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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펑크

사이퍼펑크

(어산지, 감시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다)

줄리언 어산지, 제이컵 아펠바움, 앤디 뮐러마군, 제레미 지메르망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열린책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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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펑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이퍼펑크 (어산지, 감시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3291652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3-25

책 소개

1990년대 이래로 사이퍼펑크 운동의 중심인물로 활약해 온 위키리크스의 편집장 줄리언 어산지는 이 책에서 동료 사이퍼펑크들과 함께 한때 해방을 위한 최고의 도구였던 인터넷이 전체주의의 가장 위험한 조력자로 변신한 과정을 낱낱이 폭로한다.

목차

서문: 암호 전사들에게 고함
토론 참석자들
위키리크스와 관계자들에 대한 박해의 실상

토론
커뮤니케이션의 증가 대 감시의 증가
사이버 공간의 군사화
인간의 법칙으로 전면적 감시에 맞서다
민간 기업의 스파이 활동
물리의 법칙으로 전면적 감시에 맞서다
인터넷과 정치
인터넷과 경제
검열
약자에게 프라이버시를, 강자에게 투명성을
오페라하우스를 돌아다니는 쥐

저자소개

줄리언 어산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위키리크스 편집장. 1971년 호주 출신으로 멜브론 대학을 졸업했다. 어린 시절 유랑극단 배우인 부모를 따라다니면서 떠돌아 다녀 고립되고 패쇄적인 성격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컴퓨터와 친구가 되었다. 19살에 세계적인 해커가 되어 호주 정부를 혼란에 빠트리고 미국 국방성을 혼돈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2006년 위키리크스를 설립, 세계적인 대기업 비리나 단체 비리를 폭로하는 것으로 시작해 국정부의 외교국방문서를 폭로하는 것으로 발전했으며 미군이나 미 정부의 비윤리적 행위를 폭로해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2009년 국제앰네스티의 미디어 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르몽드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데 이어『타임Time』 ‘독자가 뽑은 올해의 인물’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011년 시드니 평화재단이 수여하는 평화상 금메달을 수상했다. 그가 설립한 위키리크스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일지, 이라크 전쟁 기록, 미국 외교 전문 등 역사상 가장 방대한 규모의 기밀 정보를 세 차례나 공개함으로써 2011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언더그라운드: 해킹, 광기, 그리고 전자 프런티어에 대한 집착 이야기Underground: Tales of Hacking, Madness and Obsession on the Electronic Frontier』(슈얼레트 드레이퍼스Suelette Deryfus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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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컵 아펠바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를린 카오스 컴퓨터 클럽의 개발자로, 감시에 저항하고 인터넷 검열을 피하기 위한 온라인 익명 시스템인 <토르 프로젝트Tor Project>의 개발자이자 후원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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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뮐러마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카오스 컴퓨터 클럽 대변인 출신으로, 디지털 시대 인권 수호를 위한 비정부기구인 <유럽 디지털 권리EDRI>의 공동 설립자이자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음성 커뮤니케이션 보안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인 크립토폰Cryptophone의 설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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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지메르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온라인 익명성을 보호하고, 온라인 자유를 침해하는 규제 공격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유럽 시민 권리 단체 <라 카드라튀르 뒤 네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대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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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브랜드의 거짓말》, 《부의 설계자들》, 《어떻게 극단적인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의미의 시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죽음이란 무엇인가》, 《행동경제학》 등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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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욕 타임스」나 가디언 같은 세계적인 언론 기관들이 이미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행정부는 연방 직원들에게 위키리크스가 누설한 자료들을 모두 기밀로 하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위키리크스나 「뉴욕 타임스」 등 그 어떤 사이트를 통해서든 관련 자료에 대한 접근은 보안 위반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 국회 도서관, 상무부, 미군 등의 기관들도 그들의 네트워크상에서 위키리크스 자료들에 대한 접근을 전면 차단했다. 게다가 미 정부는 학술 단체들을 대상으로 공공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학생들은 자신의 연구 및 온라인 활동에서 위키리크스 폭로 자료로부터 거리를 둬야 한다는 내용의 경고까지 보냈다. _「위키리크스와 관련자들에 대한 박해의 실상」


모든 정보를 가로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 자제해 주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모든 상호 관계 속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항상 말조심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어.> 아니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암호 기술의 세부 사항들을 완벽하게 익히고 나를 지키기 위한 도구를 마련해서,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 편히 이야기를 나눌 거야.> 사람들이 두 번째 방식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정치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하나밖에 남지 않게 될 겁니다. 우리는 가장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때조차 자기 검열을 하려 들 것이고, 정치적 행동에 나서는 것을 극도로 꺼리게 될 테니까요. _「물리의 법칙으로 전면적 감시에 맞서다」


앤디: ……카오스 컴퓨터 클럽의 설립자인 바우 홀란트는 재미있는 말을 했었습니다. <필터링은 최종 사용자들과 최종 사용자들의 최종 장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줄리언: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필터링을 해야 하죠.
앤디: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여기서 이루어져야 해요. 바로 여기서!
줄리언: 머릿속에서.
앤디: 최종 사용자들의 최종 장치에서, 그러니까 양쪽 귀 사이에 있는 바로 이곳에서 말입니다. 사람들은 바로 여기서 정보를 걸러 내며, 정부가 그 일을 대신해서는 안 됩니다. 보기 싫은 게 있으면, 보지 않으면 됩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환경 설정을 통해 많은 것들을 걸러 낼 수 있습니다. _「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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