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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이 직접 쓴 유일한 책)

워런 버핏 (지은이), 로렌스 커닝험 (엮은이), 이건 (옮긴이), 신진오 (감수)
  |  
서울문화사
2015-09-18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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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책 정보

· 제목 :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이 직접 쓴 유일한 책)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26396780
· 쪽수 : 534쪽

책 소개

워런 버핏이 1979년부터 2011년까지 33년 동안 직접 공들여 쓴 주주 서한의 핵심을 모아 놓은 책으로 그의 유일한 가치투자 철학과 투자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버핏의 탁월한 통찰력과 가치투자 철학을 솔직 담백한 필체로 유머와 속담을 곁들여 가며 재치 있게 풀어나간다.

목차

추천사(로버트 해그스트럼)
추천사(홍춘욱)
개론(로렌스 커닝햄)

기업지배구조
기업금융과 투자
보통주 이외의 투자
보통주
기업 인수합병
회계와 평가
회계 속임수
회계 정책
세금 문제
서언

제1부 기업지배구조
A 완전하고 공정한 공시
B 이사와 경영자
C 공장 폐쇄의 고뇌
D 사회계약
E 주주 중심의 기업 자선 활동
F 경영자 보상에 대한 원칙
G 위험, 평판, 감독

제2부 금융과 투자
A 미스터 마켓
B 차익거래
C 효율적 시장 이론에 대한 반박
D ‘가치투자’는 군더더기 용어
E 현명한 투자
F 담배꽁초와 제도적 관행
G 인생과 부채

제3부 보통주의 대안
A 실태 조사
B 정크본드
C 장기할인채
D 우선주
E 파생상품
F 외환과 주식
G 주택소유 : 관행과 정책

제4부 보통주
A 트레이딩의 해악 : 거래비용
B 회사에 적합한 주주
C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
D 주식분할과 거래량
E 주주의 증여 전략
F 버크셔의 자본 변경

제5부 기업인수 및 합병
A 비싼 가격을 치르는 나쁜 동기
B 합리적인 자사주 매입과 그린메일
C 차입매수
D 건전한 인수 정책
E 기업 매각
F 버크셔의 인수 강점

제6부 회계와 평가
A 이솝과 비효율적 숲 이론
B 내재가치, 장부가치, 시장가치
C 포괄이익
D 경제적 영업권과 회계적 영업권
E 주주이익과 현금흐름 오류
F 옵션 평가

