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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01146898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9-07-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_서천석(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프롤로그: 똑똑하지만 불행한 아이들
제1장 “하나라도 실수하면 안 돼”: 완벽주의 누그러뜨리기
실수에 집착할 때
다른 사람을 탓하는 아이
“못하는 건 하기 싫어요”
똑똑한데 자신을 바보라 여길 때
제2장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 관계 맺기
영리해서 외로운 아이
“친구 따위 필요 없어”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무서워하는 아이
친구에게 거부당하거나 거부할 때
제3장 똑똑한 아이들은 더 예민하다: 민감한 성격 다스리기
예민한 성격의 부정적인 면
기분이 금방 상하는 아이
모든 것을 비판으로 받아들일 때
“원래 계획했던 것과 다르잖아요!”
아는 것이 많은 만큼 고민도 많다
제4장 “지고 싶지 않아요”: 경쟁심 조절하기
“내가 더 잘하잖아”
제 방식으로만 하려는 아이
질 줄 모르는 아이
경쟁을 혐오하는 경우
가족들도 경쟁자로 느낄 때
제5장 어른들과 맞먹으려는 아이: 권위자 상대하기
아이들의 사교술
서열 관계를 인지 못하는 아이
어른들과 논쟁하는 아이
“저한테 화내지 마세요. 제발”
제6장 똑똑하지만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 동기부여 하기
동기가 문제이다
“공부를 왜 해야 해?”
“시시해서 하기 싫어!”
첫째 전략, 능숙도를 개발하기
둘째 전략, 자율성을 지원하기
셋째 전략, 연관성을 느끼게 하기
온 힘을 다하지 않는 아이
제7장 “세상에 재미있는 일은 하나도 없어”: 행복 느끼기
왜 행복이 문제인가
아이들을 위한 긍정 심리학
트집만 잡는 아이
“그게 나한테 무슨 의미가 있어”
에필로그: 성과 중심인가, 성장 중심인가
리뷰
책속에서
결국 이 책을 깊이 읽어야 하는 것은 부모이다. 그리고 실천해야 하는 사람도 부모이다. 스스로 자기를 돌아보며 자기의 어린 시절 미처 키워내지 못한 일곱 가지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그렇게 변해야 한다.
_추천의 말(서천석) 중에서
똑똑함을 드러내는 방식은 매우 많지만, 여기서 말하는 ‘똑똑한’ 아이, ‘영리한’ 아이는 학교에서 당장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더라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둘 수 있는 아이들을 가리킨다. 그들은 그럴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잘하라는 압력을 많이 받는다. 때로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그들이 이뤄낸 수행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_프롤로그 <똑똑하지만 불행한 아이들> 중에서
“망쳤어! 완전히 망쳤어!”
마이클은 부모 옆에 앉아서 계속 이렇게 중얼거렸다. 피아노 연주회 프로그램이 적힌 안내장을 마구 구긴다.
“너는 아주 훌륭하게 연주했어. 아무도 실수를 눈치 채지 못했어. 너도 박수 소리를 들었잖아.” 엄마가 힘주어 말했다.
“아니에요. 난 피아노에 소질이 없어요. 다시는 피아노 연주를 안 할 거예요.”
_1장 <하나라도 실수하면 안 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