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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25544878
· 쪽수 : 359쪽
· 출판일 : 2011-10-07
책 소개
목차
『하룻밤에 읽는 서양사상』
고대·중세 사상
제1장 소크라테스 _ 윤리적 주지주의
제2장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_ 이데아론, 형이상학
제3장 예수 그리스도, 바울 _ 유대교, 그리스도교 신학
제4장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_ 교부철학, 스콜라 철학
근대 사상
제5장 데카르트 _ 대륙 합리론
제6장 스피노자 _ 대륙 합리론
제7장 로크, 버클리, 흄 _ 영국 경험론
제8장 칸트 _ 독일 관념론
제9장 헤겔 _ 독일 관념론
현대 사상
제10장 키르케고르 _ 실존주의
제11장 니체 _ 생의 철학, 실존주의
제12장 프로이트 _ 정신부석
제13장 후설, 하이데거 _ 현상학, 존재론
제14장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_ 현상학, 실존주의
제15장 비트겐슈타인 _ 분석철학
제16장 소쉬르, 레비스트로스 _ 언어학, 구조주의
제17장 마르크스, 알튀세르 _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제18장 데리다, 들뢰즈 _ 포스트구조주의
제19장 제임스, 듀이, 로티_ 프래그머티즘, 네오프래그머티즘
『하룻밤에 읽는 동양 사상』
제1장 은에서 동주 시대까지 : 다양한 사상 유파가 등장, 경쟁했던 춘추 전국 시대
제2장 진한 시대의 사상 : 훈고 위주의 학풍이 지배적이었던 한대
제3장 위진 남북조 시대의 사상 : 불교가 득세하고 도교가 체계화된 위진 남북조
제4장 송원 시대 유학 사상의 전개 : 새로운 유교 경서 해석이 활발했던 송대
제5장 명청 시대 사상과 학문 : 심학이 득세한 명대와 고증학풍이 석권한 청대
제6장 서세동점의 시기 :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본격 소개 및 확산
제7장 신중국 건설 이후 :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의 과제를 설정한 중국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1장 신들의 사랑과 욕망
2장 질투와 배신의 비극
3장 신의 탄생과 인간의 죽음
4장 영웅들의 모험과 방랑
5장 인간들의 오만에 내려진 신의 형벌
6장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절망
7장 풀리지 않는 저주의 끈
저자소개
책속에서
모쪼록 이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여러 번 되풀이해서 읽어봄으로써 서양의 사상가들이 3천 년 동안 도출해낸 성과를 일상생활의 모든 국면에서 응용해 보십시오. 그럴 때 지금까지 ‘난해하고 도무지 어려울 것 같은’, ‘추상적이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로 생각하던 철학이 결코 어려운 것도 비실용적인 것도 아니고 인생의 걸림돌을 극복하기 위한 유용한 지침임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현자의 사상?철학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당신을 당혹스럽게 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자기 힘으로 거침없이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_『하룻밤에 읽는 서양 사상(개정판)』 <책머리에> 중에서
양적으로 방대하고 역사적으로는 유구하고 성격으로는 매우 다양한 중국 사상을 어떻게 ‘하룻밤’이라는 취지에 맞게 정리하여 집필할 수 있을까? 후대에 미친 영향이나 중요성 측면에서 각기 다르기 마련인 사상유파, 흐름, 인물들을 어떻게 제한된 각각의 한 꼭지 분량으로 다루어야 한단 말인가? 필자가 내린 결론은 중요성이나 영향력에 따라 해당 꼭지의 분량을 늘리거나 줄이지 않고, 형식 측면에서는 동등하게 다룬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결정은 예컨대 중국 사상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크나큰 중요성을 지닌 공자와, 중국 사상에 제법 깊은 관심을 지닌 독자가 아니라면 익숙하지 않은 이름은 곽상을 비슷한 분량으로 다루는 결과를 낳았다. 또 이른바 서세동점 시기인 청나라 말기부터 신(新)중국 건설 이후, 즉 중국 공산당이 대륙을 지배하기 시작한 이후의 사상적 흐름에 대해서도 상당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 『하룻밤에 읽는 동양 사상(개정판)』 <책머리에> 중에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아내로 맞이해 아이를 낳은 패륜을 저지른 자기를 비롯한 인간에 대한 고민이 없었겠는가. 대개 괴물을 퇴치한 영웅들은 일찍 죽었다. 그러나 오이디푸스는 일찍 죽지 못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어야했기 때문이다.
사실 스핑크스는 앞에서 말한 수수께끼를 낸 것이 아니다. 스핑크스가 정작 묻고 싶었던 것은 오이디푸스가 대답한 인간이 무엇이냐는 것이었다. 물론 오이디푸스가 인간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생각은 훗날 그리스 철학으로 이어졌고 여전히 사람들은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_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13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