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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2553680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0-06-19
책 소개
목차
1. 회오리바람
2. 먼치킨들과 만나다
3. 허수아비를 구하다
4. 숲속으로 이어진 길
5.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
6. 겁쟁이 사자
7.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만나러 가는 길
8. 죽음을 부르는 양귀비 꽃밭
9. 들쥐 여왕
10. 에메랄드 시의 문지기
11. 오즈가 사는 멋진 에메랄드 시
12. 못된 마녀를 찾아서
13. 친구들을 구출하다
14. 날개 달린 원숭이들
15. 무서운 마법사 오즈의 정체
16. 대사기꾼의 마술
17. 기구 띄우기
18. 저 먼 남쪽으로
19. 나무들의 공격을 받다
20. 앙증맞은 도자기 나라
21. 동물의 왕이 된 사자
22. 콰들링의 나라
23. 착한 마녀 글린다, 도로시의 소원을 들어주다
24. 다시 집으로
리뷰
책속에서
“아가씨는 위대한 마법사가 틀림없군요.”
“어째서요?” 도로시가 물었다.
“은 구두를 신고 있는 데다가 못된 마녀를 죽였으니까요. 게다가 흰색이 들어간 옷을 입고 있군요. 흰색 옷은 마녀와 마법사만 입는 법이죠.”
“그래도 난 심장이 아닌 뇌를 달라고 부탁할 거예요. 심장이 있다 해도 바보는 그걸로 뭘 해야 할지 모를 테니까요.”
그러자 양철 나무꾼이 되받아쳤다.
“난 심장을 가질 거야. 뇌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하거든. 그리고 세상에서 행복만큼 중요한 것은 없어.”
“오즈가 새처럼 생겼다, 코끼리처럼 생겼다, 고양이처럼 생겼다, 사람들마다 말이 다 달라.
또 어떨 때는 아름다운 요정이나 난쟁이로 나타나기도 하지.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모습을 바꾸거든. 하지만 오즈의 진짜 모습이 어떤지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