습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기존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다. 골먼은 과학적 연구를 근거로 이전까지 외면받았던 감성지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감성지능을 발휘하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또한 골먼은 리더십과 소통을 원활하게 발휘하도록 돕는 사회지능의 중요성을 밝혀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EQ 감성지능⟫, ⟪사회지능⟫, ⟪포커스⟫, ⟪명상하는 뇌⟫, ⟪내면 해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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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교양, 경제경영, 심리학, 자기계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 『부서지는 아이들』, 『불변의 법칙』, 『케플러』, 『패권』,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 『슬로푸드 선언』,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존중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정치학』,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완벽에 대한 반론』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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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주제를 탐구한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 먼저, 산업생태학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토대로 하여 매우 간단한 제품의 생산과정에도 대단히 복잡한 요소가 얽혀 있다는 점을 설명할 것이다. 또한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사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는 새로운 학문인 산업생태학을 소개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정보들이 대부분 숨겨져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우리의 에코지능, 즉 숨겨진 생태학적 영향을 이해하는 능력을 높이고 그 영향을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임을 설명할 것이다.
다음으로, 숨겨진 영향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에코지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완전한 투명성으로 나아갈 길을 선도하는 기술의 창시자들을 만나볼 것이다. 또한 이러한 것들이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기업이 생태학적 측면을 개선함으로써 훨씬 더 큰 경쟁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산업 화학물질을 둘러싼 논쟁을 구매 결정을 연구하는 두뇌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제품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소비자의 정서적 두뇌 반응이 제품 판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구매자의 심리뿐만 아니라 판매자의 전략 또한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물결의 선두에 서 있는 기업가들, 회사의 공급 사슬 관리 방식을 이미 변화시켜 제품의 영향력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고 그로써 완전한 투명성이 실현된 시장에서 번영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한 기업들을 만나본다. 이들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볼 때 훌륭한 비즈니스란 곧 훌륭한 관계를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생태학적 관심을 보임으로써 기업이 소비자를 위해 행동한다고 소비자들이 느끼게 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목표는 공산품 및 산업 생산물을 판매하는 모든 기업이 맞이할 새로운 물결을 기업들이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두뇌 안에는 생태적 공간인 지구를 서서히 병들게 하는 무수히 많은 활동에 대해 경고하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낯선 종류의 위협, 두뇌의 기존 경고 시스템이 포착하지 못하는 위협을 인식하는 새로운 감지력을 키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에코지능이다.”


“‘이 타월은 공정한 근로조건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이는 맨해튼에 있는 한 고급 가구 상점에서 판매된 타월에 ‘바르고 공정한 제품’이라는 로고와 함께 쓰여 있는 문구다. 이 문구는 타월의 판매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아무런 문구가 없는 옆의 다른 타월에 비교할 때, ‘바르고 공정한 제품’ 로고가 붙은 타월은 5개월 동안 꾸준한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 더 놀라운 사실은, 로고가 붙은 타월의 가격을 올리자 판매량이 ‘더 빨리’ 증가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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