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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매니저 1

나이트 매니저 1

존 르 카레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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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매니저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이트 매니저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8967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6-04-19

책 소개

2016년 2월 영국 BBC1에서 6부작 드라마로 방영되면서 아마존UK 종합베스트 TOP10,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원작 소설이 있다. 존 르 카레가 1993년 선보였던 장편소설 <나이트 매니저>이다.

목차

1. 불멸의 영혼
2. 마이스터 호텔의 야간 지배인
3. 펜트하우스의 여인
4. 림페트 작전
5. 작전상 만남
6. 신뢰의 시간
7. 아무 데도 아닌 곳에서 온 남자
8. 절벽 위의 관찰자
9. 에스페랑스의 이방인
10. 카르텔의 주요 중개인
11. 댕기물떼새의 꿈
12. 두 남자의 인질극
13. 낙타가 코를 들이미는 순간
14. 로퍼의 섬
15. 원칙에 대한 대화
16. 아이를 구한 대가

저자소개

존 르 카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영국 도싯주 풀에서 태어났다. 그는 베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는 장학생으로 현대 언어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이튼 칼리지에서 1956년부터 2년간 학생들에게 프랑스어 및 독일어를 가르치다가 1959년 영국 외무부로 일터를 옮겼다. 요원 감시, 심문 등 첩보활동을 거쳐 영국 대사관 제2서기관, 함부르크 정치영사로 활약하다가 영국 해외 정보국 M16에서 첩보활동을 하기도 했다. 1961년 요원 신분으로 첫 장편소설 《죽은 자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발표했다. 소설마다 꾸준히 등장해 온 인물, 조지 스마일리가 사건을 풀어가는 이 작품은 “동서 냉전 관계를 이해하는 데 주요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이어 동서 냉전기 독일을 배경으로 한 세 번째 장편소설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로 마침내 그는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이 작품의 대성공으로 요원 생활을 정리하고 본격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영국 추리 작가 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대거상을 비롯하여 CWA 다이아몬드 대거상,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상, 에드거 그랜드 마스터, 말라파르테상, 니코스 카잔차키스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냉전 종식 후에도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권 관련 문제에 천착해 왔으며 2019년에는 인권과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로프 팔메상을 받았다. 2020년 12월 12일 왕립 콘월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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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으로 번역했으며,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등의 범죄 스릴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에 존 르카레의 『나이트매니저』 딘 쿤츠의 『사일런트 코너』 앤 클리브스의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 닐 게이먼 『닐 게이먼을 만든 생각』 엠마 도노휴의 『룸』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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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범한 종이 한 장에 서명도, 출처도 없이 '1990년 10월 1일까지 준비될 물건'이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그 아래에 열거된 내용은 잠들지 않는 조너선의 과거에서 날아온 악마의 목록이었다.
"한 장씩 복사하면 됩니까?" 전투 중에 시각이 또렷해지듯, 위기 상황에서 유난히 가벼운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그녀는 팔을 배 위에 겹쳐 올리고 두 손으로 양 팔꿈치를 감싼 채 담배를 피우며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솜씨가 좋군요." 무슨 솜씨를 말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버는 다시 그 아들에게 돌아가서, 조너선이 전전했던 군 위탁가정과 민간 보육원, 도버의 듀크오프요크 군사학교의 기록을 들여다보았다. 모순되는 표현들 때문에 급속도로 답답해졌다. 소심하다. 한 서류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용기 있다. 또 다른 서류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외톨이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내성적이다, 외향적이다, 타고난 리더다, 카리스마가 없다……. 마치 진자처럼 말이 왔다 갔다 했다. 그리고 뭔가 따로 떼어놓아야 할 병적인 증상처럼, 외국어에 매우 관심이 많다는 표현도 한 번 나왔다. 그러나 버를 정말 짜증 나게 한 것은 융화되지 못한다는 말이었다.


"그의 첫사랑은 무기야. 그는 장난감이라고 부르지. 권력에 맛 들인 사람이라면, 그 습관을 충족시키는 데 무기만 한 게 없어. 그저 평범한 상품이라는 둥, 서비스 산업이라는 둥 하는 헛소리는 절대 믿지 마. 무기는 마약이고, 로퍼는 중독자야. 무기의 문제는, 모두가 무기는 불황과 상관없다고들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거야. 이란-이라크전은 무기상을 위한 것이었고, 그들은 전쟁이 절대 끝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이후 업계는 계속 곤두박질치고 있지. 지나치게 많은 군수업자들이 얼마 되지 않는 전쟁터를 쫓아다니고 있어. 뒤로 빼돌린 군수품이 지나치게 많이 시장에 나오고, 평화 논의는 많고 돈은 충분치 않아. 디키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전에도 당연하겠지만 손을 좀 댔어. 아테네를 통해 크로아티아와 거래하고, 폴란드를 통해 세르비아와 거래하고. 하지만 돈은 그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시장에 몰리는 잡배가 너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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