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의 골프와 나의 인생

프로 골퍼. 1940년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으며 1959, 61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프로 데뷔해인 62년 US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그 후 3번의 브리티시 오픈 우승, 6번의 마스터즈 우승, 5번의 PGA 챔피언십, 3번의 US 오픈 오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1990년부터는 시니어 투어에 참여해 현재 10번의 시니어 대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99년 AP 통신에서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골퍼'에 선정됐다. 사업가로도 성공해 가장 대표적인 코스 디자인 회사(니클라우스 디자인)를 비롯 골프웨어, 골프용품 등이 있다.

의학박사이자 국제기업인, 스포츠 해설가. 국제적인 의학 전문가로 지난 25년 동안 전 세계 장수인들의 건강, 행복, 장수 패턴을 연구해왔다. 그는 의과대학 시절에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경력이 있다. 졸업 후 일반 가정의, 산부인과의, 스포츠의학 전문의로 활동했다. 특히 오랫동안 연구했던 세계 장수인들의 생활방식 속에서 발견한 건강 원리를 간추려 실천 가능하고 실용적인 일상 프로그램으로 엮어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대중 강연, 저술, TV 출연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수인들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익혀 건강하고 행복하게 100세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몇 해 전에 존 박사는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5개의 암 덩어리가 모두 악성이었고, 종양이 뇌기능 중추에 가까이 있었기에 수술은 시도조차 할 수 없었다. 몇 개월간 3중의 화학요법으로 집중치료를 받았다. 칠순을 바라보는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둔 덕분에 고통스러운 화학요법 치료를 무사히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수없이 강조하고 있는 신체 활동, 건강한 식사, 강한 정신력이 어우러져 무시무시한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의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존 박사가 실천해온 건강 원리와 생활방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그는 현재 아내와 호주에 살고 있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스티비 원더 이야기: 최악의 운명을 최강의 능력으로 바꾼》, 《인생학교 섹스: 섹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법》, 《인생학교 시간: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 《와인 바이블: 와인을 위한 단 하나의 책》, 《위대한 정치의 조건: 미국 유일 4선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에게서 배우는》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