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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언제나 내 편인 이 세상 단 한 사람)

박애희 (지은이)
북파머스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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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언제나 내 편인 이 세상 단 한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937242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4-09-19

책 소개

수많은 독자의 진심 가득한 리뷰들이 2024년 가을, 다시 이 책을 세상에 불러 세웠다. 라디오 작가로, 여섯 권의 책을 쓴 작가로, 웅크린 마음들을 섬세하게 살피며 다독여온 박애희 작가의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이 여섯 편의 이야기과 마음을 울리는 삽화를 더해 새로이 출간되었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언제나 내 편인 이 세상 단 한 사람


당신도 알고 있었나요?
위로보다 여행
그렇게 소녀는 어른이 된다
나는 가끔 엄마한테 등짝을 맞고 싶다
엄마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딸의 남자를 사랑하는 방식
문득 궤도를 이탈하고 싶어질 때면
누군가의 편이 되어주는 건 언제나 옳다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아
* 부치지 못한 편지, 하나_ 여보세요, 엄마?

2장 내 사랑이 위로가 되나요?

벚꽃 엔딩
엄마를 기쁘게 해주는 일이 행복했어
언젠가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하루
험한 인생을 헤쳐 나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규칙
말할 수 없는 고독에 몸서리칠지라도
아이를 지켜주는 신은 따로 있다
너의 시간이 다할 때까지 언제나 함께 있을게
사라졌지만 이어지는 것
* 부치지 못한 편지, 둘_ 아빠가 가져온 치킨은 한겨울에도 식지 않고 따뜻했어

3장 엄마를 더 크게 안아줄 수 있다면

우리는 누구나 상처 주고 상처받는다
때로 우리는 서로에게서 멀리 떨어진다
엄마가 되어야만 알 수 있는 것들
이별이 슬픈 진짜 이유
다시 들을 수 없는 말을 생각하는 밤
딸들이 엄마를 찾는 이유
내가 엄마보다 훨씬 더 컸다면, 그랬다면
감추고 싶었지만 감출 수 없었던 마음에 대하여
끝내 들어주지 못한 말
* 부치지 못한 편지, 셋_ 마늘장아찌는 영원히 버리지 못할 것 같아

4장 조금 더 의연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나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결코 손을 놓지 않는 존재
나를 사랑하기 위해 첫 번째 할 일
농담 같은 시간들
무엇이든 둥글게 만드는 사람
조금 더 의연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이제는 이야기가 된 이야기
행운이 필요할 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한 당신에게
사랑이 진 자리에는 무엇이 남는가
* 부치지 못한 편지, 넷_ 내일이 되어도 변함없는 한 가지가 있어

5장 어쩌면 조금 웃어도 괜찮을 것이다

상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
세상의 모든 딸이 엄마를 가장 그리워하는 순간
어쩌면 그리움은 축복일지 모른다
이별에 대처하는 각자의 자세
뻔한 말들이 주는 위로
행복하냐는 질문 앞에서
엄마, 지금 거기 있어요?
* 부치지 못한 편지, 다섯_ 게발선인장을 보내며

6장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이 무수히 놓인다고 해도
사소한 구원에 기대어
슬픔을 위한 슬픔
좋아하는 책을 아껴 읽는 마음으로
* 부치지 못한 편지, 여섯_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참고 자료

저자소개

박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이란 자기가 자신에 관해 만들어가는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 한때는 라디오 작가로, 현재는 에세이 작가로, 살아온 시간의 반을 ‘쓰는 사람’으로 살았다. 오랜 글쓰기 경험을 토대로 〈쓰기의 책장〉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작가의 다정한 질문과 피드백을 받으며 글을 쓴 회원 다수가 수필 공모전에 입상하거나 브런치 작가에 합격했고, 출판사 투고에 성공하며 에세이 작가로 데뷔했다. 서로를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읽고 쓰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를 꿈꾼다.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어린이의 말》 《견디는 시간을 위한 말들》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등의 책을 썼으며 《삶은 문장이 되어 흐른다》는 작가의 여덟 번째 책이다. 인스타그램 @opening_lette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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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가 꿈에 나타났다. 맥락 없는 꿈의 파편들 속에서 엄마의 이 말만은 또렷하게 기억난다.
“잘했어, 너는 할 만큼 다했어. 최선을 다했어. 우리 딸은 언제나 최고였어.”
나는 그제야 못다 한 울음을 터뜨렸다.
엄마는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엄마는 네 마음 다 안다고. 어떤 것도 후회하지 말라고. 괜찮다고.
_「말하지 않아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아」에서


종종 엇나가고 싶거나 삐뚤어지고 싶을 때가 여전히 많았다. 정해진 답을 따라 온순하고 착실하게 사는 일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날들도 있었다. 종종 궤도를 이탈하고 싶어 했고 이탈하기도 했다. 하지만 늘 돌아왔다. 여기가 어디인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어느 길이 맞는지 방향을 찾지 못할 때, 저 길 끝 어딘가에서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을 엄마가 보였다. 그러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_「문득 궤도를 이탈하고 싶어질 때면」에서


만약 엄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한번 주어진다면 그때는 꼭 말하고 싶어.
엄마가 온 인생을 바쳐 해낸 모든 일을, 엄마의 인생을 사랑한다고.
엄마로 살아온 당신의 이름 없는 날들 때문에 우리의 눈부신 날들이 존재한다고.
_「언젠가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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