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추천의 말
지은이의 말

혁명가적 문호 루쉰의 탄생, 사오싱회관
침묵을 깬 루쉰, 중국의 빛으로 서다

루쉰 가족의 새 보금자리, 빠다오완
형과 아우의 갑작스런 불화

루쉰의 일상이 스민 공간, 쭈안타후통
루쉰은 누구를 축복한 것일까

설렘의 공간 루쉰의 서재, 호랑이꼬리
용감한 선택

충신 어겸의 흔적, 시비아오베이후통
결백과 청렴에의 열망

베이징 영웅, 원숭환 묘지
155년의 반역, 370년의 의리

위풍당당 혁명가의 거리, 난하이회관
혁명을 꿈꾼 두 군자의 엇갈림

탄스통의 최후, 리우양회관
거룩한 희생

광인 영웅 차이어의 골목, 미엔화후통
전설의 베이징 탈출기

시대가 만든 영웅 차이위안페이, 동탕즈후통
베이징대학의 새바람

인간중심의 설계자 주치치엔의 거리, 쟈오탕즈후통
베이징 성의 튼튼한 기초를 다지다

대를 이은 기인의 거처, 스지아후통
아름다운 인연들

옮긴이의 말

쉬광핑은 루쉰이 죽자 그 이후의 나날들을 루쉰의 글과 유작을 모아 출판하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루쉰이 살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베이징에 매월 100위안씩 보냈다. 주안은 쉬광핑을 완전히 신뢰해서, 출판에 관한 전권을 그녀에게 맡겼다. 한 여인의 노력과 또 한 여인의 지지를 바탕으로 두 여인 공통의 남자였던 루쉰의 글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루쉰 2주기 전날 20권에 달하는 <루쉰전집>이 마침내 출판되었다. - 본문 12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