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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28601011
· 쪽수 : 416쪽
책 소개
목차
강원도
강원도 12대 길지
저자의 말 | 산과 바다의 수려한 풍경 속을 거닐다
추천글 | 신정일의 新택리지는 강과 길에 대한 국토 인문서
함경도
1장 바다가 동쪽 끝이라 가없이 멀고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곳 26
강릉의 산수 경치가 천하의 첫째 29
운금루 32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 40
선교장과 임영관 삼문 44
허균의 고향 강릉 55
천하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인민이다 59
강릉단오제 68
범일국사와 굴산사지 75
고려 때의 효자 김천 79
2장 천 길 푸른 석벽이 겹겹으로 둘러 있고
삼척에는 오십천이 흐른다 84
미수 허목과 척주동해비 90
관동대로상에 있는 소공대비 93
삼척시에서 분리된 태백시 102
오대산과 우통수 108
사람만이 사람을 그리워한다 111
3장 동해에 연한 설악산 아래 고을들
남대천을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 118
설악산 자락의 진전사지 123
아름다운 폐사지 선림원지 126
순응법사가 창건한 절 128
간성군, 고성군으로 편입되다 133
금강산 자락의 고성군 137
아바이마을이 있는 속초 142
설악산에 눌러앉은 울산바위 147
영랑호와 청초호 150
영원히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설악산 153
설악산에서 이인을 만난 김창흡 155
4장 동강의 아름다운 열두 경치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160
떼돈을 번다는 떼꾼들은 사라지고 173
떼꾼들의 무덤, 된꼬까리여울 178
칼 같은 산들이 얽히고설킨 영월 181
소나무 숲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절 190
마음도 몸도 머물고 싶은 계곡 195
하늘이 낮아 고개 위가 겨우 석 자였던 평창고을 197
다섯 보살이 머문다는 오대산 신앙 199
적멸보궁이 있는 상원사 203
율곡의 태몽을 안은 마을 211
5장 국토 정중앙의 청정 고을
월인석보가 있었던 홍천 수타사 216
무궁화를 보급한 남궁억 221
설악산 아래 인제가 있다 223
오세암에 머물렀던 매월당 224
봉정암 가는 길은 순례자의 길 227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229
한계산의 아름다움 232
길이 매우 험난한 양구 236
피의 능선과 단장의 능선 240
맥국의 터였던 춘천 243
관광지로 다시 태어난 남이섬 247
오봉산이 아닌 청평산 249
구성폭포 위 공주탑의 전설 254
청평사 회전문을 지나면 256
6장 동쪽엔 치악이 서리고 서쪽엔 섬강이 달린다
강릉과 원주의 서로 다른 풍속 274
동쪽에는 치악산, 서쪽에는 섬강 275
남한강변에 자리한 법천사 285
진리가 샘물처럼 솟아나는 절 286
날아오를 듯한 운룡 291
또 하나의 폐사지 거돈사 터 294
3도의 물이 모이는 흥호리 부근 302
땅이 메마르고 기후가 찬 고을 횡성 305
조선시대 풍수원이 있던 곳 307
소를 생구(生口)로 여겼던 횡성 사람들 312
7장 궁예의 꿈이 서린 철원
그 쇠둘레의 땅 철원 324
궁예의 한이 서린 궁예도성 327
철의 삼각지 332
구름이 가까워서 옷이 젖는 고을 화천 337
한국전쟁 때 군사 요지였던 적근산 344
삼일정에 얽힌 내력 349
은둔 선비의 삶 터를 보여주는 곡운구곡 352
산천은 손해가 많다 356
8장 관동팔경이 어드멘고
관동이라는 말에 얽힌 사연 360
17세기 사대부들의 답사지 365
네 신선이 노닐던 삼일포 369
관동제일루 경포대 371
한명회가 잔치를 베풀었던 시중호 376
네 신선이 놀았다는 총석정 377
의상대사가 만난 관세음보살 382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청간정 389
망양정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니 396
소나무 숲 너머로 달이 떠오르고 398
모래가 울고 해당화가 만발하던 화진포 401
정동진에 모이는 사람들 410
천하의 절경 학포와 국도 413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중환이 “이름난 호수와 기이한 바위가 많아 높은 데 오르면 푸른 바다가 넓고 멀리 아득하게 보이고 골짜기에 들어가면 물과 돌이 아늑하여, 경치가 나라 안에서 참으로 제일이다”라고 평했던 것처럼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물이 산재한 곳이다. 그래서 항상 그리운 땅, 살아보고 싶은 땅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강원도를 찾고 또 찾는 것인지도 모른다. (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