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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전염된다

행복은 전염된다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제임스 파울러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김영사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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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전염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은 전염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4941934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0-11-16

책 소개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전세계 언론이 극찬한 인간심리서. 이 책은 우리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그런 관계가 감정과 섹스, 건강, 정치, 돈, 진화, 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는 바로 그들 사이의 유대를 이해하는 데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네트워크
물통 릴레이 소방대와 비상 연락망
소셜 네트워크를 지배하는 규칙
6단계 분리와 3단계 영향
상호 연결

제2장 즐거움도 전염된다
우리 조상도 감정이 있었다
감정 전이
감정의 질주
참을 수 없는 달콤함
감정의 확산 경로 추적
행복의 확산
쾌락의 쳇바퀴
군중 속의 고독
사랑에 빠지기

제3장 함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내 짝은 어떻게 만났는가
서로 닮은 사람끼리 만난다?
용 꼬리보다 뱀 머리가 낫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 하는 것
상심 때문에 죽는다?
왜 남편이 더 이익인가
사랑과 성 그리고 다중성

제4장 네가 아픈 만큼 나도 아프다
전 애인의 애인의 전 애인
병균의 확산
네트워크가 다르면 처방도 다르다
친구의 친구 때문에 뚱뚱해질 수 있다
행동을 바꿀까, 생각을 바꿀까?
흡연과 음주는 왜 요통이나 코로병과 같은가?
자살의 전염성
공중 보건을 위한 새로운 토대

제5장 개인이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력
조지는 어디에?
사스, 갈매기, 선원
분위기에 휩쓸리는 시장
3단계 정보 흐름
약한 유대의 힘
믿을 수 있는 친구들
네트워킹의 창조성
색깔 조정
친구들의 소중한 가치

제6장 정치적 연결
전혀 중요하지 않은 나의 한 표
우리는 혼자 투표하는 게 아니다
사회 세계에서의 실제 정치
현실 세계의 투표 참여
시민의 의무
보통 사람과 거물의 차이
문서 자료 추적
연결이 가장 많은 정치인
정치적 영향력의 네트워크 구조
온라인 공간에서의 운동

제7장 그것은 우리의 본성에 들어 있다
우리를 구속하는 먼 옛날의 유대
협력에서 연결이 담당하는 놀라운 역할
호모 딕티우스
누가 호모 에코노미쿠스를 죽였는가?
세계 각지의 호모 에코노미쿠스를 찾아
쌍둥이에게서 얻은 증거
네트워크는 우리의 유전자 안에도 있다
고독한 수렵채취인
밭쥐, 마카크, 소, 상원 의원
소셜 네트워크를 위한 뇌
더 높은 차원의 힘과 연결되다
친구를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을까?
친구들의 털을 골라주느냐, 아니면 그냥 말로 하느냐?

제8장 초연결
가상 세계와 실제 행동
너무나도 생생하고 충격적인
오, 정말 멋진 아바타로군요!
이동성의 증가
장거리 대화
작은 마을 네트빌
식스디그리즈에서 페이스북까지
막대한 수동적 자료
너무 많은 친구?
리얼리티와 위키얼리티
풀밭에서 바늘 찾기
완전히 새로운 또 하나의 나
같으면서도 다른

제9장 전체의 힘
인간 초생물체
네 것도 내 것도 아닌
선의의 확산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소셜 네트워크의 불평등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

