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음식의 제국

음식의 제국

에번 D. G. 프레이저, 앤드루 리마스 (지은이), 유영훈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10,6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65개 2,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음식의 제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식의 제국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25548142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2-11-23

책 소개

세계 무역 여행을 기록한 최초의 유럽인 프란체스코 카를레티의 15년에 걸친 세계일주. 이는 인류가 땅에서 기르고 사냥하고 교역해온 ‘먹을거리’에 관한 이야기이며, 지난 1만 3000년간 음식이 인간의 운명을 지배해온 과정을 생생하게 서술한 연대기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지도

제1부. 식품의 가격
싼샤댐 | 식품 제국의 흥망성쇠와 과거, 현재, 미래
<제1장> 장터:식품 교역
사막의 교부 | 일하고 기도하고 먹어라 | 서기 900년의 농업 혁명 | 장터는 장마당 | 진자의 운동 | 진자의 반동 | 뼈거름
<제2장> 식료품실:1만 톤의 곡물로 무엇을 합니까?
국가 안보와 테러와의 전쟁 | 빵만으로 | 빵에 곁들일 기름과 생선 | 한니발의 가르침 | 물류의 문제 | 지력 고갈의 이유 | 어떻게 제국을 ‘값싸게’ 먹이는가? | 빈 식료품실
<제3장> 농장:수익 재배와 환경 약탈
분노의 포도 | 잔 안의 신 | 현대 식품 제국의 약한 심장

제2부. 가격 상승
생존 실험 | 뷔페 음식은 충분할까?

<제4장> 물:미심쩍은 관개
메소포타미아의 해결책 | 곡물 찬가 | 동양식 폭정 | 코끼리의 소멸 | 흙탕물 강 | 물은 정말 어디에나 있나?
<제5장> 흙:생명의 화학작용
N의 이야기 | 식물성 플랑크톤 찬가 | 새똥의 정치 | 전쟁의 제국 | 페루의 새들
<제6장> 얼음:우리를 보존하소서
식품이 썩는 과정과 그것을 늦추는 법 |정글의 법칙 | 캘리포니아의 녹색 산업 | 토마토의 승리 |캘리포니아의 이상한 셈법 | 오렌지 주스의 진퇴양난

제3부. 빈 주머니
먹구름

<제7장> 피:식품 정복
향신료 섬의 반란 | 치아파스 | 식품의 도덕 경제 | 기후의 방아쇠 효과
<제8장> 돈:홍차와 기근
국가 공인 해적질 | 빅토리아 시대의 티타임 | 여왕님의 마약 조직 |“미국에서 기근은 있을 수 없습니다……” | 아일랜드 대기근 | 앞으로의 식품 제국
<제9장> 시간:공정무역과 유기농, 슬로푸드
공정함의 의미 | 유기농의 의미 | 달팽이의 승리

결론: 새로운 탐식가와 내일의 메뉴

감사의 말 | 주 | 색인

저자소개

에번 D. G. 프레이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농업, 기후, 환경 문제를 중점 연구하는 농경학자로, 영국 리즈대학교의 지구.환경학부 부교수이자 캐나다 온타리오 주 궬프대학교의 지리학 외래교수이다. 인류의 소고기 집착 역사를 흥미롭게 집대성한 책 《Beef: The Untold Story of How Milk, Meat, and Muscle Shaped the World》로 학계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식의 제국》을 통해 ‘요리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임스비어드상의 2011년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고, '인디펜던트' '파이낸셜타임스' '커커스리뷰' 'BBC' 등 유력 언론의 찬사와 더불어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 총 1천4백만 달러에 이르는 다양한 학술 프로젝트를 지휘, 공동 참여했고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며 지식인의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속가능성연구협회, 지구와환경학회에서 활동하며 영국 요크셔데일스에서 아내,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펼치기
앤드루 리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임프로퍼 보스터니언'의 편집장이다. '보스턴'에서 편집자와 기자 생활을 했고, '보스턴글로브 매거진'과 '보스턴글로브' 등에 기고하고 있다. 에번 D. G. 프레이저와 《Beef: The Untold Story of How Milk, Meat, and Muscle Shaped the World》를 공저했다.
펼치기
유영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철학과 한국어교육을 전공했다. 종교 전문지와 종합 출판사에서 일했다. 해외 비소설을 주로 기획했고, 와인 책을 많이 만들었다. 영미권 출판 번역가이자 편집자,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원이다. [포트폴리오 블로그] https://blog.naver.com/felina
펼치기

책속에서

역사적으로 인류의 생존은 거칠고 밋밋한 곡물에 많이 의존해왔다. 곡식이 1만 년 동안 인류를 생존시켰다. 하지만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지 살아남기 위함만은 아니다. 음식은 혀를 만족시키고 배를 부르게 하는 것인 동시에 사회적인 것이기도 하다. 음식은 동료애와 추억에 관한 것이며, 마르셀 프루스트의 마들렌에 관한 것이다.


우리 인간 사회, 곧 식품 제국은 반드시 세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 첫째, 농부는 자신이 먹는 것보다 더 많은 식품을 길러내야 한다. 둘째, 이러한 잉여 식품을 구매자에게로 운반할 수단이 있어야 한다. 셋째, 운송 도중에 식품이 썩어 경제적 가치가 사라지지 않도록 잘 저장할 방법이 필요하다. 이 세 가지 전제가 함께 들어맞을 때 도시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잉여 식품, 보관·운송, 교환은 고대 이집트부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에 이르는 모든 식품 제국의 기둥이었다. 음식 없이 인간의 삶은 없다. 마찬가지로 식품 제국 없이는 어떤 문명도 있을 수 없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