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루돌프 폰 예링 (지은이), 박홍규 (옮긴이)
문예출판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400원 -10% 420원 7,140원 >

책 이미지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3102265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2-04-01

책 소개

“권리”로 번역되던 ‘Recht’를 “법과 권리”로 바꾸는 등 제목에서부터 정확하고 엄밀한 번역에 공을 들였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풍성한 옮긴이주와 해설을 담았다.

목차

옮긴이의 말
11판 서문_빅토르 에렌베르크
11판 서문_루돌프 폰 예링

법의 기원
권리를 위한 개인의 투쟁
권리 투쟁은 윤리적 인격의 자기주장
권리 투쟁은 국가공동체에 대한 의무
국민의 권리감각
독일의 권리 투쟁 문제

옮긴이 해설

저자소개

루돌프 폰 예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8년 독일의 서북단 동프리슬란트의 유복한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하이델베르크, 괴팅겐, 뮌헨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자유와 독립, 법을 중시하는 가정교육과 보수적이고 학문 지향적인 대학 교육이 그의 세계관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학창 시절에는 법학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에도 조예가 깊었으며, 극작가 헤벨과 교류하며 극작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특히 셰익스피어는 이후 예링의 저작에 큰 영향을 미쳤다. 1842년 베를린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듬해부터 사강사로서 교직에 들어섰다. 1845년 바젤 대학의 교수로 임용된 이래 로스톡, 킬, 기센, 빈 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많은 저작을 썼다. 특히 기센 대학에 재직하던 1852년에는 로마법의 현대적 의의와 연구 목적을 밝힌 대저작 《로마법의 정신》 제1권을 발표한 이후 13년간 전4권을 출간해 법학계에 명성을 알렸다. 동료 법학자 게르버와 함께 학술지 《현대 로마법과 독일사법의 해석론을 위한 연보》를 창간하기도 했다. 빈 대학에서 그의 강의는 특히 인기가 높았는데, 수강생 중 하나였던 러시아 황태자 레오 갈리친은 예링을 일컬어 ‘인류에게 법학의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라고 극찬했으며, 오스트리아 황제는 법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작위를 내리기도 했다. 예링은 4년 남짓 재직한 빈 대학을 떠나면서 1872년 빈 법조협회에서 고별 강연회를 열었다. 이 강연의 원고가 훗날 《권리를 위한 투쟁》으로 출간되고 수십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법의 목적은 평화이며 그 수단은 투쟁임을 선언한 이 책은 법과 권리에 대한 그의 사상을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1872년 다시 독일의 괴팅겐 대학에 초빙되어 정년퇴직할 때까지 재직하며 또 다른 명저 《법에서의 목적》을 출간했다. 이 책은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법을 자세하게 전개함으로써 목적법학을 창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일련의 연구를 통해 당시 독일 법학에 지배적이던 형이상학적 추상성과 개념의 유희를 비판하고 대안을 모색한 그는 20세기 세계법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남기고 1892년 9월 17일 괴팅겐에서 사망했다.
펼치기
박홍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간디 평전』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세상의 모든 법은 투쟁으로 생겨났다. 모든 중요한 법명제는 무엇보다도 그것을 거부하는 자들에 맞서 투쟁함으로써 쟁취되어야 했다. 그리고 모든 법적 권리는 그것이 국민의 것이든 개인의 것이든 간에, 언제나 그것을 주장하고 수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법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살아 있는 힘이다.


최초의 포성이 아름다운 꿈을 깨뜨릴 때까지, 오랜 평화의 시대 그리고 영원한 평화에 대한 믿음이 찬란하게 피어 있다. 노고 없이 평화를 누린 세대를 대신한 다른 세대가 나타나 전쟁이라는 고역으로 다시 평화의 세대를 찾아야 한다.


어떤 인간이나 국민이 권리를 침해당할 때 취하는 태도는, 그의 품격을 평가하는 가장 확실한 시금석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102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