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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에이단 체임버스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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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042909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4-08-22

책 소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에이든 체임버스의 대표작.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영화 「썸머 85」의 원작 소설로도 잘 알려진 이 작품은 10대 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삶과 사랑, 성과 죽음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탁월하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뛰어난 성장소설이자, 짧지만 열정적이었던 두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그려낸 퀴어 소설이기도 하다.

목차

네 개의 부
117개의 단편
여섯 편의 현장 보고서
두 편의 신문 기사에 담긴 삶과 죽음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을 도와주는 몇 개의 농담
하나 또는 세 개의 수수께끼
몇 개의 각주
그리고 이따금의 낭패

옮긴이의 말―불안한 젊음의 뜨거운 춤

저자소개

에이단 체임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 더럼주에 있는 체스털리스트리트 외곽의 시골에서 태어났다. 1957년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고등학교에서 영어 및 사서 교사로 일했다. 1968년 교직에서 물러난 뒤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으며, 다양한 강연과 집필을 통해 학교 현장 바깥에서 문학 교육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1978년『휴식 시간Breaktime』을 첫 권으로 2005년 『이게 전부다This is All: The Pillow Book of Cordelia Kenn』까지 약 30년에 걸쳐 완간된 여섯 권의 청소년 소설은 ‘댄스 시리즈’로도 불리며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선사했다. 특히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는 시리즈 가운데서도 가장 큰 대중적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지금까지 11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화되기도 했다. 1999년 카네기상과 200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비롯해 문학계의 주요 상을 두루 휩쓸었으며, 2009년 영국 왕립문학협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2010년에는 영어 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미 영어교육협회NATE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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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진짜 친구』, 『비클의 모험』, 『머니 트리』, 『스핀들러』,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2년 6월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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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결치는 짙은 검정 머리칼 아래 장난스러운 미소가 담긴 넓고 잘생긴 얼굴, 또 그 밑으로 낡고 바랜 청 셔츠와 바지도 최신 수상 스포츠 패션인 듯 입을 수 있는 중간 키의 단단한 몸.
배리 고먼 등장. 18세 1개월.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계속 이어짐. 이 친구가 바로 그것―주검―이 된 친구다.
그가 반짝이는 노란 배에서 웃는 얼굴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청바지를 들어 올렸다.
내 청바지다, 재난 중에 나와 함께 배에서 튕겨 나간.
그것이 시작이었다. 그의 끝의 시작. (1부)


그것은 커다란 수수께끼 중 하나다. 우리가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걸 어떻게 몇 분 만에 알게 되는 걸까? 이 사람과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그런 일이 해마다 마주치는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과는 왜 일어나지 않는 걸까? 나는 이 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았지만 아직도 모르겠다. 우리가 누군가를 좋아할 때 얼굴 생김새나 몸매만 보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 사람의 삶의 방식도 전부가 아니다. 그것은 무언가 다른 것이고 그게 무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면 그렇다는 걸 알게 되고 그걸로 끝이다. 그날 아침 그런 일이 일어났다. (1부)


“……그런데 네가 하고 싶은 일은 뭐야?”
“다 좋고 다 싫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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