참고문헌

저자소개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위대한 지성, 통섭의 대가로 불리는 사회학자, 의사다. 현재 예일대학교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교수이자 사회학, 생태학, 진화생물학, 통계데이터과학, 생물의학공학, 의학, 경영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일대학교 인간본성연구소 소장과 네트워크과학연구소 공동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예일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와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를,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시카고대학교 사회학 및 의과대학 교수를 지낸 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하버드대학교 의료사회학 및 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했다. 2013년 예일대학교로 옮겨 솔 골드먼 패밀리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8년 예일대학교 교수진 최고 직위인 스털링 교수로 임명되었다. 과학 지식과 인문학적 혜안을 동시에 지닌 이 시대 독보적인 석학으로 행동, 건강, 장수의 사회경제학, 생물사회학, 진화학 연구와 사회 연결망 연구로 유명하다. 네트워크과학, 생물사회과학을 중심으로 진화생물학, 진화심리학, 행동유전학, 전염병학, 인구학, 사회학을 융합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왔다. 의사로서는 가정호스피스 의사이자 상담완화의학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9년 《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과 2010년에는 연속으로 《포린폴리시》 ‘세계 100대 사상가’에 선정되었다. 《블루프린트》 외에 저서로 《예견된 죽음: 의료에서 예측과 예후》 《행복은 전염된다》(공저)와 《신의 화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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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파울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정치학자로서 현재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정치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2년 하버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1997년 예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2003년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파울로는 정치학 분야에서 떠오르는 인재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불과 캘리포니아대학 재직 2년 5개월 만에 종신 재직권을 얻었다. 그는 이 짧은 기간 동안 과학논문 28편과 학술서를 펴내 우수 강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소셜 네트워크, 사람들 간의 협력, 정치참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네이처>에 발표되었다. 2010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평등주의, 비만, 정치적 행동의 유전적 기반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룬 그의 독창적인 연구가 세 차례나 소개되었다. <워싱턴포스트>, , <이코노미스트>, NPR, BBC 등의 언론매체에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소개된 크리스태키스와 파울러의 연구는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투데이’, ‘콜버트 보고’ 등 TV 프로그램에서 특집으로 다루어졌으며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신문의 1면을 장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그 사회에서 개개인이 어떻게 그리고 왜 연결되어 만나고,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거꾸로 개인이 이루는 사회그룹(네트워크)이 각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과학적이고 체계적 학문으로써 증명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1961년 스탠리 밀그램 박사가 발견해낸 ‘6단계 좁은 세상 이론’에 놀라워할 게 아니라 ‘3단계 영향 법칙’ 아래 서로가 서로를 모방할 뿐 아니라 강한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단계 영향 법칙’이란 3단계 거리 안에 있는 사람들, 즉 친구(1단계), 친구의 친구(2단계), 친구의 친구의 친구(3단계)에게서 우리는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우리 또한 3단계 거리 내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그 영향은 우리의 인생을 뒤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다. 왜 감정이 전염되고, 건강과 관련된 행동이 어떻게 유행하며, 왜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는지 등을 뛰어난 통찰력과 흥미진진한 사례들로 생생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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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대한출판문화협회)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사라진 스푼』,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원자 스파이』, 『과학 잔혹사』, 『미적분의 힘』, 『불안 세대』, 『다시 쓰는 수학의 역사』, 『바다의 천재들』, 『비표준 노트』,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등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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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정 전이의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다. 우리는 친구와 농담을 나누며 즐거워하고, 배우자가 울면 함께 슬픔을 느끼며, 이웃과 함께 시 당국에 대해 분노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온 아이를 꼭 껴안아준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행동에서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정이 우리의 친구뿐만 아니라 친구의 친구 그리고 그 너머까지 퍼져간다는 점이다. 우리는 평원에서 조용히 풀을 뜯는 들소 떼와 같다. 그때 한 이웃이 달리기 시작하면, 우리도 덩달아 뛰기 시작하고, 다른 이웃들도 달리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불가사의하게도 무리 전체가 질주한다. 감정 상태가 전염병처럼 번지는 사례는 수백 년 전부터 보고돼 왔다._74쪽·2장 ‘즐거움도 전염된다’ 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퍼져가는 것은 병균뿐만이 아니다. 행동도 전염된다. 그런 행동 중에는 우리의 건강에 큰 효과를 미치는 것도 많다. 예를 들면, 청소년의 식습관에는 친구들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소녀들의 체중 감량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르는 사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낯선 사람 옆자리에 사람들을 무작위로 배치했을 때, 옆 사람이 음식을 많이 먹으면 그 사람도 따라서 많이 먹게 된다. 이 효과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무의식적 과식’이라고 부른다. (중략) 비만인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각각 무리를 짓는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며, 그것은 우연 때문이 아님을 확인했다. 이 무리짓기 양상은 많은 네트워크 현상에서 볼 수 있는 놀라울 정도의 규칙성을 보이면서 우리의 3단계 영향 규칙을 따랐다. 즉, 평균적으로 비만인 사람은 대개 친구,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의 친구도 비만인 경우가 많았는데, 그것은 순전히 확률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비율보다 높았다. 마찬가지로,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서 3단계 거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비만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만 3단계를 넘어서면 이러한 무리짓기 현상은 사라졌다._169-172쪽·3장 ‘네가 아픈 만큼 나도 아프다’ 중에서


그러한 경제 현상이 흔히 일탈 현상으로 간주되는 것은 흥미롭다. 전통적인 경제학자들은 그러한 행동이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예금을 인출하려고 노던록 은행 앞에 줄을 섰던 사람들 중 다수는 정말로 은행이 파산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공개적으로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군중의 움직임에 자극을 받아 맹목적으로 따라갔다. 이런 방식으로 소셜 네트워크는 합리적인 구매자와 판매자가 상품의 적절한 가격을 놓고 협상을 벌이는 단순하고 이상적인 이미지하고는 동떨어진 행동을 빚어낸다. 그리고 경제학자들은 오랫동안 이러한 모순에 대해 그런 행동 자체
를 완전히 무시하는 반응을 보여왔다.
뱅크런은 개인적으로는 합리적인 행동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비합리적인 행동을 낳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고전적인 예이다. 우리는 머리로 생각하는 능력이 있지만, 심장으로는 군중과 접촉을 유지하는데, 때로는 이것이 우리를 재앙으로 몰고 간다. 소셜 네트워크는 맨처음 공포에 휩싸인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작용하기 때문에(친구들이 그러는 것을 보고 자신들도 예금을 인출하기로 결정한 부부처럼)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대중의 지혜는 순식간에 어리
석음으로 변할 수 있다._218쪽·4장 ‘개인이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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