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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기도

설교자의 기도

칼 바르트 (지은이), 박정수 (옮긴이)
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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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기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설교자의 기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28645909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9-10-30

책 소개

평생을 그리스도교 복음을 이 땅에 선포하는 데 관심을 기울인 저자는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부정과 긍정을 함께 다루기 위해 평생을 매진해 왔다. 이른바 신정통주의, 변증법적 신학으로 표현되는 그의 신학 사상에는 그러한 그의 고투가 담겨 있다.

목차

서문
기도를시작하며
우리가 누구인지 당신은 아십니다
한 자락 밝은 빛이 온 세상에
대림절
우리가 받을 당신의 선물
당신은 우리를 친히 찾아오셨으니
성탄절
온 세상을 위한 소망
곤궁한 우리를 넉넉하게 하소서
지금 우리의 중심에
성탄의 빛이 임하기를
참된 성탄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내버려 두지 마소서
송년
한 해의 마지막 날 드리는 기도
당신을 향한 소망을 품게 하소서
한 해의 끝자락, 새 시작에 빛을
첫걸음을 떼게 하소서
공현절
우리를 깨우소서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고난주일
당신이 우리 앞에 두신 길
헤아릴 수 없는 자비를 기리며
성금요일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함께 나눈 당신께
십자가를 마주하며 드리는 기도
부활절
당신은 생명이십니다
밝게 빛나는 화해의 빛
모든 어둠을 영원히 몰아낼 빛
영원 전부터, 지금도, 또한 미래도 당신은
승천일
우리뿐 아니라 그들에게도 빛을
믿고 소망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성령강림절
당신의 영을 주소서
작지만 커다란 걸음을 허락하소서
삼위일체주일
모든 벽을 무너뜨려 주소서
성령을 기억하며
당신의 기쁨이 되는 백성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우리와 맞서 싸워 주소서
당신께 의지하여 당신을 기다리며
모두가 보게 하소서
일상에서 드리는 기도
새날을 열어주소서
모든 것을 당신 앞에 내어놓습니다
우리가 당신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당신의 손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일 가운데
말씀에 기대어 살게 하소서
우리를 가르치소서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찬양합니다
당신이시기 때문에
당신을 드러내어 주소서
저녁기도를 드리며
이미 넘치도록, 또다시 넘치도록
죽음앞에서
헛되지 않을 소망
모든 염려를 당신께
기도를마치며
당신께 풍성함이 있습니다
자유의 길로 나아가는 첫걸음
옮긴이의말

저자소개

칼 바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 중심의 자유주의 신학에 도전하며 하나님의 초월성과 인간의 죄성을 강조하는 “하나님 말씀의 신학”을 전개했다. 일반적으로는 “신정통주의”(또는 위기 신학, 변증법적 신학)로 불리지만, 본인은 이 신학을 그렇게 부르지 않았다. 그는 제네바와 자펜빌에서 목회 사역을 마치고, 괴팅겐 대학교(1922)에서 교의학 강의를 시작하기 전, 루터·칼뱅·츠빙글리 등 종교개혁자들과 신앙고백서, 신앙문답서를 주제로 강의하며 그 신학적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그는 1937-38년 아버딘 대학교 기포드 강연에서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종교개혁의 교설에 따른 하나님 인식과 예배”를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이후 제네바 신앙고백(1946)과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1948)에 대한 강해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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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신학(종교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동서양 인문학 전통의 현대적 해석과 대화를 통한 그리스도교 신앙 성찰과 재구성에 관심이 있다. 『설교자의 기도』(칼 바르트, 비아, 2019)를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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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가 ‘전례’를 지나 치게 개신교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할지라도 이 기도들이 유익하게 쓰일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친구들 이 이 기도들을 모아 출판하려 애쓴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일 것입니 다). 저는 이 기도들이 그저 있는 그대로 설교자들에 의해 쓰이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영적인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별다른 거리낌 없이 세상의 관행을 따라, 자기의 관심 사와 일을 위해 드리는 기도를 교회 공동체가 받아들이는 게 타당할까요? 공동체와 함께 그런 기도를 드린다는 게 올바른 일일까요? 이 기도들이 공동체뿐만 아니라 신앙하는 개인들에게도 환영받았으면 합니다.


주님, 자비롭고 전능하신 아버지,
당신은 이 형편 없는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이 세상과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기 위한
놀라운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께 옳은 길이며 다른 길은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아들을 통해서만,
당신의 아들과의 연합을 통해서만
우리는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깊은 심연을 통과해야만
가장 높은 곳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서만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죽음을 통해서만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참으로 사실이라면,
이를 당신의 선하고도 참된 질서로
기꺼이 받아들이게 하소서.


우리 중심에서 당신이 말씀하시고
행동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그 무엇도 되지 못합니다.
오직 당신의 은총과 자비의 약속 하나만을 붙드니,
곧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난한 이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우리 갇힌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자,
우리 눈먼 이들의 눈을 열어주고자,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고자 오셨다는 약속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는 이 약속을 붙듭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당신은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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