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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방법

국경을 넘는 방법

(문화.문명.국민국가)

니시카와 나가오 (지은이), 한경구, 이목 (옮긴이)
일조각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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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방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국경을 넘는 방법 (문화.문명.국민국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족주의
· ISBN : 9788933705049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06-09-15

책 소개

문명과 문화가 근대 국민국가의 국가통합 이데올로기라는 사실을 명쾌하게 지적하면서, 우리들이 얽매인 편견과 이데올로기를 예리하게 파헤친다. 문명,문화,민족,국가. '나'와 '너'를 구분 짓는, '우리'와 '그들'의 이분법에 주목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1부 일상 속의 세계 감각
1. 세계지도의 이데올로기
2. 좋아하는 나라, 싫어하는 나라―심리적 세계지도
시대의 흐름┃일본인의 인종적 거리―아시아 문제를 중심으로┃일본인의 아이덴티티

2부 유럽의 동양관
3.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다시 읽으며
걸프전과 오리엔탈리즘┃「지옥편?의 무하마드┃오리엔트 순례와 순례자들┃마르크 스의 인도론―문명론의 함정┃이항대립의 한계와 그것을 넘어설 가능성

3부 일본의 문화 수용 패턴
4. 서구화와 회귀
서구화와 회귀 사이클┃수용의 이중구조

4부 문명과 문화―기원과 변동
5. 기원―유럽적 가치로서의 문명과 문화
문명┃문화

6. 프랑스와 독일―대항 개념으로서의 문명과 문화
역사적 조건┃프랑스혁명의 역할┃인류학자의 관점┃보론―정리를 위한 노트

7. 일본에서의 수용―번역어로서의 문명과 문화
문명개화의 이해
이와쿠라 사절단과 후쿠자와 유키치―문명론에서 탈아론으로┃문명에서 문화로―구 가 가쓰난의 문화 개념┃다이쇼 문화와 전후 문화

5부 문화의 국경을 넘어서기 위하여
8. 국민문화와 사문화―일본 문화는 존재하는가?
국민문화에 대한 의혹┃흔들리는 ‘민족’ 개념 ┃문화상대주의의 역할과 한계

9. 두 개의 『일본문화사관』―타우트와 사카구치 안고
문화가치와 생활가치┃활달자재한 속악┃문화의 국경을 넘어서다

6부 보론―1990년대를 되돌아보며__
10. 글로벌리제이션·다문화주의·아이덴티티―사문화에 관한 고찰을 심화하기 위하여 글로벌리제이션이란 무엇인가?┃다문화주의의 가능성┃아이덴티티의 정치성

〔해설〕‘국민국가’론의 공과 죄―우에노 지즈코

옮긴이 주┃참고문헌┃초판 후기┃증보판 후기┃옮긴이 후기┃찾아보기

저자소개

니시카와 나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한국 평안북도 강계 출생. 교토대학 문학부 및 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비교사ㆍ비교문화론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리쓰메이칸대학立命館大學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전쟁의 세기를 넘어서 - 글로벌화시대의 국가ㆍ역사ㆍ민족>(平凡社, 2002), <증보 국경을 넘는 방법 - 국민국가론 서설>(平凡社, 2001), <국민국가론의 사정 - 또는 ‘국민’이라는 괴물에 대하여>(柏書房, 1998), 공편저로 <글로벌화를 읽는 88개의 키워드>(平凡社, 2003), <20세기를 어떻게 넘을 것인가 - 다언어ㆍ다문화주의를 계기로 해서>(平凡社, 2000) 등이 있다. 그 밖에 공역서로 루이 알튀세르의 <재생산에 대하여 - 이데올로기와 국가의 이데올로기 장치>(平凡社, 2005), 린 헌트의 <프랑스 혁명의 가족로망스>(平凡社, 199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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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사학과에서 수학했다. 외무부에 근무했고 해군 장교로 병역을 마쳤으며 일본에서 장기 현지조사를 수행하여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대 인류학과와 국민대 국제학부를 거쳐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 편집위원장,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장, 한국이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동체로서의 회사』, 『세계의 한민족: 아시아·태평양』등의 저서, 『인류학 민족지 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공저서가 있고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등을 책임 편집했으며 『국경을 넘는 방법: 문화, 문명, 국민국가』 등을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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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곡서당에서 공부했다. 문학, 역사, 철학 고전에 관심을 기울이며 근현대사로 이어지는 일본의 근세 후기 문화와 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년의 눈물』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청춘을 읽는다』 『한무제』 『국경을 넘는 방법』 『하루 한 구절 중국명언집』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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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여기서 조금은 다른 입장에서 문화상대주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려 한다. 즉 문화상대주의에 의해 인정되는 국민국가의 이데올로기적 잔재에 대해서이다. 다시 말하면 문화상대주의는 전세계 모든 문화의 독립과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고 주장함으로써, 결국은 문화적인 세계지도를 그렸으며 문화라는 국경을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 문화상대주의는 국민국가의 이데올로기적 비판으로 출발하면서도, 결국 국민국가라는 고정적인 문화 모델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이동하고 변용해가는 전세계 모든 문화의 모습을 파악할 수 없다. -- 본문 256~2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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