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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프레임

거짓의 프레임

(우리는 왜 가짜에 더 끌리는가)

샌더 밴 데어 린덴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세계사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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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프레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짓의 프레임 (우리는 왜 가짜에 더 끌리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3872420
· 쪽수 : 430쪽
· 출판일 : 2024-06-11

책 소개

2023년 영국 최고 심리학 도서상 수상. BBC, 애플, 『네이처』,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최고의 논픽션. 이 책은 타인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이 아니라 설득에 저항하는 방법, 잘못된 정보로 우리를 속이려고 작정한 사람들의 전술에 맞서 우리의 정신을 방어하는 방법을 다룬다.

목차

들어가며

1부 그 사실은 정말 진짜인가
1장 내게 익숙한 것이 진실이라는 착각
2장 무엇을 믿고 싶은가
3장 꾸며낸 이야기의 유혹
4장 거짓말은 거짓으로 밝혀진 뒤에도 계속 믿게 된다

2부 거짓은 힘이 세다
5장 거짓된 정보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6장 온라인 세계에서 비틀리고 줄어들고 불어나는 정보들
7장 당신은 이미 읽혔다

3부 속이려는 자에게 속지 않으려면
8장 사전 작업이 중요하다
9장 거짓은 어떻게 심리를 조작하는가
10장 ‘나쁜 뉴스’를 직접 퍼뜨려보자
11장 우리는 어떻게 거짓의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가며 | 진실의 미래
잘못된 정보 확산을 막는 11가지 방법
추가 자료

저자소개

샌더 밴 데어 린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와이어드』 선정 ‘최고의 사상가 15인’, 『패스트컴퍼니디자인』 선정 ‘온라인 디지털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4명의 영웅’ 중 한 명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1퍼센트 사회과학자이다.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케임브리지 사회의사결정연구소 소장이고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인포데믹 관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에 관한 심리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이 연구로 심리과학협회(APS) 라이징스타상, 성격 및 사회심리학회(SPSP) 세이지 초기 경력상, 플로리다 대학교 공익 연구 프랭크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고, 미국심리학회(APA), 국제응용심리학회(IAAP), 사회문제심리연구학회(SPSSI)를 비롯해 여러 단체에서 연구 논문 상을 받았다. 사회적 영향력과 설득 과정, 사람들이 어떻게 잘못된 정보에 영향받고 심리적 접종으로 설득에 대해 저항력을 갖추는지는 물론 가짜 뉴스, 미디어 효과, 소셜 네트워크, 음모론 등의 신념 체계를 비롯해 사회적 규범의 출현, 양극화, 증거에 대한 추론,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대중의 이해에 관심이 많다.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정보가 어떻게 확산되는지 가상현실, 설문조사 및 실험실 연구, 컴퓨터 사회과학 및 대규모 온라인 개입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사회심리학에서 인지과학까지 폭넓게 연구하며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 설계한다. 일명 케임브리지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사’이자 ‘인지 면역학자’ ‘실리콘밸리의 정보 감별사’로서 잘못된 정보를 예방하는 ‘심리 백신’ 아이디어를 주창했고, 가짜 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온라인 게임 ‘나쁜 뉴스(Bad New)’를 공동 개발해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플레이되며 조회 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영국 정부, UN, WHO, 미 국무부, 구글 등에 이 프로젝트를 지원받아 글로벌 협력 중이며, 잘못된 정보 확산을 막는 방법에 대해 정부와 소셜미디어 기업에 정기적으로 자문하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 잘못된 정보의 확산 과정, 예방과 치료에 관해 알아낸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은 BBC, 애플, Inc. com, 넥스트빅아이디어 등에서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논픽션 도서에 선정되었으며, 『파이낸셜타임스』 2023년 올해의 책, 『네이처』 2023년 10대 도서, 2023년 주목할 만한 행동과학 도서로 꼽혔고, 2023년 영국 최고의 심리학 도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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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벼운 책부터 굵직한 전문서에 이르기까지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도서를 번역해 왔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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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짜 뉴스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방식은 우려할 만하다. 한 예로 워싱턴 소재 퓨리서치센터의 2016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65퍼센트 이상이 가짜 뉴스로 인해 기본적 사실에 대해서조차 혼란스럽다고 답했고, 유럽인 83퍼센트가 가짜 뉴스를 심각한 문제라고 보았다. 게다가 음모론은 더 이상 '미치광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실제로 50퍼센트 넘는 미국인이 음모론을 한 가지 이상 믿는다. 이 조사 결과는 우리가 미디어 생태계에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더 큰 의문을 제기한다. 사람들은 어쩌다 잘못된 정보를 믿게 될까? 잘못된 정보는 어떻게, 왜 퍼져나갈까?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설득이라는 주제를 연구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설득 과정을 역설계하기 위해서였다. 설득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면 자기 의견에 영향을 미치려는 악의적인 시도를 막아낼 능력을 사람들에게 길러줄 수도 있지 않을까?


바이러스는 숙주를 필요로 한다. 잘못된 정보도 마찬가지이다. 오해를 조장하는 트윗이나 가짜 뉴스 헤드라인은 그 자체로는 특별히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취약한 숙주가 있어야만 번식하고 확산할 수 있다. 생물학적 바이러스는 주로 신체 접촉이나 비말로 전파된다. 반면 마음의 바이러스는 신체 접촉이 없어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될 수 있어 전염성이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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