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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뉴요커에게 배우다)

이규현, 정용실 (지은이)
웅진지식하우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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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뉴요커에게 배우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0112639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1-07-26

책 소개

KBS 아나운서 정용실과 전 조선일보 기자이며 프리랜서 미술 저널리스트 이규현의 책. 두 사람은 뉴욕에서 살면서 보고 겪고 발로 취재한 뉴요커들의 삶을 12개의 주제로 나누어 서울의 삶과 비교해봤다. 그리고 뉴요커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찾은, '멋진 도시 생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12가지 희망 목록'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 뉴욕에서 서울로 꼭 가져가고 싶은 것(정용실)

1장 refreshment 도시에도 마음을 비워줄 장소가 숨어 있다
2장 walking 뉴요커는 늘 걷는다
3장 food 뉴욕에서 음식 탐험을 멈추지 마라
4장 play 뉴요커가 문화를 즐기는 세 가지 방식
5장 art 누구나 예술가인 도시
6장 dessert 뉴요커는 디저트를 필요로 한다
7장 party 뉴요커들은 모두 파티 플래너
8장 festival 가족이 함께 꾸는 행복한 꿈, 축제
9장 secret bar 역사 속의 시간을 사랑하는 뉴요커
10장 dream 내 삶은 내가 디자인한다
11장 shopping 뉴요커의 쇼핑엔 스토리가 있다
12장 life 팍팍한 도시의 삶을 낭만으로 만드는 뉴요커

에필로그
도시를 진정 사랑한다는 것(정용실)
숨 쉬는 도시인으로 살고 싶다(이규현)

저자소개

이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미술 시장에 대한 현장 경험을 동시에 갖춘 국내의 몇 안 되는 미술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조선일보>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아트 마케팅 회사인 이앤아트(www.enart.kr)를 설립하여 미술 전시 기획과 홍보, 아트 마케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박물관미술관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적인 경매 회사 크리스티가 설립한 뉴욕 크리스티 에듀케이션의 현대 미술, 미술품 감정, 미술 시장에 관한 대학원 과정(Advanced Certificate)을 졸업했고, 뉴욕 포댐 대학교(Fordham University)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받았다. 1997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사회부 기자를 거쳐 2005년부터 미술 담당 기자로 일했다. 사회부 기자로 경찰서를 출입하던 시절에 새벽 4시까지 야근하면 다음 날 오전은 비번이었는데, 그때를 틈타 각종 미술 전시회를 쫓아다니며 <주간조선>에 미술 칼럼을 썼을 만큼 ‘미술광’이었다. 그런 유난함 덕분에 문화부로 자리를 옮겨 미술 담당 기자가 되었다. 미술도 출판, 영화, 공연처럼 사고파는 시장이 존재하는 게 당연하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미술 시장을 누볐다. 이규현은 일간지 미술 면에 돈이 오가는 미술 경매 시장을 처음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예술적 가치를 상업적인 잣대로 평가하려 든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점차 미술 작품과 시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공감을 얻게 되었다. 2008년 본격적으로 미술계에 뛰어들어 전시 기획과 아트 마케팅 전문가로 변신했다. 2006년에 저서 《그림쇼핑》으로 관훈클럽이 수여하는 ‘신영언론기금’을 받았고, 2008년 삼성언론재단이 수여하는 ‘삼성언론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월간지 <아트인컬처>가 선정한 ‘신한국 미술 파워 100인’에 뽑혔다. 또한 <조선일보>, <월간조선>, <한국경제신문>, <럭스맨> 등에 미술 칼럼을 연재했고 여러 권의 미술 전문 책을 썼다. 저서로 《그림쇼핑 : 조선일보 이규현 기자의 사서 보는 그림 이야기》, 《그림쇼핑2 : 나만의 컬렉션을 위한 첫걸음》,《안녕하세요? 예술가씨!: 현대 미술작가 20인의 작업실 들여다보기》, 《미술 경매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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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미디어 교육을 전공했다.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주로 여성 및 명사 인터뷰, 책 프로그램 MC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요 저서로는 《서른, 진실하게 아름답게》,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공저), 《아나운서 말하기 특강》(공저), 《21세기 청소년 인문학》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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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요커들은 놀랍게도 이런 대도시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비워줄 장소들을 하나씩 갖고 있었다.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인 맨해튼의 숨통, 센트럴 파크만 하더라도 각자 다른 이유로, 다른 장소를 사랑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센트럴 파크는 하나의 공간이 아니었다. 곳곳마다 다른 이름이 있었고, 다른 의미가 있었다. …… 갑자기 내가 즐겨 찾던 여의도 공원 한 구석의 연못가 벤치가 생각난다. 그곳에 이름 하나는 붙여줘야 했는데. 도시인으로 살아가면서 여유와 삶의 향기를 지니기 위해서는 내가 사는 도시의 작은 공간들을 발굴해내어 사랑하고, 거기에 의미를 무여하며 미시적이고 개인적인 역사를 만들어가야 하는 것 아닐는지.
- <도시에도 마음을 비워줄 장소가 숨어 있다> 중에서


도시인으로 산다는 건 이렇게 피곤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 중에서도 뉴요커들은 더 피곤할 것이다. 레스토랑 하나를 정하기 위해서도 늘 많은 고민을 해야 하니 말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렇게 찾아 헤매는 걸 즐긴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욕구도 찾아 헤맨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욕구도 발견한다. 그래서 뉴욕에선 이 같은 ‘레스토랑 사냥’이 오늘도 내일도 계속 이어진다. 나도 오늘의 저녁 약속을 위해 어김없이 ‘레스토랑 사냥’을 떠날 것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면 공부를 미리 해야 하니, 이렇듯 도시를 탐구하면서 이곳을 늘 새롭게 느끼게 되는 것 같다. - <뉴욕에서 음식 탐험을 멈추지 마라> 중에서


뉴욕의 축제도 별 게 아니다. 오히려 뉴욕 축제의 ‘하드 웨어’는 더 시시하다. 가수도, 공연도, 먹거리 장터도 없이 그냥 축제 이름과 장소만 주어지는 게 대부분이다.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것은 거기 참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뉴욕에서 배웠기에, 이제 우리 가족은 어느 축제를 가든 우리 나름대로 거기에서 ‘스토리’를 만들며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도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씨줄 날줄 엮이는 곳이다. 도시의 축제는 이런 다양한 사람들의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 <가족이 함께 꾸는 행복한 꿈, 축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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