제7부 회계 속임수
A 회계 속임수 풍자
B 기준 설정
C 스톡옵션
D ‘구조조정 비용’
E 연금 회계
F 중요한 숫자와 중요하지 않은 숫자

제8부 회계 정책
A 매수법과 지분통합법 논쟁
B 부문 데이터와 연결
C 이연법인세
D 퇴직자 복지

제9부 세금 문제
A 법인세는 누가 떠안는가?
B 세금과 투자철학

에필로그
엮은이 후기
감수 후기
역자 후기
개념 정리

저자소개

워런 버핏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처음으로 주식에 투자한 11살 때까지는 시간 낭비를 한 셈이다”라고 말하는 현존 최고의 투자자이자, ‘절친’ 빌 게이츠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놓고 다투는 억만장자이다. 현재 공식적인 직함은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으로 투자와 경영을 맡고 있다. 1930년 미국 네브래스카의 작은 마을 오마하에서 태어나 학업을 위해 잠시 떠났던 때를 제외하고는 줄곧 고향을 지키고 있다.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이 때문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별명은 ‘투자의 귀재’이다. 이는 그동안 그가 보여준 투자 성과는 물론, 투자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가치관에 근거하고 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를 만나 젊은 시절에 투자의 기본을 닦을 수 있었던 그의 투자 철학은 말 그대로 가치투자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식을 단순히 유가증권이 아닌, 기업의 일부로 보며 기업 고유의 가치에 기반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 등이 핵심이다. 특히 그는 기업의 가치가 눈덩이(snowball)처럼 불어나는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 장기간 보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53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가치를 240만 4,748%로 성장시켰다. 누군가 이 회사에 1,000만 원을 이 기간 동안 투자했다면 그 돈은 2,400억 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워런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이 같은 성과 때문만은 아니다. 투자는 물론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보편타당한 상식과 윤리에 입각한 가치관,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을 빼놓는다면 그는 그저 훌륭한 투자자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워런 버핏 자신이 직접 저술한 책이 드문 상황에서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그의 진면목을 가감없이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는 한국 기업과 경제에 대해 우호적인 견해를 수차례 밝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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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커닝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조지워싱턴대학교 터커 리서치 교수로서 기업문화와 투자 분야의 권위자다.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The Essays of Warren Buffett)》, 《친애하는 주주들에게(Dear Shareholders)》,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Beyond Buffett)》, 《그레이엄처럼 생각하고 버펫처럼 투자하라(How to Think Like Benjamin Graham and Invest Like Warren Buffett)》 등 많은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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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공저)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공역)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판· 6판) 《월가의 영웅》 등 60여 권이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keonlee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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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오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 가치투자의 원조’ 신영증권에서 주식운용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외국인에게 한국 증시가 개방되기 직전 ‘저PER 혁명’을 주도하여 한국 가치투자의 서막을 열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핵심 블루칩을 대량 매수했다가 큰 성공을 거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랜 실전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가치투자》 《현명한 투자자 2 해제》를 펴냈다. “핵심 우량주를 보유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해진다”라는 의미의 필명 ‘ValueTimer’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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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버핏의 주주 서한을 관통하는 명료한 중심 주제는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처음으로 체계화한) 기본적 분석의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주제와 관련해서 경영자는 투자자본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하고, 주주들은 자본의 공급자이자 주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제를 중심으로 회계, 합병, 평가 등 온갖 중요한 사안에 대해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가르침을 제공한다.


부채를 사용해서 큰 부자가 된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부채를 사용하다가 알거지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부채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이익이 확대됩니다. 배우자는 당신이 똑똑하다고 여기고, 이웃들은 당신을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부채에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부채가 불려준 이익을 한 번 맛본 사람은 부채의 매력을 잊지 못합
니다. 그러나 우리가 초등학교 3학년 시절에 배웠듯이 (2008년에 다시 배운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큰 숫자를 여럿 곱해도 그중 0이 하나라도 있으면 답은 0이 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부채는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 사용하더라도 0을 만들어낸 사례가 너무도 많습니다. 부채는 회사에도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흔히 부채가 많은 회사는 만기가 되면 다시 돈을 빌려 부채를 상환할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 가정이 평소에는 타당합니다. 그러나 간혹 회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세계적으로 신용 경색이 발생하면 만기에 돈을 빌릴 수 없습니다. 이때에는 현금이 있어야만 부채를 상환할 수 있습니다. 비로소 이때 회사들은 신용이 산소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산소가 풍부할 때에는 사람들이 산소를 무시합니다.
그러나 산소가 부족해지면 사람들은 산소만 주목합니다. 신용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는 신용을 잠시만 유지하지 못해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08년 9월 여러 산업에서 하룻밤 사이에 신용이 사라지면서 미국 전체가 하마터면 무너질 뻔했습니다.


먼저 기본으로 돌아가서 파생상품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그러나 파생상품은 매우 광범위한 금융계약을 포괄적으로 가리키므로, 그 설명이 개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파생상품은 예컨대 금리, 주가, 환율 등 기준 지표에 의해 결정되는 금액을 미래 일정 시점에 주고받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S&P500 선물계약을 사거나 팔면 매우 단순한 파생상품의 거래 당사자가 되며, 이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손실이나 이익을 보게 됩니다. 파생상품 계약은 만기가 다양하며 (만기 20년 초과도 있음) 흔히 여러 변수에 따라 가치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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